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신 아버지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시어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의 경배를 통하여 영광을 받아 주시옵시고 말씀으로 복을 주시오며 깨닫는 은혜와 영력을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온종일 내리는 비로 메말랐던 세상이 맑게 깨끗이 정화 되듯이 이시간 우리 영혼이 주님의 은혜로 힘을 얻고 소생케 되며 맑고 고운 모습으로 거듭날수 있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인해 세상살이 힘겨움과 외로움과 아픔들에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 아버지로 인해 가슴 한구석 텅빈 모자란 부분들이 가득 메워질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선교회위에 함께하시며, 우리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일들이 더욱 늘어나게 하옵시고 책출판위에 은혜 주시어 속전속결로 모든일들이 진행되어질수 있게 하옵소서.
목사님께 함께하시어 영육의 강건함을 허락하시옵고 능을 더하여 주시어 선교회를 이끌어가심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시고 함께한 우리님들을 위해 나라를 위해 복음을 위해 기도하시며 행하시는 모든일들 가욱데 역사하여주시고 응답하여 주시사 하나님 함께하심이 증거되며, 소문나고 우러름을 받는 귀한 목사님이요, 귀한 선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시간 사모하는 마음으로 달려나온 님들 한분한분을 기억하여주시옵시고 성령충만케 하옵시며 은혜가 풍성케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영광 받아 주시옵시고 평강으로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하늘그림♬님-마태복음 19장 16절로~22절말씀]
어떤 사람이 주께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도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그리고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며 가니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어느 청년의 고민]
오늘의 말씀은 [어느 청년의 고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겠습니다.
부자에게는 고민이 없을 줄로 알았습니다. 부자들은 적어도 물질에 대한 걱정은 없으니까 말이지요. 하지만 본문에 등장하는 청년 부자는 재물이 심히 많았다고 했습니다. 성경에 재물이 많이 있다고 표현을 한 것은 그 시대에 재물이 굉장했다는 것을 말씀하는 겁니다.
재물이 많이 있는 청년. 이 청년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고민을 하다 하다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가지고 온 질문을 통하여 자신의 고민을 말하고 있는 청년과 예수님의 대화 속에서 오늘 우리가 이 땅에 살고 있는 동안에 재물이 주고 있는 의미와 인생의 목적이 재물이라고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오늘 우리는 풍요 속에서 빈곤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만하면 10년 전의 살림살이와는 대조도 안될 정도로 부자가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고만 남들에게 비교하니 엉망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나날이 고민하고 괴로워 합니다. 적어도 남들 만큼은 살아야 하는데 못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열불이 터지는 겁니다. 내가 남들보다 못한 것이 없는데 가진 소유가 작으니 힘을 못쓰겠다는 겁니다. 남의 자식만큼 학원에도 보내고 해야 하겠는데 고만 부담이 되어서 못하게 되니 불행하다는 겁니다.
남과 비교하며 사는 인생. 참으로 부질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겁니다. 적어도 자신의 철학을 세워두고는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남과 비교하는 비교우월 주의로 살아야 합니다.
철학이 단단하게 세워져 있어야 합니다. 재물관에 대한 분명한 철학이 세워져 있어야 가정교육이 제대로 되는 겁니다.
저와 여러분은 오늘 무엇을 보았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고 무엇을 위한 기도를 했는가를 생각해 보십니다. 보십시요. 오늘 주제가 바로 이 주제입니다.
청년 부자가 빈털털이 예수님 앞에 교훈을 받으러 왔습니다. 바꾸어 말씀을 드리면 철학이 없는 사람이 철학이 있는 예수님 앞에 교훈을 받으러 왔다는 것이지요.
사람이 어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 철학은 신학과 같이 갑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결정해 두는 것이 철학이고 보면 예수님의 철학과 인간의 철학이 대조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시작하겠습니다.
1. 진리에 대한 고민 (20절)
이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 온 동기는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무엇을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가? 목적을 찾지 못하여 예수님을 찾아온 것이지요. 진리에 대한 목마름 때문입니다.
내 삶의 목적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이 청년의 고민이 되었습니다.
토요비님이 생각이 납니다. 아이엠 에프 전에 토요비님은 상당한 부자였답니다. 회사를 여러개 거느리고 있는 청년 실업가로서 라이온스 대표도 하고 제이시와 로타리크럽의 회장도 맡아 달라고 하는 제의도 받았고 포항시에서 시발전위원으로 위촉도 받았답니다.
아이엠 에프가 터지고 기업이 하나 무너지니 와르르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다 무너지고 자신은 부도의 책임자로 몰려서 구속까지 당하는 신세가 되었답니다. 그 때에 깊이 깨닳은 것이 재물관이라는 겁니다.
도대체 무엇을 보고 살아왔고 아둥바둥해 왔었던가? 하는 깊은 회의가 일어나더라는 겁니다. 재물이 전부가 아니라는 깊은 생각과 함께 가치관이 변하더라는 겁니다.
이제 다시 회사를 일으켜 세워서 열심을 다하여 살고 있답니다. 마음을 다 비우고 이제는 오직 하나님을 향하고 바라보면서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며 살겠다고 말합니다.
토요비님은 말합니다. "목사님 큰 일을 겪어 보니 돈이 전부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였을까? 하는 것이 가슴을 후벼파는 아픔입니다"
가슴을 후벼파는 아픔을 가졌을 때에 비로서 진리를 향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사람은 진리가 없으면 살 수가 없는 겁니다. 진리를 알지 못하고 사는 사람은 참으로 불쌍한 사람입니다. 진리에 대하여 고민을 해 보지 못한 사람은 참으로 불쌍한 사람입니다.
진리에 대하여 깊은 고민을 해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이 가난해 집니다. 심령의 그릇이 비워져야 가난해 지는 것이지요. 저와 여러분은 늘 심령이 가난해지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야 천국을 담을 수 있겠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품으십시요.
2.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16절)
청년은 예수님께 나아와서 질문을 합니다.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청년은 선한 일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좀 풀면서 살아야 하겠다는 기특한 생각입니다. 착한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예수님을 찾아 온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가난한 이들을 성의껏 도우라 하시면 그것도 할 수 있다는 각오를 하고 온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부담이 있습니다. 무엇을 줄 수 있을까 하는 부담입니다. 이런 정도의 부담도 없이 사람이 좋아서 만나는 것이라면 아직 젊은 겁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람은 만나는 일에 있어서 익숙하지 못한 것처럼 부담이 생겨집니다. 어떤 부탁을 받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것이겠지요. 좀 가지고 있는 분들은 항상 이런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부자 청년이 예수님 앞에 나와서 선한 일을 물어 보는 것은 나름대로 상당한 각오를 하고 찾아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먼저 선한 일을 내어 놓았습니다. 선한 일의 결과로 영생을 얻을 수 있겠다면 해 보겠다는 뜻입니다.
청년은 예수님께서 물어 보시는대로 계명을 성실하게 지켰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는 말씀도 지켰다고 했습니다. 내일이 어버이날인데 날이 가면 갈수록 부모님께 불효한 것만 생각이 나니 참으로 괴로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 청년은 부모님을 공경하고 있다고 확고하게 말합니다. 벌써 예수님 앞에 나왔을 때부터 이 청년의 사람됨이 어떠한지가 나와 있습니다.
진리에 대한 고민과 함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청년. 참 드문 청년이지요. 바른 청년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질문 앞에서 이 청년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다는 말이지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의 인생이 값어치가 있는 겁니다. 빛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지요. 시편 119편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야 말로 자기 발등의 불이요 자기 길의 빛이라고 말합니다. 말씀이 가는 길에 빛이 되어 비추어지고 말씀이 자신의 발 앞에 불이 되어짐으로 실족치 않게 인도해 주시더라는 말입니다.
말씀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말씀이 가라고 하면 가고 멈추라 하면 멈추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가 생을 살아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늘 말씀이 빛이 되어지고 이정표가 되어지고 신호등이 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3. 영생에 대한 고민 (21절)
청년의 문제는 바로 영생의 문제입니다. 현실에서는 이만큼 하면 되겠는데 구원에 공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하여 선한 일을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겠는가? 하고 질문을 한 것이지요.
예수님은 선한 일이란 말씀을 지키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진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청년의 고민을 읽으시고는 네가 온전하여지기를 원한다면 네 재산을 몽땅 팔아서 가난한 이들에게 주고 빈털털이가 되어서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무엇 가지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예수님 만이 전부가 되어져야 비로서 제자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가슴에 출세를 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면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예수님이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파송하는 곳에가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부활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을 따르면서 함께 고생하고 함께 기거하는 일을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 앞에 찾아온 부자 청년과 현재 예수님과 함께 한 제자들과 오늘 우리들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자 청년에게 요구하시는 길은 십자가까지의 동행입니다. 부활의 증인이 되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받고는 교회를 세우는 사도의 일입니다. 그리고 박해를 받고는 순교까지 할 수 있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부자 청년에게 이것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자 청년은 심각한 고민을 하면서 물러 갔고 다시는 예수님과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떠한가요? 부활하시고 난 이후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서로 사랑을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도들은 이방인에 대한 신앙의 규례를 정하여 주었습니다.
조상들의 멍에를 이방인인 형제들에게 매어 주는 것이 옳지 않다고 했습니다. 오직 믿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좇을 것을 명했습니다. 성령께서 지도해 주시는대로 맡겨질 때에 잘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법입니다.
믿음 안에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깊이 깨닫게 되어집니다.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기 때문이지요. 그리스도의 말씀을 깨닳을 때마다 믿음이 증가됩니다. 그리하여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되고 장성한 분량에 도달하게 됩니다.
장성한 믿음의 분량이 있을 때에 능력이 나타납니다. 능력은 남에게 주는 겁니다. 능력을 나타내는 일은 남을 위하여 사용하게 되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도 사도들도 능력을 나타낼 때에 자신을 위하여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옥에 갇혀 있을 때에도 찬송을 부르며 박해를 받게 됨을 기뻐하였을 때에 성령께서 옥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일하였지만 성령께서는 사도들을 위해 역사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베드로가 복음을 전했을 때에 3000명이 회개하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들이 주께로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죽었던 다비다를 살립니다. 나면서부터 소경이었던 소경 바디메오의 눈을 뜨게 합니다. 성령의 역사입니다. 믿음의 분량이 장성했을 때에 나타나는 능력이지요.
저와 여러분에게도 믿음의 분량이 장성하기를 축원합니다.
영생의 고민은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따를 때에 해결되어집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전하여 주시고 해결해 주신 문제들이지요. 진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어찌 살아야 하는지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영생의 고민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찾아 와 주심으로 온전히 해결된 문제들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영원토록 성령께서 견인해 주실 겁니다. 그 날에 우리는 예수님을 대면하여 뵐 것입니다. 아마 펑펑 울면서 예수님의 품안에 안기워 질 것입니다. 예수님의 품을 늘 의지했던 요한사도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품을 의지할 때가 올 겁니다.
힘드시지요? 힘든 때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주님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늘 십자가의 공력을 의지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님들에게 복에 복이 더하여 지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복된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때를 만나도 우리 주님께서 저희들을 가슴에 품어 주시고 있는 줄로 믿사오니 더욱 믿음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 위에 아버지 하나님의 긍휼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특히나 외로운 아버지들과 어머니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10시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책 출판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우리 선교회의 이사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온 힘을 다하여 말씀대로 살기를 소원하는 멋진 예수님의 사람인 하늘그림님 해어화님 달리님 은총은혜님 주영광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와 기독신문 위에와 개혁주의신행협회와 나됨 출판사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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