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같이 묵상 기도 드림으로 감사 축복 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겠습니다. 선하신 은혜를 입혀 주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부활하심으로 저희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신 우리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영광을 받아 주시옵시고 종들에게 은혜를 다시금 부어 주시어서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케 하옵소서. 숙인 머리 들기 전에 허물과 죄를 사하여 주시옵시고 맑고 투명한 그리스도의 사람들이며 하나님의 자녀들로 예배에 임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최선을 다하여 언제나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수 있는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구별된 삶을 살수 있도록 믿음을 더하여주시옵시고 이땅에서도 아버지께 넘치는 복을 받아 누리며 사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선교회 위에 그리고 담임목사님께 늘 함께하시어 아버지앞에 아름다운 선교회, 되는 선교회가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앞에 사람들 앞에 귀히 여김을 받는 큰 목사님 , 성령충만하신 목사님이 되실수 있도록 늘 함께하여주시옵소서
이시간 함께하는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더하여주시옵시고 말씀말씀이 우리안에 살아 역동되어지는 성력충만함이 가득한 밤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 순서를 통해 영광 받아 주시옵기를 소원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주영광2님-로마서 8장 9-11절 말씀]
만일 너희중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것이나 영은 의를 위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자 가운데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은 몸도 살리시리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의를 위하여 다시 산 사람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의를 위하여 다시 산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사람이 거죽만 사람이면 다 사람이 아니라, 사람 구실을 해야 사람이라고 조광조는 외쳤습니다. 지식의 고매함이 높으면 높을 수록 사람을 깊이 생각하고 알아 주어야 하는 것이 안되어져 있으면 교만한 자가 될 뿐이라고 외쳤습니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고 외쳤습니다.
이조 시대에 그런 분이 살고 있었다는 것이 참으로 귀한 일이며, 이런 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진리를 알아야 살게 되어져 있는 겁니다. 진리를 알지 못하고는 가슴이 허해서 사람 노릇을 못하며 살게 되어져 있습니다.
마태복음 4장 4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외치셨습니다. 주리고 목이 마른 주님께서 한 소리 크게 외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살지 못한다면 죽겠다는 외침으로 들려집니다.
세월이 가고 사람의 가치관이 변질되어지며 사람이 사람으로 인하여 살 수가 없다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목숨을 끊는 것이 이제는 큰 일도 아닌 세상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제는 예술의 전당 뒤편에 있는 우면산에서 권총 자살한 사람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경찰에서는 이 사람이 왜 자살까지 했느냐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스페인산 새권총에만 잔뜩 관심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해서 새권총을 가지고 있을 수 있었는지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답니다.
참으로 생목숨을 끊어야 하는 정도의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머리에 권총을 들이대고 방아쇠를 잡아 당겨야 했을 사람의 원통한 사정을 무덤 속에 뭍혀 버렸다는 이야기를 단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는 세상입니다.
이꼴이 되어 버린 세상에서 사람이 무엇으로 살 수 있을까요? 오직 진리를 가슴에 담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면 우리는 자지러지고 죽어도 시원치 않을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 있다고 다 살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가슴에 담고 살아야 살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리스도를 가슴에서 빼어낸다면 차라리 그 사람을 죽이는 것이 낫습니다.
내 목숨보다 소중한 그리스도 예수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부활하셨다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겠는가? 어디에 우리의 가치관이며 사상이며 생각을 두고 살아야 하겠는가? 하는 점을 다시 확인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1.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처소가 되었습니다. (9절)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없다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으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 이시며 하나님을 본 자가 없습니다.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뵈면 죽게 되어 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내어 쫓김을 당한 이후에 인간에게 죽음이 왔습니다. 죽음이 왔다고 하는 것은 육신의 수명대로 산다는 것을 말합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사이로 전락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하여 인간에게는 하나님을 뵈오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영으로 말씀하시고 감동하여 주시어 교통하셨습니다. 에덴동산에서는 하나님께서 거니시는 것까지 볼 수 있었던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추방을 당하고 난 뒤에는 어떤 인간도 하나님을 뵈올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불순종의 피는 유전되어졌고 죄는 유전되어졌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인지라 제사를 드리지 않으면 죄사함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사를 드리고 난 후에 가인은 동생 아벨을 무참하게 때려 죽였습니다. 이제 하나님 앞에는 제사도 소용없게 되었다는 의미가 되어지는 것이지요.
결국 하나님께서는 인간 중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나라를 세우시고 인간 구원에 대한 계획을 가지시고 아브라함을 부르셨다고 했습니다. 복의 근원으로 아브라함이 선택되어졌고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순종하여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언약을 세우십니다. 구원의 언약이 있는 백성이라는 뜻으로 할례를 법으로 세우셨습니다. 할례가 없으면 언약이 없는 백성으로 간주하여 하나님께서 충돌하여 죽이십니다.
모세의 부인 십보라는 모세와 함께 자식을 할례시키고 난 후에 모세를 피의 남편이라고 불렀습니다. 이제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 그리고 하나님의 법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들어 오시게 되었으며 이 일을 위하여 특별한 사람들을 불러 세우십니다. 그 분들이 바로 선지자들입니다.
선지자들을 불러 세우실 때에 성령께서 임하심으로 세우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전 족장 시절에는 하나님의 사자가 선지자에 해당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천사로 불리웠지요.
세우심을 입은 선지자들에게는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말씀을 대신 전하게 하셨고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예언을 하게 하셨으며 예언서를 기록하여 남기게 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이러한 율법에 대하여는 죄를 정하여 죽어 주셨습니다. 아담을 통하여 흘러왔던 불순종의 죄의 유전을 십자가에 박으신 것이지요. 그리하여 마지막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로운 법이 만들어졌습니다.
그 법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겁니다. (요 1:12) 그리고 영생을 언약하신 겁니다. (요 3:16)
여기에서 영접하면 이란 뜻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 들이면 이라는 뜻이며 동시에 믿음으로 받아 들이는 이들에게는 성령으로 내주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처소가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저와 여러분에게 참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영이신 성령께서 늘 내주하여 계시기를 축원합니다.
2. 참된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9절)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오셨으니 내가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는 삶의 법칙이 바뀌어졌음을 말합니다. 생각의 틀이 바뀌어졌음을 말합니다. 가치관이 변하여졌음을 말합니다. 삶의 판단의 우선순위가 바뀌어졌음을 말하는 것이지요. 하나님 아버지 먼저가 되어졌다는 뜻입니다.
모든 생각과 판단의 자료들은 항상 하나님 먼저가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의 연조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하나님의 것을 철저히 구분합니다. 구별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습관이 되어지고 고유한 문화가 되어졌을 때에 그리스도인의 가정이라고 말합니다. 가정 자체가 구별되어졌다는 뜻이지요.
외조모 루이스와 유니게를 통하여 믿음이 유산이 되어 문화권으로 내려지게 되었을 때에 디모데가 나온 것입니다. 그냥 디모데가 나온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구별되어져 있습니다. 스스로 구별하였고 하나님께서도 구별해 주십니다. 언약이 있는 가정이라는 뜻이며 언약이 있는 가족들이라는 겁니다. 가정이 통째로 가문이 통째로 그리스도의 것으로 구별되어진 것이지요.
이 의미는 디모데의 가문이 좋은 예가 되는 것입니다. 경건이 있는 가정이라는 뜻이지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랑스러운 가정이며 가문이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가정에 경건이 흐른다. 참으로 평강과 함께 소망이 있고 기쁨이 있고 믿음이 하나가 되어 있는 가정과 가문. 여기에 젖과 꿀이 흐르는 겁니다. 예루살렘에서 흥왕하는 가정이라는 뜻이지요. 저와 여러분이 그렇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의 것이 되어진 가문을 만들어 내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것이 되어진 가정을 만들어 내야 하겠습니다.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볼 수 있는 가정. 그리스도의 것이 되어진 가정입니다.
사도행전 10장에 보니 고넬료의 가정이 바로 그러했답니다. 고넬료의 말 한마디에 온 가족뿐만이 아니라 종들까지도 착착 순종했습니다. 핑게를 대는 사람 하나가 없이 고넬료가 모이라고 할 때에 착착하고 모여졌습니다. 경건이 있다고 했고 기도와 구제가 있다고 했습니다. 칭송을 받는 사람이며 칭송을 받는 가정이라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고넬료의 가정처럼 가정을 그리스도의 것으로 구별하여 드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의를 위하여 다시 살아난 우리들의 영혼 (11절)
우리들의 영혼은 그리스도의 부활과 더불어 살아났습니다. 이를 본문은 의를 위하여 다시 산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시 살아 났다면 이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살라고 살려 주신 것이라는 말씀이지요. 우리가 다시 살아 났다면 이제는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며 살라고 기회를 주신 것이라는 말씀이지요.
우리의 몸은 죄를 인하여 죽고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라고 다시 살림을 입었습니다. 바로 이 뜻입니다. 이제 여기에서 다시 죽음에도 소망이 있음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신다. 이 말씀을 우리들의 몸까지도 귀중히 여겨 주신다는 말씀인 겁니다.
대저 의인은 그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의인은 믿음으로 삽니다. 의인은 죽음에도 소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며 이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죽으면 끝이 나는 인생이 아닙니다. 거기에서부터 전혀 다른 차원의 삶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부활의 세계이며 영생의 세계입니다.
우리는 지금 부활의 소망의 씨앗을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죽고 썩어도 그 씨앗은 살아 납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살아 나는 때에는 우리가 그리도 소망하고 발원하였던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대면하여 뵐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최종적인 소망입니다. 부활의 소망이지요. 저와 여러분에게 부활의 소망으로 가득채워져 있기를 축원합니다.
영원한 생명까지 이어지게 하시는 성령의 놀라우신 감동과 날마다 새롭게 하여 주시는 소성케 하심이 저와 여러분에게 날마다 새롭게 하여 주시는 은혜로 입혀지기를 축원합니다.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의 처소가 된 것을 잊지마십시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된 것을 잊지 마십시요. 의를 위하여 새로 태어난 영혼들임을 잊지 마십시요. 저와 여러분에게 주어진 일은 선한 싸움을 싸우는 일입니다. 사명을 주신대로 끝까지 사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믿음을 온전히 지키는 일입니다. 이 일이 육신의 몸이 죽고 다시 부활을 입을 때까지 계속되어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말씀대로 우리들에게 복을 주시옵소서. 이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복을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축복하라 하셨사옵고 종이 축복하였사오니 이대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 님들이 과연 하나도 잃어지지 아니하고 오직 그리스도께 매여지고 성령의 견인하심을 입어서 예수님 다시 재림하시는 날까지 이끌림을 받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 외쳐 축복하기를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십자가 아래에서 부활의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우리 님들이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꼭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있게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살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는 믿음을 간직한 해어화님 달리님 봄은소풍의계절님 주영광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들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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