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복을 주시고 사랑으로 품어 주시어서 오늘도 평강한 가운데에서 예배 드릴 수 있도록 복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영원토록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엎드린 종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고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이밤 주님앞에 모인 저희 모두를 돌아보아 주시사 주님 주시는 기쁨과 평강이 심령가득 채워지는 귀한 시간 되게하옵소서
말씀 전하실 목사님과 듣는 저희 모두가 영육간에 더욱 강건하여지게 하옵시고 성령님 언제나 함께하여주시어 주의 인도하심대로 따르며 감사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옵소서
오는 한주간도 힘차게 열심으로 생활할수 있도록 이시간 새힘을 허락하여주시옵시고 손과 발로 행하며 가는 곳마다에 언제나 동행하여주시고 복 주시옵소서
선교회위에 그리고 우리 님들의 가정위에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함께하여주시길 소원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주님의♡사랑님-에베소서 4장 1절로-6절 말씀]
그러므로 주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힘써 지켜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힘써 지키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학자는 자신이 내어 놓은 학설에 대하여 목숨을 겁니다.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이 갈릴리오는 로마의 교황청에 불려가서 야단을 맞고 출교의 위협을 받고 나오면서 대문에서 외쳤습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였습니다.
도는 것을 안 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학설이 확실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외친 소리였지요. 얼마나 억울했겠습니까. 하지만 어떻게 홀랑 뒤집어서 증명을 해 낼 수도 없으니 속을 태울대로 태우면서 때를 보며 자신의 학설에 대한 주장을 잠시 접어 두어야 했던 학자의 외로움과 괴로움이 현시대에까지 남아서 크게 외쳐 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고 있는 것을 살짝 돌려서 무슨 대단한 진리를 깨달은 것처럼 요란하게 광고를 하며 사람을 끌어 모으는 허깨비들이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무슨 거창한 뭐가 있는가 하고 살펴 보면 성경을 10도 쯤 기울여 놓고 해석했다거나 아니면 아예 90도쯤 확 꺽어서 해석한 내용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마땅히 지켜야 할 경계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여러분 내 가정 내가 지켜야 합니다. 경찰이 지켜 주는 것 아니구요. 옆집 돌순이 엄마가 대신 지켜 주는 것 아닙니다. 내 자식 내가 지키고 챙겨야 합니다. 내 신앙 내가 지켜야 합니다. 누가 대신 지켜 주는 것 아닙니다.
사도는 오늘 우리들에게 말씀합니다. 네 신앙 네가 지켜라. 이렇게 말이지요. 네가 받은 복음을 네가 지켜내라 이렇게 외칩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 바울이 갇힌 몸이 되어서라도 성도들을 향하여 외치고 있는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제 곧 죽을 목숨인데 마음이라도 쉬면서 생을 정리하고 쉬어야 할 사람이 마지막까지 외치고 있는 이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3절)
여기에서 사도는 평안의 매는 줄로 매여 있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성령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마땅히 찾아야 할 그리스도를 찾게 하여 주시었으니 이제 그리스도를 찾아 헤매이지 않아도 됩니다. 성령께서 그리스도인들의 심령 속에 거하시게 되었으니 이제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에게 끼쳐 주신 평안까지 품게 되었으니 평안을 찾아서 헤매지 않아도 됩니다.
성령께서 그리스도인을 하나로 묶으신 것은 평안입니다. 그 평안의 줄은 서로가 의견대립을 하거나 충돌하거나 혹은 분노하거나 당을 짓는 모든 피곤하고 불안하게 하는 일체의 것이 없도록 하나로 묶어 주신 것이지요.이것이 그리스도의 사상입니다.
복음의 사상은 모든 이들에게 복이 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복음으로 인하여 평강이 깨어지고 부수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지요. 그리스도인들이 지향해야 할 것은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지켜야 한다는데 있습니다. 이것이 선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부부싸움이 잦은 가정은 자식들이 파괴적으로 변합니다. 가정의 평안을 지키기 위하여는 부부간에도 못하는 말이 있고 피해야 할 말이 있는 것이지요. 평안의 줄로 매어 주신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우리는 힘써 지켜야 합니다.
심령의 평안부터 찾아야 뭘 할 수 있는 것이지 불안한 상태에서는 무엇을 해도 유익이 되지 못합니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평안을 지켜야 합니다.
성령께서 평안의 줄로 묶어 주신 평안을 꼭 지켜 내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소망을 지켜야 합니다. (4절)
부르심의 소망이란 우리가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할 천국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으며 그 소망으로 인하여 부름을 입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로 부름을 입었고 우리는 그 날에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 위하여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기다리고 있는 중에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그리스도인 각자에게 주어져 있는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인하여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이 하나란 우리가 반드시 지켜 나가야 할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한 분이시며 성령이 한 분이시며 우리의 믿음도 하나이며 복음도 하나입니다. 따라서 하나가 된 것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는 언제나 하나의 믿음만이 나옵니다. 우리는 어디로 이사를 가던지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면 내 믿음과 하나가 되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까지 분별해 낼 수 있습니다.
어느 때에는 종종 우리들과 다른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어느 때에는 우리와 믿음이 같은 분을 만나서 기쁘기도 합니다. 신앙의 생활을 이어 나가면서 종종 벽에 부딛칠 때에 만나는 기도의 동지가 있고 그 동지를 통하여 우리는 우리들의 기도가 배가 되는 것을 봅니다.
기도의 동지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기도의 뱃심이 있습니다. 그런데요. 그 기도의 동지를 끝까지 잘 지켜 나가고 있는가 하는 것에도 우리는 늘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는 늘 사랑이 강조됩니다. 주님께서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에는 내 책임과 네 책임이 서로가 강조 되어져 있는 것이지요. 참으로 서로 사랑을 이룬다면 우리들에게 더할 것이 어디에 있겠는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랑이 식은 세월, 사랑이 식은 사회, 사랑이 식은 교회는 참으로 힘들고 곤고함을 말해 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소망을 이룰 때까지 우리는 서로 사랑으로 우리들의 삶 속에 그리스도의 평강을 채워 넣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을 지켜야 합니다. (6절)
자식이 아버지를 지키는 것은 마땅한 것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지켜 드리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 저기에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능멸하는 말과 교회를 무참하게 훼방하는 말과 그리스도인의 자존심을 도륙내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이럴 수가 있느냐?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까지 들추어서 욕을 해대는 사람을 많이 봅니다. 그 중에는 신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잘 못과 실수는 여러가지 모양으로 파급됩니다. 잘 한 것에 대하여는 일체의 말도 없다가 무엇 하나 잘 못 한 것이 있으면 벌떼같이 달려 들어서 아우성을 치는 것이 사람의 생리라는 것을 우리는 늘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가만히 보면 그리스도인의 잘 못이나 혹은 교회의 잘 못에 대하여 침묵하고 있던 세상사람들이 결국에 가서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마는 것을 종종 봅니다. 그리고 교회와 목사에게 돌을 던지던 교인들이 결국에는 이탈하여 이단이 되어 버리거나 혹은 타 종교인이 되는 것도 또한 많이 봅니다.
왜 이럴까요? 저는 여기에서 참 아들이 있고 거짓 아들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참 아들은 어디에서고 아버지를 능멸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대중들이 제 아무리 아버지를 능멸해도 자신은 그럴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베드로와 같이 어쩔 수 없는 자리에서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왕왕 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부인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노아의 세 아들 중에 아버지의 권위를 무시한 함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 저주가 얼마나 무서운 저주인지 저주 한 방에 흑인과 백인 유색인종으로 구분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흑인은 저주 받은 백성들이라는 오명을 달고 살아야 합니다.
육신의 아버지인 노아의 저주도 이토록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 오는데, 우리 영육의 아버지인 하나님을 훼방하고야 어찌 설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는 것을 그대로 보아 넘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이 함부로 행동을 해서 그리스도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일도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만들어 주신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와 화목시켜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죽으셔야만 했습니다.
그 십자가의 순종이 얼마나 하나님을 감동시켰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신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아들로 삼아 주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에 대하여 얼마나 감동하셨는지를 나타내셨습니다. 우리에게 살아 있는 소망이 주어진 것이 바로 이 이유 때문이지요.
이제는 우리들의 차례입니다. 십자가를 지심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감동하게 하신 예수님의 뒤를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감동하시기까지 순종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아들된 도리를 다해야 하겠습니다.
아무리 내 생각이 맞고 내 판단이 맞는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하나가 되게 하신 것을 깨뜨리게 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당연히 뒤로 물러서야 하겠습니다.
교회의 분리에 직접적으로 가담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의 것에 대하여 경외심을 가지고 구분해서 생각하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세워져 있는 것을 허물지 마십시요. 세워져 있는 사람을 억지로 끌어 내리려 하지 마십시요. 오직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도록 우리는 뒤로 물러 나서 하나님의 뜻을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비록 지루하더라도 말이지요.
우리는 우리에게 내어 주신 평강을 해치는 일에 손이나 발을 내어 주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에 도움이 될 지언정 해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께서 평안의 줄로 매어주신 "하나"를 힘써 지키십시다.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로 묶어 주신 성령의 법을 힘껏 지켜 나가십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지키고 하나님의 성호를 지켜 나가십시다. 하나님의 자식된 우리가 힘써 지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기도합니다.
복되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말씀을 주시었사오니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꼭 이루어내야 할 것과 지켜내야 할 것에 대하여 온전히 이루어내고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은혜와 힘과 강력을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님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늘 기쁘시게 하며 감동하시게 하는 멋진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국가와 민족 그리고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있는 해어화님 주님의사랑님 주영광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