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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코람데오
ㆍ작성일	2003-05-01 (목) 23:11

ㆍ추천: 0 ㆍ조회: 854

ㆍIP: 211.xxx.184

[하나님을 향하여] 2003년 5월 1일 밤10시 감사축복예배
★ 예배시작

우리 다같이 묵상 기도 드림으로 감사 축복 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겠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크신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이처럼 사랑하여 주시어서 불러 주시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혜로운 마음을 가득 품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아버지 앞에 머리를 조아렸사오니 숙인 머리 들기 전에 저희들의 허물과 죄를 사하여 주시옵시고 아버지 앞에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495장]

http://lordlove.netian.com/chansongga/ram/495.ram

★ 대표기도 [해어화5님]

인애하신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평안한 하루를 보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의 삶을 돌아보며 고비고비마다 함께하여주시고 지금까지 올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혼란스런 세상이며, 말 많은 세상이에 살고 있는 저희들입니다. 어느것이 옳은것인지 그른것인지 헤아릴줄 아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어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오랜동안 아파하며 헤메는 일이 없도록 부족한 종들에게 은혜를 허락하여주시옵소서

말 한마디 , 손길 하나까지도 좀더 신중히 행할수 있게 하옵시고 나와 내 가족에게 그리고 이웃에게 유익을 끼칠수 있는 생각과 행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는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 드릴때에 우리 마음에 주님의 평강과 사랑하심이 가득하게 하옵시고 원천의 기쁨으로 충만케될수 있게 하옵소서

말씀주실 목사님과 함께한 우리 모두에게 성령님 함께 하시어 은혜가 가득하게 하옵시고 회복의 시간이며, 기쁨의 시간이며 , 감사의 시간이며, 회개 하는 시간이 될수 있게 하옵소서

선교회를 통해 영광 받아 주시옵시고 미흡한 저희들에게 함께 열심을 다할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기우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하늘그림♬님-욥기 1장 20-22 말씀]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

오늘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을 향하여]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서 삽니다. 내 철학과 내 생각 그리고 내 활동하는 영역의 줄거리들이 다 하나님 앞에서 손과 발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지요.

오늘은 토요비님을 만났습니다. 오늘 사업을 하는 분들의 모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와 약속을 했기 때문에 달려 오게 되었노라고 입을 열었는데요. 참으로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부친은 현재 80의 고령이시고 은퇴하신 목사님이지만 시골 골짜기에서 개척을 하시고 담임하고 있노라고 교인은 10명 미만이지만 있는 힘을 다하는 부친 목사님을 존경한다고 마음을 보입니다.

어떤 때에는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지만 힘들고 곤고한 처지에 있는 어른 목사님에 대하여 뿌듯함을 느낀다고 하는데 참으로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들의 세상 삶이 어쩌면 고달플 수도 있습니다. 곤고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때는 사는 것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하는 분들의 한탄도 들어 봅니다.

토요비님은 아이엠에프 시절에 부도를 맞고 탄탄한 기업들이 도미노 현상을 일으키면서 차례로 무너지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중소기업체를 일구어서 19명의 직원과 함께 힘을 다하여 수고를 하고 있는 중에 있다고 합니다.

저는 열심히 노력하고 수고하는 분들을 참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그 이마에 땀방울이 맺혀 있는 분들을 참으로 멋지게 봅니다. 사람은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 경주해서 더 좋은 날을 향하여 나아가야 하는 겁니다.

욥이 순식간에 망가졌을 때에 욥은 하늘을 바라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의 원망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키에르 케골은 이 사람 욥을 가리켜 종교적인 실존에 성공한 사람이며 참 사람이라고 극찬하고 있습니다.

사람 마다 어떤 실존에 들어가 있는가? 하는 것은 고난과 고통을 어떻게 이겨 내는가? 하는 것을 보면 압니다. 어떤 일을 만나도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하늘을 바라보면서 엎드리면 곧 하나님의 위로의 손길이 어깨를 둘러 주십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다 이렇게 해서 믿음에 있어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후메네오와 알렉산더 같은 사람은 믿음에서 좌초하였다고 했습니다. 똑같은 말씀을 들었고 똑같은 환경에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중도에 믿음을 배반하는 일을 보면서 사도 바울과 요한 사도는 믿음의 파선이라는 것을 아프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한 믿음으로 영원까지 도달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1. 하나님을 향하여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하십시요.

시편서에서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박수를 치면서 찬양하라고 했구요. 거룩한 두 손을 들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예수님의 시대에 들어와서 바리세인과 사두개인들이 두 손을 들고 네거리에서 기도함으로 예수님께 책망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책망하신 이유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기도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와의 대면입니다. 오직 천지 우주 중에서 하나님과 나와의 대면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골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기도하라고 하신 겁니다.

가끔 우리는 기도를 하면서 기도를 잘한다 하는 칭찬을 듣기도 합니다. 이런 칭찬을 받으면 나도 모르게 기도하는 때에 사람을 의식하게 됩니다. 대중 기도에서는 대중을 의식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쓸데없이 자기의 기도를 늘어 놓으면 이것은 곤란한 일이지요. 대표기도라는 말이 무색해 집니다.

그야말로 대표기도는 대표기도가 되어야 하구요. 개인의 기도는 철저히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의 기도가 되어져야 합니다.

사무엘상서 1장과 2장에 보면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의 기도가 나옵니다. 한나와 같이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이지요. 남이 듣던지 말던지 해재끼는 식의 기도는 산기도에서 하면 좋구요. 교회 안에서 기도를 할 때에는 강대상을 잡고 기도하는 것도 좋고, 의자를 붙잡고 기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무얼 잡던지 잡고 늘어지면서 기도를 해 보십시요. 힘이 많이 납니다.

두 손을 들고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복한다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두 손 가득 부어 달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래서 두 손을 들고 하는 기도는 나도 모르게 들어지는 때에 하는 것이 참 좋은 겁니다.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은 성령께서 두 손을 들어 주시어서 거룩한 두 손을 들고 기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을 향하여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의 첫머리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기도를 엽니다.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올리는 겁니다. 한 방울의 기도는 한 줄기의 향연과 같아서 천사들이 금대접으로 하나님께 올린다고 요한 계시록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기도.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이 땅 위에 임하기를 위하는 기도. 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지요. 찬송을 드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성호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부르는 것도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지요. 이에 더하여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여 더욱 열심히 잘 믿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범사에 기뻐하고 늘 기도에 힘을 쓰는 것과 찬송을 하는 것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뜻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살전 5:18)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그만큼 우리를 높여 주셨다는 뜻이지요. 피조물에게서 영광을 받으심이 아니라 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시고 독생자까지 내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도무지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실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스바냐 3:17)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기도를 두 손을 높이 들고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고 기도를 올려야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치 말아야 할 것입니다.

광야 40년 동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험한 환경과 험한 먹거리에 질려서 10번이나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을 했습니다. 이 원망은 결국 광야 40년으로 마쳐졌으며 홍해를 건넌 이들은 광야에서 죽었고 그들의 무덤은 광야에 뭍혔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온전히 믿어야 한다는 겁니다. 역대상 20장 20절에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견고히 서리라. 그 종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러면 너희가 형통하리라" 하셨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도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면 결국은 견고히 서게 되어 있다는 말씀이지요.

욥은 일체의 원망을 하지 않았습니다.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요, 거둔 이도 하나님이시니 오직 하나님을 찬송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이것이 믿음이지요. 무얼 좀 주시면 흡족해서 입이 열려지고 무엇 좀 막히거나 힘들거나 하면 입이 꽈악 닫혀지고는 퉁퉁 소리가 나게 움직이는 것은 장성한 믿음이 못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쓴나물도 먹어야 한다는 정도는 기본으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늘 단 것만 좋아하는 습성은 어린아이 때의 습성입니다. 어른이라면 탕약과 같은 한약도 쭈욱 들이켜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을 바라 보는 이들에게 있어서 신앙고백은 한결같아야 하는 줄로 믿습니다. 비록 포도나무에 소출이 없고 무화과 나무에 과실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오직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 하리니... 라는 하박국 선지의 신앙고백은 있어야 합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것이라면 필요하니 주셨을 겁니다. 그리 믿을 때에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을 하지 않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의 신앙과 믿음은 더욱 장성하여서 더욱 좋은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보십시요. 독생자 예수님까지도 아끼지 않고 내어 주신 아버지께서 우리들에게 무엇을 아까워 하시겠습니까. 필요에 따라 좋은 것으로 주실 줄로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만하면 되었나이다. 하고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도록 넘치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복을 갑절로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복된 은혜와 사랑으로 저희를 감싸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엎디어 감사 드립니다. 두 손들고 감사를 드립니다.

독생자까지도 아낌없이 내어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에 더욱 깊이 감사를 할 줄 아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에는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힘을 내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발전을 이루어내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10시 예배에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기도해 주시고 책 출판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향하여 영광을 돌리며 두 손을 들고 기도하며 어떤 일을 만나도 원망치 않기를 천국에 이를 때까지 하겠노라고 다짐하는
하늘그림님, 해어화님, 정글님, 주영광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앞서 수고하는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