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을 불러 주시어서 아버지 앞에 예배 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리오며 불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종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아 주시옵고 저희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말씀안에서 쉼을 얻고 힘을 얻는 시간 되게하옵소서 종들의 마음 가득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귀한시간 되게하옵소서
추운 겨울철 우리 이웃과 떡을 떼고 나누며 주의 사랑을 행하는 따스한 한달이 되게 하옵소서 이시간 우리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시고 언제나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10님- 디모데후서2:15말씀]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운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말다툼을 하지 말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말다툼을 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주먹으로 맞으면 상처가 생기고 상처가 아물기 전에 다 잊어 버리게 된다고 했습니다. 말로 상처를 받으면 무덤 속까지 넣고 간다 했습니다.어떤 사람이든지 말로 상처를 입으면 못견딥니다. 그래서 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살라고 야고보 사도는 입단속을 철저히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마땅함이라고 교훈하시고 있습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은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고 교훈합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과 유익을 주는 말과 사랑의 말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요. 아주 쓸모 없는 말도 있습니다. 희롱하는 말이지요. 어찌 되었던지 사람을 떠보는 희롱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상처를 주는 말 중에 가장 위험한 말은 자존심을 망가뜨리는 말입니다. 이런 말은 무덤 속까지 가지고 가게 되어 있습니다. 무식한 사람에게 무식하다고 하면 뼈골에 사무칩니다. 장애인에게 병신이라고 하면 뼈골에 사무칩니다.
사람마다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약점에 얼마나 민감한지 모릅니다. 민감한 약점을 치고 들어가서 상채기를 내어 놓는다면 참으로 견딜 수 없는 것이지요.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러지 말아야 합니다. 보아 주고 참아 주고 견디어 주어야 합니다.
오늘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씀합니다.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오늘 말씀의 주제입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1. 말다툼을 하는 서로에게 유익이 없습니다. (14절)
인터넷이 보급이 되면서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하는 많은 사람의 주장을 쉽게 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문에 오르는 기사도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뜨고 있습니다. 기사만 뜨는 것이 아니라 세세한 내용과 주장도 함께 실리고 있습니다.
기독교 계통의 신문에는 자유게시판이 있어서 어떤 사람도 글을 올려서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주장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이단들이 침범하여 이단사설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이단과의 싸움. 참 질기고 힘든 싸움입니다. 자칫하면 말싸움으로 비쳐질 수도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닌 자들이 서로 연합하여 안티 기독교라는 이상한 집단을 만들어 내고는 각 기독교에 기독교인의 치부를 침소봉대하여 퍼뜨리고 있습니다. 심히 불쾌하기도 하거니와 잘 못 전해진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막 퍼뜨리고 있어서 과연 기독교가 이렇게 망가진 종교인가 하는 의구심이 일어나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말은 신중해야 합니다. 자신의 주장에 대하여 반대의 의견이 올라오면 그것도 신중하게 상대해야 합니다. 일체의 말다툼은 서로에게 전혀 유익이 없습니다. 심지어 부부간에 말다툼이 일어나도 유익이 없습니다. 말다툼으로 가기 전에 서로의 감정을 잘 절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이는 마음이 용광로와 같아서 싸움을 걸어도 잘 소화를 해 내고 말다툼으로 가지 않는 분이 있는가 하면어떤 이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사명감이라도 있는듯 자신의 말에 대꾸하는 것조차 참아내지를 못하는 분도 있습니다. 말싸움이 되었던지 무슨 싸움이 되었던지 싸움이 붙으면 반드시 이겨야 잠을 자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상대는 싸움이 싫어서라도 져 주어야 한다는 결론이지요.
사람의 성격.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오늘 주어진 말씀의 주제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말다툼으로 가지 않도록 늘 감정을 절제를 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고 발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듣는 자를 망하게 합니다. (14절)
부부 싸움을 오래한 가정의 자녀들이 성장을 해서 불평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부모님의 싸움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를 불평하는 것이지요.
부모의 싸움은 자식들의 성격에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말다툼으로 인하여 원수가 되어 버리는 것을 종종 보아 왔습니다.
사람은 저마다의 윤리관과 도덕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단력과 양심의 자유가 있습니다. 서로가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말다툼을 하던지 그것이 진리에 대한 말다툼이든지 결국은 듣는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는 교회에서 목사님과 장로님의 다툼으로 인하여 교회를 등진 분이 있습니다. 끝까지 가는 모습을 보고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들이 저 정도라면 무슨 소망이 있겠나 하고는 신앙생활을 포기한 분도 있습니다. 참으로 곤고한 일입니다. 이런 일이 많이 생긴다면 망하는 이들도 많이 생길 것입니다.
사도는 엄정하게 말씀합니다. 듣는 자가 망한다. 라고 말이지요. 말다툼으로 인하여 서로가 갈라집니다. 교단과 교파가 갈라지게 된 동기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요즘에 들어와서 갈라진 교단을 서로 합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어서 교단장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각 교단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교리 문제가 걸림돌이 됩니다. 그 교리로 인하여 실상 교단이 갈라지게 된 원인이지요. 교단이 갈라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말다툼이 있었을까요. 결국은 서로가 견디지 못하고 갈라졌습니다. 이제 그 교리를 어느 쪽에서든지 포기를 해 주어야 교단이 서로 합쳐지겠는데 교리를 포기하겠다는 교단이 없으니 말로는 교단장 회의이며 교단 연합운동이니 해도 결과가 도출이 되지 않습니다.
일단 갈라졌으면 수가 나오지 않지요. 갈라지는 원인이 결국은 어디에 있는가 했더니 말다툼에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던지 갈라지면 망하는데가 나옵니다.
연합하면 따뜻하거니와 갈라지면 넘어져도 일으켜 세울 자가 없음으로 그것이 화라고 전도서는 말씀합니다.사람이 외통수는 없는 것이지요. 서로가 힘이 되어져야 사회생활을 하던지 가정생활을 하던지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당하는 쪽에서 끝까지 당해 줄까요. 우리나라의 문제가 이토록 심각하게 된 원인은 "절대로 더 이상 참지 말자"는 구호가 사방에서 터져 나오면서부터입니다. 이제는 툭하면 끝내자 입니다. 좀 참고 잘 견디어보자는 말이 없어졌습니다. 오직 성경이 인내를 말씀하고 있고 절제를 말씀하고 있으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말씀은 시대에 뒤떨어진 말씀일까요? 우리는 우리가 행하고 있는 말다툼으로 인하여 혹시라도 망하는 사람이 없는지에 대하여 깊은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말다툼은 그쳐야 하겠습니다. 듣는 이를 흥하게 해 주어도 모자를 터인데 망하게 한다니 이것은 될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말다툼을 종료하고 혹시라도 말다툼을 듣는 이들 중에 망하는 사람이 없는지를 깊이 생각해 주는 성숙하고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3. 부끄러움이 없는 일군으로 바쳐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5절)
진리의 말씀은 늘 우리들에게 교훈하시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어찌 살아야 열매를 맺는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하여 깊이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를 단속해 주시고 있으며 교훈해 주시고 있습니다.이 말씀을 잘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성경에 없는 말을 내라는 뜻이 아닙니다. 성경이 기록된 시대와 현대의 시대는 언어도 다릅니다. 사용하는 도구도 다릅니다.
성경에는 칼과 창이 나오지만 현대에서는 인공위성과 핵이 나옵니다. 총과 대포가 나오고 잠수함이 나옵니다. 이렇듯 시간과 문화의 차이가 큰 성경의 말씀이 오늘 우리들에게 전하는 말씀의 뜻을 분별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지요.
어떤 사람은 신약 성경에 십일조를 하라는 말씀이 없다고 십일조 무용론을 말하는 목사도 있습니다. 심지어 성경에 삼위일체론이 없다는 이유로 삼위일체론은 이단설이다 하는 자유주의자도 나옵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말씀을 알기 쉽게 정돈해 준 것이 교리입니다. 교리란 가르침을 위한 것이지요. 성경과 현대의 시공간의 차이와 문화의 차이를 메꾸어 줄 수 있는 것이 교리입니다. 이런 일은 성경에 없으나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뜻은 이렇게 적용이 되어진다 하는 경계를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 교리입니다. 그래서 교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기독교는 각 교단마다 중요한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교리는 성경에 근거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교리를 잘 아는 분은 성경에도 해박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고 있는 뜻을 양심의 자유로만 맡겨서는 안될 때를 위하여 교리가 세워졌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나님 앞에 세우기 위하여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노고를 많이 해서 교리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예배모범과 교단의 교리는 장로님이나 목사님만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지요. 적어도 올바른 그리스도인이 가지고 있어야 할 사상의 중요한 내용에 대하여 풀이를 해 둔 내용입니다. 그러니 자주 보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상식을 가지고 법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도 해도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성경에 대하여 모른다면 이는 곤란한 일입니다. 열심히 성경공부를 하셔야 하겠고 말씀이 교훈하시고 있는 뜻에 대하여도 척척 알아 들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 인정 받는 일꾼. 진정으로 우리가 향하는 목표입니다. 세상에 나와서 잘 놀다 오라고 보내 주신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에 의한 사명이 있을 것입니다. 그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때에 사명감이 생기는 것이지요. 사명감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의 기본적인 믿음과 말씀을 통하여 생활을 해야 합니다.
바르고 좋은 어머니,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 기사. 지구의 한 편을 깨끗이 청소를 해 주는 환경미화원.정치가. 목사님. 다 하나님 보시기에 똑 같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타인을 유익하게 해 주는 선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과연 목사님으로 수십년을 장하게 목회를 하고 복음사역에 유익을 많이 끼친 분과 수십년을 주부로 어머니로 살아오신 분과 하늘 나라에서 상급을 받게 될 때에는 1그램도 차이가 없는 의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어떤 일이며 어떤 사명이 주어졌다고 할찌라도 맡은 자에게 구하여지는 것은 오직 충성 밖에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늘 충성된 일꾼으로 서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우리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입어 저희들이 아버지 앞에서 복된 말씀을 들었나이다. 이 말씀대로 저희들의 입에서 말다툼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과연 경우에 합당한 말로 아버지 하나님께 유익을 끼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을 잘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드려지기를 소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인정함을 받는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의 시간을 꼭 기억해 주시고 어디에 계시던지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밤 예배에 잘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춥고 힘겨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라며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의 복된 일꾼으로 드려지기를 소원하는 해어화님 주님의 사랑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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