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복된 주일을 예비하는 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저희들을 불러 주시어서 예배 드리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지친 하루를 잘 쉬고 복된 주일을 잘 예비하게 하시어서 복을 더욱 많이 받게 하옵소서.
함께 한 우리 님들과 아직 도착하지 못한 님들 위에 은혜를 주시옵소서.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아멘
★ 찬송가 [486장]
http://lordlove.netian.com/chansongga/ram/486.ram
★ 대표기도 [찬양의바다♬님]
참 좋으신 하나님 감사 드립니다. 이 하루도 종일토록 크신 사랑과 은혜안에 품어주시고하루의 일손을 멈추게 하시고 다시금 쉼을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 말씀이 좋아서 그리워서 이 밤 다시금 아버지 앞에 머리 조아렸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마음과 정성을 다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오니 이 한 시간 올려드리는 이 예배를 우리 하나님 기쁨으로 받아 주옵시고 홀로 영광 거두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함이 늘 한결같게 하시고 평생을 주바라기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함께하여 주시고 지혜주시고 능력주셔서 전하시는 말씀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기에 부족함 없게 하옵시고 그 말씀이 은혜의 말씀,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이 한 시간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만나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시고 우리의 심령이 말씀을 통하여 새롭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처음 시작하는 시간입니다.예배의 시종을 우리 하나님 책임져 주옵소서.감사 드리오며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아멘
★ 성경봉독 [찬양의 바다님-사도행전 9장 32-43절 말씀]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행하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가 중풍병으로 상 위에 누운지 팔년이라 베드로가 가로되 애니아야 예수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가니라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뉘우니라 룻다가 욥바에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오라고 간청하니 베드로가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가서 이르매 저희가 데리고 다락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어 보이거늘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 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 그의 산 것을 보이니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이 주를 믿더라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피장의 집에서 유하니라 아멘
★ 설교말씀
오늘 말씀의 제목은 [다시 살아 섬기는 여 주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지금은 돌아 가셨으나 현신애 권사님은 치유의 은사를 받은 참으로 멋진 분이셨습니다. 늘 머리에는 하얀 모자를 쓰고는 찬양을 부르면서 힘겹고 어려운 환자들을 밀가루 떡으로 치료를 해 주었습니다. 붙잡고 안수하며 밀가루 떡을 환부에 붙여 주면 며칠 사이로 병이 낫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암덩어리 같이 생각되는데요. 안수 받으면서 핏덩이를 쏟아 내는 겁니다. 대야로 하나씩 쏟아 내는 핏덩이 속에 뭉글뭉글한 것이 가득차 있는 것을 토해내는 겁니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모시고 집회에 참석하여 희한하고 놀라운 일을 보면서 무서워서 어쩔 줄 몰라서 나가고 싶었으나안수를 받고 밀가루떡을 붙이고 오셔야 하겠다는 어머니의 완강한 태도에 꼼짝 못하고 눌려 있다가 이리 저리 비비적 거리면서 보채다가는 몇 대 쥐어 박혔지요.
나중에 우리 어머니 배를 만지면서 안수 기도를 해 주시며 밀가루 떡을 붙여 주시면서 말씀하십니다. 별 것 아니니 열심히 기도하고 밀가루 떡이나 잘 붙이고 있으면 낫는다. 꼭 소금을 넣어서 반죽해서 붙이라. 그리고는 이마를 땡 하고 때려서 가라고 합니다.
오랫 동안 기다렸는데 안수하는데 고작 1분이 채 안걸리는 것 같아요. 어머니도 잔뜩 기대하고 오셨다가 머쓱해졌습니다. 뭘 한참 주무르고 찌르고 등등 하는 것 아닌가 해서는 겁을 잔뜩 먹고 왔다가 밀가루 떡 요만큼 붙이고 오시는데 그거 떨어질까봐 엄청 조심하면서 붙잡고 댕기시더라구요.
삼일 만에 나으셨습니다. 아하 신유의 은사라는 것이 있구나. 밀가루 떡만 붙여도 치료가 되는구나. 과연 하나님이 계시기는 계신가 보다. 은환이 만한 때에 달랑 거리면서 쫓아 댕겼는데도 그런 생각이 들어 갔습니다.
저도 어릴 때에는 상당히 작았습니다. 이만큼 된 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키 좀 크게 해 주셔요. 170은 넘게 해 주셔요. 하고 기도했는데 이루어 진 겁니다. 173인데요. 180으로 기도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보면 어릴 때에 기도하였던 대로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아직 안된 것은 세계적인 대 부흥강사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만 이루어지지 않았나 봅니다.
기도는 어릴 때에 기도를 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제가 늘 어머니들께 자식을 좀 크게 키우라고 주문을 하는 것이지요. 어릴 때에 기도를 크게 할 수 있는 믿음을 좀 넣어 주시라고 조이는 겁니다.
참으로 기도는 외상이 없습니다. 참으로 기도는 안 이루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고사리 손을 모으고 기도한 기도가 수십년이 지나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다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기도를 할 때에 이미 성령께서 감동해 주셨다고 확신합니다. 기도하는 마음을 주신 것이 바로 성령께서 감동해 주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무리 어려도 영혼은 어린 것이 아닌가 봅니다. 이미 어린 나이에 앞날에 대하여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을 보면 우리들의 영혼은 절대로 어린 것이 아닌가 봅니다. 다만 성령께서 감동해 주시는가 안해주시는가에 달렸다고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작은 기도에도 늘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시 살아난 다비다. 오늘 다비다에게 임한 놀라운 역사를 보면서 성령의 역사하심에 대하여 깊이 생각을 해 보고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성령에 감동을 입은 베드로가 있었습니다.(39절)
다비다을 죽음에서 살려 낼 수 있는 정도의 믿음을 가진 사람. 그토록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서 성령의 도구로 막 사로 잡혀질 수 있는 사람. 당시에 베드로 사도와 요한이었습니다.
요한 사도 보다는 베드로 사도에게서 더욱 능력이 많이 일어났는데요. 베드로가 성령의 감동을 입어 설교할 때에 삼천명씩 회개하였다고 했습니다.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들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성령께서 감동시켜 주시지 않는다면 사람은 감동이 안된다고 생각해 봅니다. 겸손한 사람이나 신실한 사람이나 선한 행실이 있는 사람에게 감동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요. 사람을 보고 감동되어진 것은 오래 못가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책으로 감동되어지거나 영화를 보고 감동되어진 것은 오래 가는데 사람에게 감동되어지는 것은 오래 못가더라구요.
성령께 감동함을 입은 사람. 성령에 감동되어진 사도나 목사님. 이런 분들을 통하여 감동이 되어져도 일시적인 겁니다. 사람이 자꾸 자라나기 때문이지요. 어릴 때에 본 책으로 감동되어진 것은 그 나이 그대로 있습니다. 사람은 자꾸 보게 되거든요.
내 나이가 그 때의 목사님 나이 또래가 되어지니까 그 목사님의 흠이 발견되더라구요. 이게 웬일입니까. 어린 나이에 그리 높이 보았던 현 권사님도 잘 못한 것들이 있더라구요. 따라서 사람에게 감동되어진 것은 오래 가지 못하는 것이지요. 오직 성령에 감동되어지시기 바랍니다.
베드로가 누구입니까. 성령께서 감동하여 쓰시고 있는 하나님의 사도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아닙니다. 성령께서는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시고 있습니다. 사람의 한계를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한계를 넘어가게 하여 사용하시고 있습니다.
죽음에서 살려진 것도 성령께서 허락하시고 역사해 주신 결과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대신 할 수 없는 겁니다. 제 아무리 능력이 크게 나타난다고 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대신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그 놀라운 능력을 사람인 베드로를 통하여 섭리하여 주심에 대하여 찬양을 드립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도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어야 하겠습니다. 적어도 어린 것들이 아플 때에 치료를 해 주십사고 엎드려 기도할 때에 벌떡 나아지는 역사를 나타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늘 성령에 감동하심을 입으시되 성령 안에서의 역사를 기도하십시요. 그리하면 능력을 내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어제도 오늘도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도 베드로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사도를 사용하여 주심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여 주시는 하나님. 오늘 베드로는 하나님 앞에 갔으나 오늘 우리들은 이 땅에 남아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 사로잡혀 역사를 이루어 내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축원합니다.
2. 감동이라는 요소가 있습니다. (39절)
사도 베드로가 다비다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위하여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가슴 저 깊은 곳에서부터 감동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욥바 땅에 사는 과부들이 슬피 울면서 다비다가 지어 준 속곳과 겉옷을 죄다 내어 보입니다. 그리고는 살아 생전에 다비다가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하여 울먹이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는 베드로를 잡고 늘어집니다. 다비다를 그냥 보내시면 안된다고 베드로를 잡고 늘어 집니다.
사도 베드로는 두 번의 감동을 겪었습니다. 허름하고 어렵게 살고 있던 어머니들이 울면서 고백하고 있는 다비다의 위인됨에 대한 내용으로 감동을 입었구요. 그 멀리까지 사람을 보내어 자신을 불러 온 이 분들의 신앙심에 대하여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끝이지 어쩌자고 사도를 부르겠습니까. 장례라도 잘 치루어 달라고 부탁드리려고 불렀겠습니다만, 하나님께서는 베드로를 감동시키십니다. 그리하여 사도는 시신 옆에 있던 사람들을 죄다 내어 보내고 하나님 앞에 마주 합니다.
무릎을 꿇고는 안해본 기도를 합니다. 살려 내라는 겁니다. 과부들이 그러했듯 사도 베드로는 하나님의 손을 잡고 늘어집니다. 살려 내라는 겁니다. 마침내 성령의 감동을 입고는 눈을 뜹니다. 그리고는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고 부릅니다.
믿음이 어디까지일까요. 도대체 믿음이 어디까지 일까요. 오순절 성령의 감동하심이 도대체 얼마나 놀라운 일이기에 베드로가 하나님을 잡고 늘어지고 마침내 하나님의 손에 있는 다비다의 영혼을 되돌려 받아 오느냐는 말이지요.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신 것처럼 베드로가 다비다를 살려 냅니다. 이제 차분히 생각해 보십시다. 왜 베드로가 하나님께 간구하여 다비다의 영혼을 되돌려 달라고 구했습니까. 감동을 입었기 때문이지요.
꼭 필요한 사람. 그 자리에만 있어도 감동이 되어지는 사람이 있는 겁니다. 그대로 보낼 수 없는 사람이 있는 겁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다비다와 같은 사랑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다비다와 같은 손길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았던 과부들. 그저 지어준 옷이나 입을 줄 알고 받는 것에 이력이 나 있는 그저 그런 것 같은 과부들이라구요? 저들이 사도 베드로를 감동시켰습니다.
참으로 쓸모 없는 사람은 없는 겁니다. 여러분의 주변을 살펴 보십시요. 다 쓸모가 있는 사람들이며 우리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밑빠진 독에 물붇는 것 아닙니다. 내게 유익이 없는 일인 것 같아도 남에게 유익이 된다면 참으로 쓸모 있는 일인 겁니다. 저와 여러분은 늘 섬기는 자세로 사십시다. 하나님을 섬기고 우리 님들을 섬기고 그렇게 섬기면서 사십시다.
울퉁 불퉁한 성격을 좀 꽈악 눌러 넣으시구요. 아~ 저 부터 그리하라구요? 그리하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섬기는 것에서도 예수님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결론입니다.
다시 일어나서는 섬기기 시작합니다. 사랑스러운 암사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도르가가 벌떡 일어나서 사도를 영접합니다. 이 일이 널리 퍼지면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선한 일에는 뒤끝이 있는 겁니다. 저는 여러가지 소식을 듣습니다. 우리 님들이 서로를 살펴 보아 주고 있다는 좋은 소식을 듣습니다. 그래야지요. 그래야 합니다. 그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벅찹니다.
참 멋진 우리 님들이며 임원들이구나 하고는 하늘을 바라 봅니다. 주님 우리 님들을 복주십시요. 하고는 하늘을 바라 봅니다.
섬긴다는 것은 내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이지요. 함께 나누어 주며 함께 살펴 보아 주는 것이야 말로 우리 그리스도인이 꼭 해야 할 일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늘 성령의 감동하심이 있으며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이 늘 주어지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복된 은혜와 사랑으로 함께 하여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 함께 모여서 아버지 앞에 예배하고 머리를 깊이 숙인 백성들 위에 복을 주시옵소서.
섬기는 복을 주시옵시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까지 잘 섬기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광고
1. 복된 주일을 잘 예비하시고 주일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써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제가 집필한 책이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서 출판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먼저 인터넷시대의 영성을 출판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 레마선교회의 영성에 대한 비판과 연구는 2권으로 출판하겠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결실한 것이지요. 위하여 기도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더욱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시는 분이 많아지고 유익을 얻는 책이 되도록 그것까지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향하여 늘 엎드려 섬기는 자세로 살기를 심히 소원하는 찬양의바다님 해어화님 달리님 맑은햇살님 무조건오케이님 입맞춤님 주영광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주일을 맞이하는 전국의 교회들 위에와 섬기는 남녀 종들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