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들이 이밤 주님앞에 모여 예배합니다. 저희 모두를 받아 주시옵시고 한주간도 힘차게 시작할수 있는 새힘을 허락하여주시옵소서
환절기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강건함을 더하여주시옵시고 지혜를 더 하여 주시어 주어진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할수 있게하옵소서
오늘도 말씀 전하실 목사님과 듣는 저희 모두가 성령충만케 하옵시고 이밤 주님의 품에 안기어 위로와 평안을 얻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우리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기를 소원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주님♡사랑 님-고린도후서 6장 4절로-10절 말씀]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곤난과 매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못함과 먹지못함과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감화와 거짓이없는 사랑과 진리의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 영광과 욕됨으로 말미암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말미암으며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은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자 같으나 모든것을 가진자로다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누가 하나님의 일꾼인가?]
오늘 말씀의 제목은 [누가 하나님의 일꾼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오늘도 기독교 계통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서로가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며 일꾼이며 참 목자라 혹은 참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는 글을 대하게 됩니다. 명백한 이단일 수록 자신들이야말로 참 하나님의 사람이며 진실된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하는데 할 말을 잊습니다.
과연 혼란과 혼동이 계속되고 있는 정치와 경제의 한 쪽 면에서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이단들의 외침과 진실로 하나님의 복음만 외치고 있는 소리가 혼재하고 있는 이 시대의 한 모퉁이에서 우리는 누가 하나님의 일꾼인가? 하는 제목과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저는 오늘 하나님의 진실된 일꾼인 사도 바울의 예를 들어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누가 과연 하나님의 일꾼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 보면서 도전을 받으려고 합니다.
가치관이 뿌리채 뽑혀 나뒹굴고 있는 것처럼 너덜거리고 있는 현 시대에서 바른 가치관으로 무장되어 있지 않다면 신앙도 믿음도 다 까 먹을 수 있겠다는 위기의식에서 오늘 말씀을 출발하려고 합니다.
누가 하나님의 일꾼인가요?
1.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처하는 분입니다. (4절)
스스로 내가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총신 시절에 저는 모든 전도사님들이 다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줄로 알았습니다. 다 하나님께 부름을 입었고 그 부름에 응답하지 않으면 죽는 줄로 알고 있는 분들이 신학을 하고 목회자가 되는 줄로 알았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 성령의 체험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께로부터 부름을 입고 신학교에 들어 온 줄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은 소수였고 스스로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분도 많지 않았습니다. 부모의 서원에 의하여 혹은 목사님이나 신앙이 좋은 분들이 격려를 해 주어서 혹은 기독교 문화를 가지고 있는 목사님들의 일가친척 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목회자가 되기 위하여 신학교에 들어온 분들이 많이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학문이야 배우면 배울 수록 익혀지고 발전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많이 배우는 것이 발전이지요. 하지만 신학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있어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히 학문적인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에 따를 수 있으며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뒤를 따를 수 있느냐? 하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신학은 하나님과 만나야만 생성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명백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다른 종교는 소원이나 발원에 의하여 신을 찾아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아 와 주셔서 당신을 계시하십니다. 그 계시를 받아야 신학이 발생되게 되어 있는 것이지요.
이렇듯 하나님께서 만나 주신 분들을 통하여 성경이 기록되어졌고 하나님의 명에 의하여 성경이 기록되었습니다. 성경을 기록하여 자손대에 가르쳐 주라 하는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성경이 기록되었고 가르침을 가지게 된 것이라는 말이지요.
여기에서 하나님의 명을 받은 분들이 바로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 명령을 받은 분이 진실로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이지요.
사도는 자신의 출처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사도된 바울" 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소개가 바로 자신에 대한 천거입니다.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있는 것이며 자신의 출처가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확실하게 천명하고 있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었다는 사도 바울처럼 자신의 정체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았다는 사실을 확실히 밝힐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고통을 감수하는 분입니다. (4-9절)
빛나는 것과 형통하는 것과 잘 먹고 잘 입는 것을 포함한 일체의 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매를 맞고 모욕을 당하고 만물의 찌끼와 같이 되는 것마져 하나님의 은혜로 알고 감수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말이지요.
어디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는데 함부로 자신의 뜻과 목표 혹은 자신의 출세를 말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가라 하시며 가고 멈추라 하시면 멈추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어 주시는 것이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굶어야 합니다. 마라와 같이 쓴물 밖에 없으면 목이 갈하여도 참고 다음 목적지에서 물을 마시던지 아니면 반석을 쳐서 생수를 내서 마셔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하는 분들에게서 오히려 하나님의 뜻과 멀어져 있고 사람의 뜻과 사람의 판단과 가치관이 우선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허탈해지는 가슴을 누르고 있어야 하니 참으로 답답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꾼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매임을 당한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이름은 녹아서 없어지고 대신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여야 할 사람들입니다.
종종 자신의 부를 자랑하는 목사님들을 보게 됩니다. 자신의 목회 성공으로 인하여 이만큼 되었다는 것을 과시하는 분들을 봅니다. 그리고 허우적 거리는 목회를 하고 있는 분들을 무시하고 있는 목사님들을 만나 봅니다. 이래서는 안됩니다.
적어도 목사님들의 가치관은 교인들이나 혹은 세상 사람들의 가치관보다는 좀 더 지고해야 합니다. 자신의 목회 성공이 허우적 거리는 목사님들의 수고와 땀과 고통 속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빚으로 여기고 살아야 할 분입니다.
도시 교회의 목회자는 시골 목회자나 전도자들에게 대하여 빚진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지요. 이 분들이 길러 놓았거나 혹은 전도한 양들이 도시 교회를 성장하게 했고 값진 헌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그 어떤 일도 스스로 되어진 일이 없습니다.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자신을 성공하게 한 원인이 자신의 능력에 직접적인 요인이 되었다고 해도 간접적으로 지원되어 있는 수고자와 노고자들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오늘도 이 거리에는 돈 많은 정치인들과 경제인들 그리고 소위 성공했다는 이들에게 치여서 길거리로 내어몰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김대중 대통령의 모친은 주점을 해서 김대중 대통령을 키웠다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날에 그렇게 힘들여서 공부를 시켜도 성공을 할 수 있는 길은 전혀 없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도무지 없는 이들에게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사회입니다. 누군가의 끈이 있어야 하고 입김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시대입니다. 스스로 자수성가할 수 있는 여력이라고는 거의 없습니다.
이제는 돌아 보아 주어야 할 때입니다. 무언가를 더 가지고 있는 분들이 허우적거리고 있는 분들을 살펴 보아 주어야 할 때입니다.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살만한 분들이 기득권이 없는 이들에게 자신의 몫을 포기하고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할 때입니다.
우리 나라는 초기 기독교인들과 수 많은 순교자들의 피와 죽도록 헌신했던 신앙의 열조들에 의하여 이만큼의 성장을 이루어낸 국가입니다. 기도 굴에 산에서 일구월심으로 우리 자식들에게는 가난을 물려주지 않게 하소서. 하고 피를 토하듯 외치며 기도했던 기도자들의 기도로 인하여 이만큼 살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이제 기도의 처소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교회마다 밤이면 소리쳐 기도했던 기도의 소리가 잦아 든지 오래입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는 전례가 없는 교회의 정체시기를 만나게 되었고 세상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았던 교회가 이제는 세상 사람들에게 돌을 맞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고통을 피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스스로 좋은 것과 좋은 곳을 찾아 다녔기 때문입니다.
저는 목사님들에게 제안했습니다. 도시에서 목회에 성공한 잘 사는 목회자는 자식들 교육도 다 마쳤고 하니 농촌의 젊은 배고프고 자식교육을 제대로 못가르치고 있는 목회자와 교환 목회를 하자고 외쳤습니다. 목사님들이 10년 마다 목회의 십일조를 하자고 외쳤습니다.그리고 목회의 십일조를 거두어서 목회자의 최저생계비를 지원해 주자고 외쳤습니다. 목회자들이 죽을 때에 자식들에게 남기는 유산을 없애고 교회와 교단에 남기자고 외쳤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교회의 개혁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고통이 없는 목회자는 행복한 목회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고민하고 슬퍼하고 외로이 떨어져 있는 양 한마리와 죽어가는 어린양을 돌아 보지 못한 죄를 슬퍼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내가 실천하고 있는 삶은 그렇지 못할지라도 생각만큼이라도 그리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생각을 그리 가지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슬퍼하고 자신을 반성한다면 언젠가는 큰바위 얼굴이 된다고 믿습니다. 목회자야 말로 큰 바위 얼굴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나라의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통을 기뻐하는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3. 남을 부요하게 하는 분입니다. (10절)
남을 되게 해 주는 분이 목회자인줄로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되게 해 주는 분이지요. 근심거리를 기쁨과 찬양으로 승화시키고 오직 성도들이 잘되는 것에 보람을 가지고 있는 분이 진실된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믿습니다.남이 잘되게 해 주고 부요하게 해 주는 것으로 자신의 행복을 삼는 분이 참으로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목회자가 솔선수범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는 스스로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스스로를 구별하여 하나님과 가까워져야 하고 하나님의 생각을 품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잘되는 것보다 남이 잘되는 것에 보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이 바른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믿습니다. 그것이 소금이 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최고의 가치와 보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세상사람들에게는 가난한 것이 죄가 될지 몰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스스로 가난하게 된 사람이 인정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싶습니다.
부자 청년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 가지고 있는 재산을 전부 팔아서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최종적인 가치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맞추어서 오직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는 것이야 말로 지고한 삶이며 바른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길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는 우리 모두에게 이처럼 권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언제인가 우리 주님께서 누구에게 주라고 하실 때까지 맡아 보관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기를 권합니다. 오늘 내가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내일 우리 주님께서 무언가 큰 것을 맡겨 주시기 위한 준비라고 하는 것임을 알아 주시기를 권합니다.
오늘 내게 몇 가지의 것이 있다면 그것도 우리 주님께서 주라고 하는 곳에 쓸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가 곧 하나님의 일꾼이며 저와 여러분이 바로 그 하나님의 진실되고 착한 종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은혜와 복으로 저희들을 감싸 주시고 늘 한량없는 은총으로 감싸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그리 오랜 세월을 사는 것도 아닌데 욕심에 매달려 사는 저희들이 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 빛내며 살 수 있게 하옵소서. 오직 그빛은 그리스도의 빛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 천만 그리스도인들이 빛이 되게 하옵시고 소금이 되게 하여 주시어서 이 땅을 변화시키고 맑고 밝게 하여, 맛있는 나라이며 국가이며 민족이 되게 하는 일에 소용이 되어지게 하옵소서.
최후의 소망을 오직 그리스도께 맞추고 사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갑절로 더하여 주심으로 아버지의 뜻에 언제나 대기하고 있는 믿음의 기동타격대원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함께 해 주신 우리 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오기도회와 밤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국가와 민족 그리고 우리 선교회를 위하여 더욱 기도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우리 선교회의 전도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한 것과 책을 통하여 전도하고 믿음을 견고해 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뜻이 있는 분들은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협력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바른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이 땅에 빛과 소금이 되겠노라고 다짐하는 하나님의 자녀된 해어화님 무조건오케이님 주님의사랑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한 주간 힘을 얻어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기를 소원하는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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