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사랑하여 주시어서 독생자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저희들에게 소망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은혜에 감사 드리며 저희들이 모여서 찬양하나이다.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16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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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기도 [해어화♤님]
인애하신 여호와 하나님 복된 주일, 부활절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새삼 생각게 하시고 늘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함께하는 우리 모두에게 믿음을 더하여주시옵시고 늘 아버지 하나님을 바라며 영광 돌리는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향하신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이곳에 함께한 님들 모두를 기억하여주시옵시고 말씀전하실 목사님과 저희 모두 성령충만함을 입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현재의 모습속에 만족함이 없게 하옵시고 좀더 나은 모습으로 하나님을 향할수 있도록 매일매일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하나님앞에 좀더 멋진 모습으로 설수 있도록 마지막, 주님께 가는 그날까지 승리할수 있도록 옳은길, 바른길로 늘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 주실 목사님께 권능을 더하여 주시옵시고, 함께한 님들 모두의 마음 가득 평안함이 넘치며 기쁨이 넘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영광 받아 주시옵기를 소원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님-마태복음 28:1-6절 말씀]
안식일이 다하여 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
오늘은 [다시 사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부활의 소망은 지극히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찬란한 빛입니다. 온 세계가 컴컴하였고 인생이 갈 길을 알지 못하던 때에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살아 있는 복음을 우리들에게 내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온 천하를 위한 죽으심이었고 예수님의 살아 나심은 온 세상을 위한 부활이었습니다. 역사가 가고 세상이 끝이 나도 우리 주님의 십자가는 하늘과 땅을 연결해 주시고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소망을 잃은 이들에게 언제나 예수님의 이름은 살아 있는 소망으로 다가와 주셨고 죽어 있는 소망을 살려 내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들입니다.
우리들 곁에까지 달려와 주신 예수님의 복음. 부활의 복음은 우리를 더이상 절망 속에서 살지 않게 하셨습니다. 복음이 전해지고 100여년이 지나는 어간에 예수님은 우리에 할머니 할아버지를 소망으로 가득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감동하여 주시어서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셨고 자식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 기도가 열매를 맺어 오늘 우리는 이 땅에서 얼마 안되는 소망이 있는 국가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버린 북한은 50여년이 지나가는 동안에 거지가 되었고 세상에서 지탄을 받는 국가 중의 하나로 변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북한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총과 칼로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핍박한 국가와 정권은 총과 칼로 망합니다. 역사는 우리들에게 이 사실을 확실하게 증명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심령 속에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신 것인지를 물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내 신앙과 믿음이 과연 살아 있는지를 물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부활의 주님. 주님은 우리들의 심령속에서 그리스도의 영으로 내주하시면서 우리들의 영혼을 소성시켜 주시고 있습니다. 마치 샘솟는 물로 인하여 웅덩이가 깨끗하고 맑아지듯이 그렇게 주님은 우리들의 영혼 속에서 생수를 뿜어내 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살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는 겁니다.
죄없는 죽음, 이유없는 죽음을 고스란히 받으신 주님을 무덤까지 따라갔던 여인들은 마지막 주님의 장례를 위하여 부지런히 밤 동안에 준비를 했습니다. 향품을 준비하였고 주님의 시신에 바를 몰약을 준비했습니다.
요한 복음 20장에서는 이 사실을 밝혀 주시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24장1절에 보면 향품을 준비하여 주님의 무덤을 찾은 여인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이른 새벽에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주님의 무덤을 향하는 발걸음이 얼마나 촉박했을까요. 요한 복음 19장에 보면 니고데모는 침향과 몰약 섞은 향품을 100근 이나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시신을 장례했다고 했습니다.
모두의 가슴에 슬픔을 가득 남기고 주님의 무덤은 봉인이 되었고 굳게 닫힌채로 그 밤을 보냈습니다. 누가복음 24장 1절을 근거로 하여 볼 때에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던 것은 향품을 준비하기 위함이었음이 밝혀집니다.
그냥 보낼 수 없는 주님. 주님을 생각하면서 온 밤을 눈물로 지세우며 향품을 준비했을 가난한 여인들. 살림은 가난했어도 이 여인들은 천국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이른 새벽 날이 밝기도 전에 주님의 무덤을 찾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죽은 줄 압니까. 다 끝이 났다고 해도 최후의 5분은 언제나 살아 있다고 3만 5천번이나 기도의 응답을 받았던 고아의 아버지는 외쳤습니다. 기도 하는 기도자는 끝까지 기도하는 것이지요. 소망이 있는 이들은 끝까지 소망을 움켜 쥐는 것이지요.
믿음을 가진 이들은 끝까지 믿음을 움켜 쥐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활하신 주님을 뵈올 수 있는 겁니다. 욥을 보고 다 끝이 났다고 차라리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어 버리라고 외쳤던 욥의 아내는 욥의 말년의 복을 보지 못하고 떠나 갔습니다. 말년의 복은 끝까지 기다리는 자가 차지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죽지 않으셨습니다. 살아계십니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살아 나셨습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믿는 믿음도 헛것이 되고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라고 사도 바울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불쌍합니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구주가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죽어주심도 나를 위하여 죽어 주셨고 살아 나심도 나를 위하여 살아 나심인줄로 믿습니다.
끝까지 기다릴 줄 아는 신앙과 믿음. 저와 여러분은 이런 신앙과 믿음을 가져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2. 빈무덤에서 믿음이 솟아 납니다. (6절)
빈 무덤을 보고야 믿음이 살아 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신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에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나사로를 살리신 이적 앞에서도 소경이 눈을 뜨고 5000명이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로 배불리 먹었어도 아무리 능력이 많이 있어도 자신이 죽었다면 누가 살려내겠느냐는 것이지요. 도무지 믿을 수가 없는 말씀을 하실 때에도 이 여인들은 가슴에만 넣어 두었습니다.
그런데요. 그렇게 든든한 돌로 뚜껑을 단단히 봉인까지 해 두었던 무덤이 열려져 있고 천사가 예수님의 살아나심에 대하여 증거해 주었을 때에 주께서 누워 계셨던 곳을 확인해 보고서야 믿음이 솟아나더라는 겁니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인간의 한계 저 너머에 있는 믿음의 세계를 향하여 눈을 뜨라고 말씀합니다. 보지 못하는 것을 보라고 말씀합니다. 바라는 것을 손에 잡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히 11:1)
빈 무덤. 그 안에는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이며 베옷이 가지런히 개켜져 있었습니다. 시신을 훔쳐 갔다면 홀랑 벗겨 내고서는 훔쳐가지 않습니다. 자신이 살아 나시고 작은 것이라도 아껴 보시는 우리 주님의 평소 습관대로 가지런히 개켜 놓으신 겁니다.
주님은 부스러기도 아끼셨습니다. 주께서 돌아 가셨을 때에 눈물을 흘리며 온갖 정성을 다하여 좋은 것으로 모신, 사랑하는 이들의 손길과 마음을 아끼시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다시 생각해 봅니다. 다 주고 죽으셨던 우리 주님. 부활하셔서도 버리지 않도록 정성을 아껴 주시는 우리 주님을 생각해 봅니다. 생밀을 부벼 먹으시면서 시장기를 달랬던 우리 주님이십니다. 가난하게 살았던 우리 주님이십니다.
주님께 돌아갈 것을 죄다 우리들에게 내어주시기 위하여 가난해 지셨다고 이사야 선지는 이사야서 53장에서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것까지 보아야 합니다. 다 내어 주시고 더하여 내어 주시는 우리 주님의 사랑을 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이들의 정성과 손길 하나를 아껴 주셨던 우리 주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물질이 풍요롭고 좋은 것이 넘쳐 난다고 해도 우리 주님은 아끼고 아끼셔서 우리들에게 주시고 말았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 보다 부요할 생각이 있다면 사치하는 것으로 생각하십시요. 주님 보다 부자가 되어 있거든 빚으로 여겨 주십시요. 그것이 빈무덤에서 솟아나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동되어진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바입니다.
가끔 호사하실 때마다 하늘을 바라 보십시요. 우리 주님께서 그래 내가 네게 보내 준 것이란다. 하시는 미소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맛난 것 먹을 때에 하늘을 보십시요. 우리 주님께서 그래 네게 내가 보내는 음식이란다. 맛있게 먹으렴 하는 미소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늘 주님을 가슴에 담으시고 주님을 먼저 생각해 보십시요. 오늘에 만족하고 자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늘 빈 무덤을 바라보는 신앙으로 이 땅에서 빚진 자가 되어서 겸손하고 정직하며 최선을 다하되 탐욕이 없이 사는 멋진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은혜와 사랑으로 저희들을 감싸 주시고 안아 주시는 우리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살게 하옵소서. 나를 위하여 죽어주신 우리 주님을 생각하게 하옵소서. 나를 위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님을 생각하게 하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에는 지체 말고 주님의 못자국난 손을 보게 하옵소서. 더욱 죽겠거든 눈을 들어 주께서 쓰신 가시관을 바라 보게 하옵소서. 거기 참으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고통 속에서 하늘을 바라 보시는 우리 주님의 슬픈 눈을 보게 하옵소서.
소망이 사라졌다고 생각될 때마다 빈 무덤을 향하여 새벽에 달리고 달렸던 여인들을 생각하게 하옵소서. 마음이 모질어지거든 사랑하는 주님을 돌무덤에 외롭게 버려두고는 온 밤을 눈물로 새우며 향품을 준비하기 위하여 발을 동동 구르던 여인들을 생각하게 하옵소서.
늘 우리들을 가여이 여기시며 늘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우리 주님. 나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을 늘 기억하고 살게 하옵소서.
함께 한 우리 님들을 갑절로 복을 내려 주시옵시고 우리 선교회를 통하여 부활의 주님과 복음을 알뜰 살뜰하게 전함으로 잃어 버린 믿음의 시간을 되찾으며 절망 속에서 소망을 끌어 안게 되는 일이 많이 생기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 외쳐 축복하기를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주님의 십자가 그늘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광고
1. 부활절을 충심으로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우리 님들에게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더욱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2. 정오 기도회와 밤 10시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이단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니 우리 님들은 더욱 경계하여 주시고 메일 등을 통해서 잘 확인해 보시고 판단이 안서면 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4.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기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부활의 주님을 가슴에 담고 힘겹고 어려운 때에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더욱 힘을 내어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헌신하며 살겠다고 다짐하는 해어화님 울타리없는 마을님 주영광님 달리님 위에와 부활절을 맞은 이 나라와 이 민족과 온 땅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이.로 건축설계사무소와 최, 홍 집사님 위에와 넷타임과 김, 안 집사님 위에와 고신의료원과 박, 정 집사님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들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신혼신상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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