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의 가르치심을 따르자] 2003년 12월 7일 밤10시 감사축복예배
★ 예배시작
우리 다같이 묵상기도 드림으로 감사 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겠습니다.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종들을 불러 주시어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게 하옵시고 은혜로 불러 주시오니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가득 받아 주시옵소서.
숙인 머리 들기 전에 저희들의 허물과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맑고 투명한 영혼으로 아버지 앞에 설 수 있도록 우슬초로 종들을 정결케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http://www.lordlove.org/hymn/ram/403.ram
★ 대표기도 [해어화10님]
사랑의 하나님 추위속에서도 하나님 은혜안에 하루를 복되게 보내고 은혜안에 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열심으로 살게 하여주시고 건강으로 은혜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올해의 남은 날도 주의 인도하심속에 알찌게 마무리 할수 있게 하옵소서
크고 작은 문제들을 가지고 언제나 주의 도우심을 바라며 사는 종들위에 지혜를 더하여주시옵시고 희망과 소망으로 주어진 환경에 더욱 최선을 다할수 있게 하옵소서
한날의 고민이 그날로 족하다 하셨사오니 미리부터 내일을 염려하며 낙심하며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힘주시고 믿음으로 은혜를 더하여주시옵소서
이 겨울 나보다 더 불우한 이웃들이 있음을 알게 하시어 위로를 주시고 주의 사랑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있는것 부족하더라도 이웃과 함께 할수 있는 부한 마음을 허락하여주시어 빛과 소금의 역활을 조금이나마 다할수 있는 저희 되게하옵소서
오늘도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선교회와 목사님께 은혜를 더하여주시옵시고 복을 더하여주시옵소서소원하며 추진하는 일들에 결실을 볼수 있게 하옵시고 믿음으로 충성하는 모습을 기뻐 보아 주시사 범사에 형통할수 있게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영광 받아 주시옵시고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10님-고린도 전서 2:13~16 말씀]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오직 성령의 가르치심을 따르자]
오늘 말씀의 제목은 [오직 성령의 가르치심을 따르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내주하십니다. 내주하시는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와 볼 때에 진리의 영으로 역사해 주심으로 말씀을 분별할 수 있도록 감동해 주십니다.
성령께서 감동해 주신 말씀이 목사님의 입을 통하여 전해질 때에 성령께서는 그러하다 하심으로 내 안에서 감동이 일어나게 하십니다. 곧 성령의 감동을 입어 말씀을 풀어 내는 설교자와 성령께서 내주하시고 있는 설교를 듣는 자에게 감동해 주십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도록 내 안에서 풀어지고 해석되고 감동되어짐으로 인하여 내가 무엇을 해야 할런지에 대한 결단이 나오게 됩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은 내가 무엇을 결단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감동해 주심으로 심령에서 불이 붙게 하십니다.
심령에 불이 붙어야 사람이 결단을 하게 되고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을 바라보는 사도는 고린도 교인들이 신령한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신령한 사람이란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움직여지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지요. 과연 신령한 사람은 어떻게 움직여 지는지에 대하여 말씀을 상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1. 영적인 분별이 있어야 합니다. (13절)
10절에 보면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하나님의 깊은 사정과 뜻까지 통달하시고 있다는 뜻입니다. 과연 나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내 안에 거주하시면서 내 사정을 낱낱이 알고 계십니다. 성령께서는 위로자요, 보혜사로서 하나님의 사정과 내 사정을 교통해 주시는 안위자이십니다. 따라서 성령의 교통이 없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알 수가 없고 내 사정이 하나님 아버지께 알려지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내 사정이 하나님 아버지 앞에 상달되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뜻과 마음이 어떠하신지를 우리가 알아야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성령의 교통하심이 없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해지지 못합니다.
성령께서는 내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것까지도 세세히 알고 계십니다.인간의 한계에 부딛치고 세상 삶에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해지기 위하여 혼신을 다하고 있음을 아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기뻐하고 있는지를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작은 신음의 이유까지도 알고 계십니다.
성령께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내 영혼에 전달해 주십니다. 내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하여 고통스러워 할 때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려 주시고 뜻을 알려 주십니다. 마음에 감동이 일어난다는 이야기이지요. 마음에 감동이 일어나게 되면 그대로 하면 실수가 없고 일이 오히려 잘 풀려집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아 보시는 방법입니다.
신령한 사람은 성령께서 내 영혼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것으로 분별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제 아무리 큰 능력을 가지고 권세를 가지고 있는 권력자라고 해도 하나님의 자녀들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원천적으로 하나님의 마음이 전달되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며 동시에 성령의 사람들임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세미한 음성까지도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들을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육에 속한 사람을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습니다. (14절)
성령의 교통함이 있는 사람은 육에 속한 사람과 성령에 속한 사람을 분별해 낼 수 있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과 성령에 속한 사람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사람의 관계가 좋을 때에는 다 좋습니다. 막힘도 없고 서로가 다 이해를 하게 되고 무엇이든 다 좋습니다. 하지만 관계가 어그러지거나 단절되거나 할 때면 본질이 나옵니다.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야비한 사람인지 더러운 사람인지 끝판에 가야 나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과의 관계라 하더라도 끝판에 도달할 때에 서로가 자존심을 상처 입히면서 끝을 맺어서는 안 된다고 믿습니다. 이는 서로가 원수를 맺는 일입니다. 어떤 상황이라고 해도 자존심에 상처를 입혀서는 안 됩니다.
만약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입는 성령의 사람과 육에 속한 사람이 어쩔 수 없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을 때에 서로가 부딪치게 되면 누가 손해를 입겠습니까. 성령의 사람. 신령한 사람은 이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육신에 속한 사람은 내일이라는 관점이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이익을 좇아서 움직입니다. 눈에 보이는 이익을 좇아서 움직이는 사람을 눈에 보이지 않는 내일의 비젼을 아무리 말해 주어도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과의 교통에서 아주 힘들어 합니다. 도무지 관점이 틀리고 말이 안통하니 이를 어쩌겠습니까. 더구나 가족이니 서로 안 볼 수도 없는 것이지요.
저는 육적인 사람이 형제라면 서로 무얼 합쳐서 일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권합니다. 아무리 성공할 수 있는 좋은 일이라고 해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령한 사람은 육에 속한 사람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눈에 보이는 것만을 따라 가는 사람과 내세를 바라 보며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따르는 우리들과는 건널 수 없는 강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들에게 전도하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전도를 해야 하지요. 전도를 하는 것과 일을 함께 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형제간에 불란이 일어나고 관계 회복을 할 수 없을 정도까지 가는 험악한 일을 만나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사람은 더욱 신령해야 하겠고 육에 속한 사람을 잘 분별하여서 저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생각해 주어야 합니다.
저들은 그리스도인을 미련한 사람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않도록 우리들의 주변을 잘 관리해 두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육에 속한 사람들에게 판단을 받지 않는 신령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그리스도의 마음과 합해져 있음을 믿으십시요 (16절)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께서 내주하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이름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내 이름을 더럽힐 자라면 내 이름을 부르는 것 조차 싫어할 것입니다. 아비의 이름을 더럽히는 자식이라면 부자의 인연을 끊고 싶어 할 것입니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인감도장을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랑스러운 아들이라면 아버지의 이름이 아들을 통하여 더욱 영광을 받게 될 것이지요.
역대 대통령의 아들들이 비리에 연루되면서 아버지의 명성에 먹칠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만약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아들로 받으셨다면 아버지의 이름을 먹칠 하도록 그냥 두고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적어도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박혀 있는 인감도장을 우리에게 내어 주셨다면 이는 우리를 당신 이상으로 믿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하나님께서는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뜻을 남김없이 시원하게 받아들이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면서까지 제자들과 인류를 사랑하는 최후의 부탁을 들으셨습니다. 에베소서 전체를 보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얼마나 흡족해하며 기뻐하시고 있는지에 대하여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지극히 높여서 하나님의 보좌를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우편 보좌를 주셨다고 증거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인감도장을 내어 주셨다는 말씀이지요. 그리고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인이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당신의 이름을 내어 주신 것입니다. 당신의 인감도장을 내어 주신 것입니다.
이 말씀이 마태복음 18장 18절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소개하면,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 땅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도장을 꽝하고 누르면 하늘나라에서 효력이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세상을 이길 가장 강력한 무기는 예수님의 이름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일을 잘 완수할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의 이름입니다. 우리는 어떤 문제나 일을 막론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먹고 마시며 예수님 안에서 죽고 삽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있어서 예수님의 이름은 내가 존재할 이유 보다 앞서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의 이름 앞에는 항상 예수님의 이름이 앞 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성령께서 감동해 주시는대로 신령한 일을 잘 분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무리 가치가 없는 일이며 손해를 보는 일이라고 해도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한다면 이 또한 거절하지 말고 혼신을 다하여 완수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오직 성령의 가르치심을 따르자 라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오직 성령의 가르치심을 따라 행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복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은혜와 자비로 채우시고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있는 힘을 다하게 하여 주신 아버지 하나님.
소중한 하늘 나라의 복과 이 땅에서 저희들이 행하여야 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힘을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찬송과 존귀를 언제나 받아 주시옵시고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저희들에게 날마다 가르쳐 주시옵소서.
순종하고 최선을 다하여 내게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는 충성된 사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힘써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이 언제나 성령의 가르치심을 따라 살기로 굳게 다짐한 해어화님 산뜻하다고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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