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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코람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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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3-04-18 (금) 2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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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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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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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일에 부쳐] 2003년 4월 18일 밤10시 감사축복예배
★ 예배시작
우리 다같이 묵상 기도 드림으로 감사 축복 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겠습니다.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리나이다.
고난일로 주님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우리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 보나이다. 숙인 머리 들기 전에 저희들의 허물과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사랑을 입혀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145장]
http://lordlove.netian.com/chansongga/ram/145.ram
★ 대표기도 [해어화5님]
인애하신 여호와 하나님 종들의 한날을 평안케 하옵시고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종들이 먹고 마시며 행하는 모든일들이 주님을 위할수 있게하옵시고 밝고 맑은 영혼으로 언제나 하나님앞에 설수 있게 하옵소서
날로 발달되어지는 과학과 문명속에서 하나님 지으시고 맡기신 천지 모든 창조물들에 대한 감사함과 소중함을 잃어버리지 않게하옵시고, 늘 하나님을 찬양할수 있는 저희가 될수 있게하옵소서.
작은 풀한포기 꽃한송이까지도 소중히 여길줄 알며 , 베풀며 헌신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는 저희들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 주실 목사님께 권능을 더하여주시옵시고 성령께서 친히 주관하시어 전하는 이나 듣는이 모두에게 충만한 은혜가 가득한 시간 되게하옵소서
영육의 강건함을 더하여주시옵시고 건강한 육신에 깃든 건강한 사고로 건강한 사회를 일궈 나가는데 앞장서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옵소서
선교회의 일들속에 다시금 생기가 감돌고 힘찬 역동의 숨결이 느껴지게 하옵시고 함께하는 이들의 가슴마다에 기쁨과 감사와 사랑이 샘솟게 하옵소서
고난주간, 주님의 크신 사랑과 하나님의 깊은 뜻을 다시금 가슴에 새기며 예배를 통해 영광돌립니다 종들의 마음을 받아주시옵시고 종들을 통해 영원무궁토록 영광 받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5님-마태복음 27:45~54 말씀]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그 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
오늘은 [고난일에 부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이 시간에도 많은 교회들이 성만찬식을 거행하고 있는 줄로 압니다. 주님의 살과 피에 참여하는 귀중한 행사이며 이에 참여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에 참여한다고 칼빈은 일찍이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내리워 주신 은혜의 수단은 성경 (설교 말씀)과 성만찬입니다. 말씀이 선포되고 축복하여 집니다. 성만찬이 거행되고 축복이 선포됩니다.
이 외에 교회에서 행하여지는 것은 은혜의 수단을 위한 행사로 구분되는 것이지요. 개인에게 있어서 경건과 구제와 기도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교회는 이런 개인들이 모여서 공식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에 참여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말씀과 성만찬은 참으로 귀중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교회를 통하여 내려 주시고 입혀 주시는 은혜에 늘 젖어 있기를 축원합니다.
고난일을 맞이하여 우리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십자가의 정신입니다. (44, 46절)
성령이 아직 저희 속에 계시지 않을 때에 베드로는 사지로 끌고 가려는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무참하게 무찔러 떨어 뜨렸습니다.
그 때에 주님께서 말고의 귀를 붙여 주시면서 "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마 26:52) 고 베드로를 책망하시면서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 두 영 더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마 26:53)
이로 보건데 주님은 십자가의 정신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임을 확인해 주시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정신은 죽으면서까지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세워 드리는 것입니다. 능력이 있고 권능이 있어도 그것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이지요. 그래서 주님은 빌라도 앞에서 침묵하셨습니다.
한 마디만 했으면 어찌했던지 빌라도가 살려 냈을 겁니다. 하지만 주님은 침묵으로 답했고 십자가를 지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내 주관이 먼저가 되어서 성경말씀을 이루기 보다는 그 때의 기분에 따라서 행하는 때가 많이 있습니다. 기분이 좋으면 다 이해가 되고 기분이 나쁘면 이해가 되는 것도 이해를 못합니다.
기분 따라 행하는 신앙. 이것은 십자가의 정신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정신은 어찌하던지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이루는 것이지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이루는 것이 십자가의 정신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십자가의 정신으로 사셔서 늘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멋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순종의 정신입니다. (46절)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아버지여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라는 뜻입니다.
아버지로부터 버림을 받으면서까지 순종하는 순종. 그렇지요.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고 태장으로 세번 맞고 옥에 가두면 갇히고 돌로 치면 돌로 맞으면서도 "그리스도는 주시라"고 증거하는 것입니다.(고후 11장).
사랑하는 제자들을 뒤에 남기고, 저들이 뻔히 흩어져서 절망으로 번민하게 될 것을 뻔히 아시면서도, 벧세메스를 향하여 언덕을 오르던 한 겨리의 젖나는 소 두마리처럼, 주님은 골고다를 오르시고 십자가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남기신 말씀이 "다 이루었다" 였습니다. (요 19: 30).
주님의 뒤를 따르며 사도들이 순교를 하면서 믿음에 대한 순종을 목숨으로 증명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생각할 때마다 생명의 빚을 진 심정으로 살았던 사도들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순교함으로 주님의 말씀이 자신 안에 거하고 있음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아버지께 대한 순종. 예수님을 따라 사도들이 순종하였습니다. 사도들의 뒤를 따라 믿음의 선진들이 순교함으로 순종하였습니다.
순종이란 목숨까지 바쳐서 이루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내 목숨은 제외하고 다른 것으로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부입니다. 온 인격과 자신의 생명까지 몽땅 다 순종하여 아버지의 것임을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한 삶입니다.
오순절 성령의 감동을 입은 제자들은 옥에 갇혔을 때에, 자신들을 이토록 믿어주시고 고난을 받게 하심에 대하여 뛸듯이 기뻐하며 찬송을 불렀고, 죽게 매를 맞아도 미친듯이 기뻐하였습니다.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습니다. 만족이 있습니다. 희열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기쁨이 있는 겁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디까지 순종해야 할까요. 생명을 다할 때까지 순종해야 하는 줄로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통입니다. (51절)
하나님의 법궤를 막아 서고 있던 휘장이 위로부터 찢어져서 둘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때부터 하나님의 법궤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열려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사장이 일년에 한 번씩 들어가서 받들어 모시며 일년 동안에 지었던 죄를 대속하며 하나님과 화목해야 하는 규례가 일반화되기 시작합니다. 누구라도 하나님을 향하여 죄 지은 것을 묵혀 두지 않고 하나님의 전에 나와서 회개를 하면 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서 제물이 없이 제사를 드리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제사예식이 생략이 되어진 겁니다.
사도행전 15장에 보면 이방인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경우에는 할례가 면하여졌습니다. 절기에 따라 제사를 드리던 제사의 의무가 면하여졌습니다. 그리고 오직 우상에게 절하는 것과 우상제물과 목메어 죽인 짐승을 먹지 말라고 하는 규례가 사도들로부터 전하여졌습니다.
그렇다고 구약이 몽땅 폐하여진 것이 아닙니다. 제사에 해당하는 규례가 바뀌어졌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지요. 구약이 폐하여지면 구약에 명시되었던 복과 경고까지 다 폐하여진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존엄하신 역사까지도 생략되어진다는 것을 말씀하는 겁니다.
아닙니다. 구약에 명시되어 있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순종하고 예수님께서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내려 주신 것을 완성해 내야 합니다.
우리는 가끔 너무 용감하게 성경을 풀이하는 분들을 만나서 곤혹스럽습니다. 어떤 사람은 바울사도를 이단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참으로 제멋대로 풀어대는 성경해석으로 말미암아 현대는 이단들의 교훈이 무슨 삼국지처럼, 혹은 무협지처럼 재미있는 이야기화 되어 버리는 곤란한 시대를 만났습니다. 말세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우리는 어찌하던지 성경 말씀에 가장 가까워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과 나를 가로 막고 있던 지성소의 휘장. 대제사장만 일년에 한 차례 들어갈 수 있는 지성소. 이제 그 지성소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가 언약되어져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이 되어 주셔서 성도를 위하여 죄사함을 위하여 아버지께 제사를 드려 주시고 있다고 히브리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단번의 속죄를 이루어 내셨다고 말씀하심으로 우리가 단번에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입증해 줍니다.
우리는 단번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선한 일을 한 햇수나 양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과 더불어 성육신 하신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였습니다.
믿음이 아니고는 성령의 역사하심이 아니고는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못보고 믿은 복있는 사람이 되어진 것이지요.
믿음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되었다고 웅변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을 향하여 내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입증해 주시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감동해 주시지 않고는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믿음은 살아 있는 믿음이라는 사실을 밝히 말씀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 한 가운데 들어 있는 백성들이라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십자가에 돌아 가셨습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신다면 성령께서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신다면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언약하신대로 우리도 살리실 것입니다. 화장을 하여 강물에 뿌려졌을찌라도 신령한 새몸을 입고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육신은 썩어도 사람의 영혼은 썩지 않고 죽지 않습니다.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재림주로 오셔서 최종적인 심판을 하실 때에 그 때에 지옥불에 들어갈 영혼과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영생을 누릴 영혼이 갈라질 것입니다. 오직 믿음의 결과로 말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십자가의 정신으로 평생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순종의 정신으로 평생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늘 화목하시며 복을 받고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고난일을 당하여 주님의 십자가를 깊이 생각해 보았나이다. 이제 십자가의 정신으로 살기를 다시 확인하며 순종의 정신으로 살기를 확인하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버지 하나님과 화목하며 살기를 심히 소원합니다.
저희들에게 이런 복을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 설 때에 참으로 우리가 가진 믿음이 온전한 믿음이며 칭찬받을만한 믿음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리 복을 주시옵소서
우리 선교회의 임원들과 우리 회원들 모두에게 이리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축복하기를 하늘과 땅이 만난 곳 십자가 아래에서 두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고난 주간의 마지막 대미를 경건으로 마무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힘써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십자가의 정신으로 살기를 고난일에 힘써 기도하는 해어화님 사막의낙타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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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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