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 우리 영혼이 쉼을 얻고 힘을 얻게 하옵시고 주님의 위로를 입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풍요로와지며 어느곳에 있든지 , 우리 처한 어느 자리에서든지 나를 통해 주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말씀전하실 목사님께 권능을 더하시옵고 복음을 위해 행하는 걸음걸음 마다위에, 손길 마다에 하나님 늘 함께하시어 선을이루며, 열매를 맺을수 있는 은혜를 더욱 허락하여주시옵소서.
함께한 님들 한분한분 이름 석자를 기억하여주시옵시고 우리의 소원과 기도의 제목위에 응답하심의 역사가 속히 임하여 주님을 자랑하며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영광 받아 주시옵시고 주의 은총이 가득차고 넘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5님-마태복음26장 31-35절 말씀]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 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
오늘 말씀의 제목은 [작심삼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연초가 되면 여러가지 계획들을 찬란하게 세워 놓습니다. 그리고는 삼일이 못가서 지어놓았던 기와집이 초가집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그리고 한달이 채 못가서는 초가집도 와르르 무너져 버리고 대책없는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계획에 없던 일들이 자꾸 생기니 견디어 낼 수가 있어야지요.
서울에서 배추 한 포기 값이 4000원 한답니다. 월급은 안오르고 물가는 치솟아 오르니 살림을 사는 주부들이 아주 녹아 납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오늘 우리는 고난주간을 맞으며 주님 당하신 고난을 깊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매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한 겨울에도 따뜻한 사랑이 있으면 견딜만 한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것을 산더미같이 쌓아 놓아도 거기에 사랑이 없으면 사람은 결국 견디어내지 못하게 되어 있는 것이지요.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에 온 제자들이 예수님을 떠나지 않겠노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봅니다.
베드로가 먼저 말했고 온 제자들이 다 그리 말했습니다. "다 주를 버릴찌라도 나는 주를 버리지 않겠나이다." 비록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리에 들어갔지만 그래도 이런 각오는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성령 강림을 받기 전에 제자들의 모습이 나오고 있는 본문을 보면서 착잡한 마음이 들어 갑니다. 참으로 힘이 없고 나약하고 뜻을 세웠으나 그 뜻을 감당하지 못하는 약한 제자들을 이끌고 감람산에 도착하신 예수님. 그래도 예수님은 이렇듯 나약하고 부족한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고 요한사도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도 소망이 있겠다는 것이지요. 우리도 나약하고 힘이 없고 예수님께 오히려 짐이 되는 것만 같아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실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뜻을 세우셔야 합니다. 주님께서 잡히신다면 어쩔 것인가? 다 주를 버릴찌라도 나는 주를 버리지 않겠나이다. 이런 뜻 하나를 세우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1. 신앙을 점검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 (31절)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과연 목자를 치면 양의 떼는 흩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양들은 어찌 될까요? 신앙을 가지기 전의 상태로 돌아간 제자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삶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오늘 잘되고 못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과연 근본적으로 잘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잠시의 고난을 두려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잠시의 괴로움을 못견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고난도 약이 됩니다. 고난을 통하여 유익을 얻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특징입니다. 합력된 선으로 나타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오늘에 힘이 들고 어려운 것에 곤고해 하지 말고 뜻을 세워야 합니다. 그 뜻이란 천국까지 향하는 내 신앙의 여정을 확인해 보는 것이지요.
얼마나 신앙의 발전을 이루었는지에 대하여 얼마나 믿음이 성장했는지에 대하여 과연 내가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그런 환경을 만나게 되었을 때에 나는 어떻게 믿음을 증명해 낼 수 있겠는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두어야 하겠습니다.
주택에 대하여 그리고 장래에 대하여는 여러가지로 계획을 세우면서도 내 신앙과 믿음에 대하여는 계획을 못세우고 사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고난이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난을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써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게 되었나이다" (시 119:71)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이 자라나고 성숙해 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여야 하는 것이지요. 애굽과 같은 세상에서 가득 물들여져 있는 세속적인 생각을 벗어 버려야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광야 40년의 고난의 행군을 불신앙에서 비롯되어졌습니다. 우리는 신앙으로 믿음으로 고난의 40년을 축복의 40년으로 바꿀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변치 않을 신앙으로 무장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천국에 뜻을 세웠다면 온 힘을 다 경주해서 뜻을 잃어 버리지 않도록 뜻을 점검해 보시면서 신앙의 발전을 도모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주님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33절)
베드로는 예수님을 멀찍히 따르다가 그만 예수님을 부인하는 처지에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예수님을 가슴에 담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가슴에 꼬옥 담아 주십시요. 예수님의 약속을 가슴에 꼬옥 새겨 주십시요. 예수님의 말씀이 나를 인도해 주시도록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들의 손목과 발에 매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한 번 붙잡으시면 결단코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 끝까지 사랑하시고 죽으면 부활까지 시키셔서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날마다 우리들의 심령 속에서 예수님의 말씀이 샘솟도록 우리들의 관심과 우리들의 보람을 그리스도로부터 찾아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의 눈길에서 멀어지지 마십시요. 예수님께서 찾으실 때에 예수님과 눈이 마주칠 수 있도록 우리는 예수님 가까이에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하면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우리는 늘 충천해 있어야 하겠습니다.
기쁨의 날도 있을 겁니다. 힘들고 곤고한 날도 있을 겁니다. 이런 때에도 저런 때에도 오직 예수님을 가까이 해야 하는 우리들의 심령을 주님께 맡겨 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내 생각도 예수님의 생각과 맞추어 지도록 생각도 통일시켜야 하겠구요. 내 판단도 예수님께서 간섭해 주실 수 있도록 중요한 때에는 꼭 예수님께 여쭈어 보는 습관을 가지신다면 예수님의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감각할 수 있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항상 예수님의 감동을 느끼고 감각할 수 있는 멋진 그리스도인의 생각과 판단으로 예수님과 가까이 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죽기까지 함께 하십시요 (35절)
참으로 죽기까지 내가 가진 신앙과 믿음이 변치 않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늘 예수님께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들에게 좋은 것으로 내어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한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좋은 것으로 내어 주신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마음 하나 제대로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한 번 잡은 신앙과 믿음을 견고히 함으로 말이지요. 변치 않을 믿음에 우리들의 생명을 걸고 예수님을 향해야 하겠습니다.
주님은 항상 우리들을 앞서 인도해 주십니다. 선한 목자가 되어 주셔서 우리들을 인도해 주십니다. 실패한 제자들을 먼저 찾아 와 주셔서 저들을 오히려 위로해 주셨습니다.
힘들고 곤고한 때에 늘 우리 주님은 변치 않는 모습으로 찾아와 주셔서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십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들의 뼈골까지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사랑입니다.
주님은 마지막에 숨을 몰아쉬시면서 우리들에게 내어주실 천국의 처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다 이루었다 라고 외치시고는 돌아 가셨습니다.
마태복음 26장 28절에서는 말씀하시기를 많은 사람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하여 흘리는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우리 평생의 죄를 단 한번에 사하여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목욕입니다.
목욕을 한 사람의 발이 더러우면 발을 씻으면 된다고 하신 뜻입니다. 물과 성령의 세례를 통하여 우리들의 평생의 죄가 다 사하여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고 새사람이 되었다는 뜻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죄를 짓고 삽니다. 그때마다에 회개하십시오. 회개를 통해서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는 것입니다. 근원적으로는 우리가 영생에 참여할 수 있는 의인이 되었음을 믿으십시요.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히브리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단번에 속죄를 이루셨다고 했습니다.
늘 이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죄를 짓고 회개를 못하고 죽으면 구원을 못 받는 것인가요? 하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기로 언약이 되어져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 죄를 짓지 않고 살 사람은 없습니다. 적어도 양심의 죄라도 짓게 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을 때에 앞으로 죄를 많이 지을 사람이니 버리고 이 사람은 선을 많이 행할 사람이니 취한다.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도행전 13장에 보면 리브가에게 두 아들이 있었고 두 아들이 선이나 악을 행하기 전에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구별되었음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택하심의 기준이 아님을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따라 택하심을 입었다는 것이지요.
저와 여러분은 택하심을 입었습니다. 택하심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며 자녀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게 하십니다.
염소의 피로도 수양의 피로도 죄사함을 얻을 수 있는 제사법도 하나님께서 세우셨구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원한 새언약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법입니다. 이를 믿음의 법이라고 합니다. 은혜의 법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 사람이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룟유다는 그리 되고 싶지 않았을까요?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겼을 때에 이미 가룟유다는 예수님으로부터 떠나진 것이지요. 우리는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되어져 있으니 여러분 안심하십시요.
믿음입니다. 믿음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서 큰 그릇이 되기도 하고 작은 그릇이 되기도 합니다. 믿음의 분량에 따라서 그릇이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릇에 따라서 믿음의 분량이 주어지는 것이지요.
허하십니까? 그렇다면 그릇은 큰데 믿음의 분량이 작게 담겨져 있는 겁니다. 믿음을 더욱 채우십시요. 고난도 채우셔야 합니다. 기도도 채우셔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그릇으로 온전하여지고 믿음으로 인하여 아버지 하나님 앞에 복된 하나님의 자녀로 성숙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복되신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부족한 저희들을 불러 주시어서 믿음을 채우게 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의 신앙을 점검하며 신앙생활의 발전을 위하여 힘을 내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고난 주간을 맞이하여 주님 앞에 겸손하게 엎드리고 우리 주님의 고난을 깊이 생각하는 우리 님들 위에 위로의 영이신 성령께서 깊이 감동하여 주시어서 주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 님들의 신앙이 더욱 견고해지게 하옵시고 성숙되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 축복하기를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2. 고난 주간에 특별히 믿음의 생활과 경건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3.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써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며 경건에 힘쓰고 있는 해어화님 비옥한천진무구님 융성한새벽님 달리님 주영광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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