선하신 은혜와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힘있게 동여 주신 이 저녁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시고: 저희들의 심령에 복을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509장]
http://www.lordlove.org/hymn/ram/509.ram
★ 대표기도 [해어화5님]
사랑의 하나님 종들의 한날위에 족한은혜주시고 평안함으로 은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사랑에 힘입어 오늘 하루도 주님으로 인해 승리케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하루를 마감하며 다시금 주님앞에 나왔습니다. 마냥 뛰어놀고 흙투성이 먼지 투성이 모습으로 집에 돌아오는 어린아이 마냥 이 시간 아버지 앞에 나왔습니다. 주님으로 인해 우리의 영혼이 쉼을 얻고 맑은 모습으로 거듭날수 있게 하옵소서. 회개할 것이 있다면 회개케 하옵시고 정화 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시간 말씀 주실 목사님께 함께 하시어 복음의 능이 나타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온 마음 가득 받아 내일 또한 승리할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함께한 님들 모두에게 합당한 은혜를 허락하여주시옵시고 믿음이 더해지게 하옵소서. 예배위에 함께하여주시옵시고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하늘그림님-이사야서 54장 4-6절 말씀]
두려워 말라 네가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청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이는 저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입어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소시에 아내 되었다가 버림을 입은 자에게 함같이 하실 것임이니라 네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우리의 남편]
오늘 말씀의 제목은 [우리의 남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우리들의 심령 속에 복을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참으로 그 사랑하심이 아가서에 있는 술람미 여인과 솔로몬의 사랑과 같고 그 살펴 주심이 어린 아이에게 젖을 먹이며 잠잠히 사랑하는 어머니와 같습니다.
오늘 본문 이사야 54장은 하나님의 위로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전쟁의 폐해를 입은 어머니들이며 지아비를 잃은 어머니들을 위로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힘겹고 어려운 때와 날을 지나고 있어도 하나님께서 남편이 되어주시어서 살펴 보시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위로가 이스라엘에게 미쳐졌습니다. 이스라엘이 회복이 되어지고 하나님의 신민이 되어지는 것이 이스라엘의 진정한 복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복주심이 그쳐진다면 어쩔까요. 하나님의 얼굴에서 비추어 주시는 은혜가 그쳐지고 외면하신다면 어찌 될까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는 이스라엘을 외면하셨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일어났고 이스라엘이 멸망을 당합니다. 그 족속이 바로 현재의 이라크입니다.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족속. 오늘에 와서 이라크와 이스라엘은 대조가 되지 않을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언약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항상 살아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언약이 항상 살아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1. 하나님의 자녀는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4절)
만약에 수치를 당하였다면 그것은 광야길이었습니다. 믿음의 훈련이었다는 것이지요. 평생에 단 한 번의 수치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분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욥을 봅니다. 참으로 무너짐이 극심한 욥을 봅니다. 다시는 회생할 기력도 없고 여력도 없었던 욥이었는데 하나님께서 부축하여 일으켜 세우시니 다시금 동방의 거부가 되었습니다.
말년에 욥은 갑절의 복을 받아 누렸다고 했으니 동방의 갑절의 거부가 되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고난 끝이 달콤한 날이 있는 겁니다. 시련 끝에 결실이 있는 겁니다. 오늘은 비록 내가 미약할찌라도 나중은 심히 창대하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소망은 바로 이 점에 대하여 분명히 설명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줍니다.
아들이 잘 못 되는 것을 바라는 아버지는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녀가 잘 되는 것이 부모의 뼈골에 새겨지는 행복이며 기쁨이며 보람입니다. 우리들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리를 바라보실 때에 그러하십니다. 우리를 보람으로 생각하십니다. 우리를 기쁨으로 생각하시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아버지가 되어 주심을 크게 기뻐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우리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한즉 시련도 달게 받으면 내게 큰 유익을 가져다 줌을 믿으십시요. 다 필요해서 내게 맡겨 주시는 것이지요. 우리를 믿으시기 때문에 우리가 당할 만큼 훈련의 양을 조절해 주시는 아버지십니다.
힘들 때에는 더욱 힘있게 생각하십시요. 하나님은 우리들의 아버지십니다.
2.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의 남편이 되어 주십니다. (5절)
신부를 책임져 주는 것이 남편의 본분입니다. 남편은 신부와 거처를 같이 합니다.
호세아서는 고멜과 같이 음란한 아내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남편의 모습을 기록했습니다. 고멜이 바로 이스라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남편이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멜과 같은 아내를 그리도 끝까지 책임을 져 주시는 남편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이름은 만군의 하나님이십니다.
만군의 하나님 (엘 샤다이) 전쟁에 능한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전쟁의 승패는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전쟁사에는 항상 하나님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올라가라고 하시면 올라가고 승리를 얻었습니다. 가지 말라 하시면 가지 않고도 승리를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십니다.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시는 하나님. 행동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지요. 그 하나님이 우리들의 남편이 되어 주셨다는 겁니다. 아내를 위하여 행동하는 하나님이시지요.
우리가 전쟁에 휘말리게 되면 그 전쟁을 막아내십니다. 그리고 결국은 승리를 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우신 은혜와 사랑은 바로 여기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아내를 돌아 보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지요.
우리와 거처를 함께 하시면서 살펴 보아 주시고 적을 막아내 주시는 행동하시는 하나님. 그래서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겁니다. 전쟁이 터져도 염려 말라고 하셨구요. 원치 않는 사고나 병고나 질고를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직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이며 아내로서 보살핌을 받는 것이지요.
내일 일을 알지 못하니 늘 걱정하는 마음이며 염려하는 마음이 일어 납니다. 그러한 때에 잠시 생각해 보십시요. 예수님 같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하면 답이 나옵니다.
도무지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그저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남편이 되어주신 하나님은 행동하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저와 여러분을 지켜 주시기 위하여 싸우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있음을 확실히 믿으시고 내일에 대한 염려는 지우시기 바랍니다. 더욱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질 정도로 가까이에서 도우심을 입고 보호하심을 입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우리의 구속자십니다. (5절)
여기에서 구속자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하신 하나님으로 말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서의 구속은 죄에 대한 구속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구속은 제사를 통하여 구속하는 것이 구약의 제사법입니다. 제물로 희생을 드려서 속죄제를 드리는 것이지요.
만약에 제물이 없으면 어찌할까요? 바로 이 문제를 말씀하시는 겁니다. 제물을 드릴 수 없는 처지에 있을찌라도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들의 구속자가 되어 주셨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구속하여 주십니다.
어느 부모가 까마귀 사촌같이 생겨 먹은 자식을 깨끗하게 씻기워 주지 않겠습니까. 오래 전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목욕탕이 없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고향 옥천에서는 목욕을 하려면 온 가족이 기차를 타고 대전까지 가서 털털이 버스를 타고 유성온천에 가서야 비로서 때를 밀었습니다. 일년에 한 두어 차례 갔지요.
여름에는 매일 물에 살다 시피하니 그럴 일이 없는데요. 음력 명절이 오면 제사를 지내야 하거든요. 그러니 온 가족들이 떼로 몰켜서 온천에 가는 겁니다. 참으로 땟국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지요.
오줌을 누는 녀석도 있으니 말하면 무엇하겠습니까. 명절이 아닌 때에는 가마솥에 물을 끓여서 그걸로 목욕을 시킵니다. 가을에 잘 거두어 두었던 수세미를 망치로 다져서 사용하는데요. 이게 보통 억신 것이 아닙니다. 때를 벗기는 것인지 가죽을 벗기는 것인지 목욕을 한 번 하고 나면 초죽음이 됩니다. 한 며칠은 쓰리고 아픈데요. 딱지가 여기저기 앉아 있습니다.
제사를 드릴 때에도 그리 정성을 드리는 겁니다. 하물며 내 죄를 씻는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소홀한 것이 있으면 되겠습니까.
죄는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서 씻는 겁니다. 그리고 제사를 드리는 것이지요. 제사를 드리고 난 뒤에야 우슬초로 제물의 피를 적셔서 온 몸에 뿌려줍니다. 죄사함의 표식입니다.
구속이란 제물의 피가 있어야 하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이 바로 구속의 원천이 되어 진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입는 것이지요.
회개 기도가 되었던지 어떤 기도가 되었던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해야 기도가 마쳐집니다. 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기도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속하여 주시면 구속이 되는 겁니다.
죄의식이 남아 있어도 구속 받은 것입니다. 내 양심은 내가 몹쓸 죄인이라고 울부짖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회개기도를 했다면 하나님께서 받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가 입혀져 있기 때문이지요.
죄인인 아무개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에 적셔져 있는 것만 보이는 겁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 뒤에 내가 감추어져 있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십자가의 도이며 믿음의 법입니다. 하나님께서 내신 언약. 그 언약을 믿고 행하는 것이 장대에 달린 구리뱀을 보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병원 엠브런스에 보면 표시가 하나 있습니다. 장대에 구불 구불 매어 달린 구리뱀. 그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병원 및 엠블런스에는 공통적으로 표식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링거병에는 그런 표식이 되어 있지요. 장대에 달린 구리뱀입니다.
언약이 살아 있는 백성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에 자녀들이 죄에 오염이 되어 있으면 반드시 씻겨 주시는 아버지십니다. 마치 때를 밀어 내는 어머니와 같이 말이지요.
저와 여러분에게 거룩하신 하나님의 구속하심의 은총이 날마다 함께 하여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영원토록 저와 여러분에게 구속의 은총과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남편이 되어주신 하나님. 행동하시어서 우리를 지켜 주시는 만군의 하나님. 수치까지도 막아 주시는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아버지이시며 남편이 되어 주시어서 살펴 보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복주심이 저와 여러분에게 영원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복된 은혜와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되 끝까지 사랑하여 주시고 구속의 은총까지 입혀 주심을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사랑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함을 채워 주시옵시고 내게 주어진 한 몫을 잘 감당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멋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영원한 언약을 가슴에 꼬옥 담아서 뼈골에 새겨 두고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부르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더 좋은 날을 보기를 원하며 생명을 사랑하고 악한 말을 그치고 궤휼과 궤사를 행치 않게 하옵소서. 인정 받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오늘 이사회를 잘 마쳤습니다. 기도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2. 정오 기도회와 밤 10시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멋진 책이 곧 출판되도록 꼭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총회 신학부와 출판부에서 정식으로 본인의 책을 출판해도 좋다는 인정이 떨어졌습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신 우리 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남편이 되어주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영원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를 소원하는 하늘그림님 해어화님 방주에타자님 융성한 새벽님 런너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기독신문 위에와 이. 로 건축설계사무소와 최, 홍 집사님 위에와 넷타임과 김, 안 집사님 위에와 고신의료원과 박, 정 집사님 위에와 희지, 희선이, 진호, 선영이, 은환이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와 개혁주의 신행 협회와 나됨 출판사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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