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을 이 시간에 불러 주시어서 감사로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고 불러 주심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고 사죄의 은총을 내려 주시어서 숙인 머리 들기 전에 허물과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이 시간 모두를 감동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http://www.lordlove.org/hymn/ram/249.ram
★ 대표기도 [해어화10님]
인애하신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종들을 지켜주시고 이밤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어수선한 세상 , 우리의 행할바를 바로 일러주시옵고 각자의 본분을 잃지 않고 열심을 다할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심령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이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바로 세울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 가운데 임재 하시사 종들에게 은혜를 더하여주시옵시고 매일의 삶속에서 주님으로 인해 빛을 발할수 있는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가 될수 있게 하옵소서
예배의 순서마다에 성령충만케 하여주시옵고 내일을 준비하는 알찐 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시편 35:1~6]
여호와여 나와 다트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 내 생명을 찾는 자로 부끄러워 수치를 당케 하시며 나를 상해 하려 하는 자로 물러가 낭패케 하소서 저희로 바람 앞에 겨와 같게 하시고 여호와의 사자로 몰아 내소서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
오늘 말씀의 제목은 [나는 네 구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김선일씨의 살해 당한 사건으로 나라 안밖이 어수선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이 일로 인하여 외교부장관과 국정원장이 해임된다는 소식까지 들려 옵니다. 특히 해외에 살고 있는 국민들은 허탈감과 극도의 불안감까지 느끼게 되어 손에 일마져 잡히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국가가 있으되 국민을 보호해주지 못하는 국가라는 인식이 지구 반대편까지 확산되면서 어디를 가던지 한국인이라고 할 수가 없답니다.
외국에 가면 다 애국자가 됩니다. 외국에서 한국의 상표를 보면 얼마나 기쁜지 말을 못할 지경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오히려 거추장 스럽고 두렵다고 하니 어떤 정도에 이르렀는지 가히 짐작을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불안감이 온 국민을 엄습하고 있습니다. 빨리 수습이 되어 불안한 국민들의 마음이 평안해졌으면 합니다.
내일은 6.25입니다. 우리 선교회와 지교회에서는 6.25 상기 구국금식기도를 선포하였습니다. 하루 한 끼라도 금식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자는 취지입니다. 매년 해 오고 있는 금식기도라 올해는 좀 수월하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지금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참으로 곤고하고 힘든 살림살이도 문제이기도 하겠거니와 그 보다 더 시급한 문제는 하나님께 복받은 민족이며 복받은 나라가 되어야 하겠기 때문입니다.다시는 6.25와 같은 전쟁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쟁의 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위하여 언제나 싸워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 주셔야 전쟁의 공포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님들에게 신앙고백이 되어질 때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라는 신앙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나 그리고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안에서 한 형제이며 한 공동체원들입니다. 따라서 국가가 잘 되고 민족이 잘 되어야 나도 잘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저와 여러분에게 과연 우리들도 잘 될 수 있도록 국가와 민족이 잘 되기는 복이 임하여지기를 축원합니다.
1. 내 편이 되어 주십니다. (1,2절)
시편 35편 1절과 2절을 보면 하나님께 다윗이 구하기를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라는 소원의 기도가 올려지고 있음을 봅니다.
이는 내 편이 되어 달라는 소원의 기도이지요. 하나님께서 내 편이 되어 주셔야 내가 견디어 낼 수 있다는 겁니다. 과연 우리는 우리들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내 편이 되어 주시어서 나를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신앙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참으로 나를 망하게 하려는 모든 원수들로부터 나를 지켜 주셔야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과연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해 주셔야만 험하고 어렵고 어둡고 곤고한 시절과 두려운 때를 지나갈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들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눈동자와 같이 지켜 주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 라고 시편기자는 크게 외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는 여기에서 한 술 더 뜨고 있습니다. 이사야 2장 22절에서는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 조차 있느뇨" 라고 외칩니다.
제 아무리 권세가 있고 능력이 있고 재물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하나님 대신에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는 이사야 선지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내 편이 되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스바냐 3장 17절의 말씀처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너의 구원자시라"는 말씀을 깊이 깊이 묵상하시고 언제나 힘을 더하며 능을 더하여 그리스도인의 영력을 더하여 힘들고 어려운 때를 신앙과 기도로 이겨 나가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 (3절)
다윗이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려지고 반석 위에 두사 걸음을 견고케 하신 하나님께 새 노래로 찬양한다고 시편 40편 2절, 3절에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웅덩이에서 구원해 주셨다는 겁니다. 수렁에서 구원해 주셨다는 겁니다.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깊은 웅덩이에 빠져서 죽을지 살지도 모르던 요셉이 형 르우벤의 재치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깊은 웅덩이에서 끌어 올려졌다는 것이지요.
가장 힘들고 어렵고 곤고한 때가 있습니다. 다시는 일어 설 수 없는 그런 어려움을 겪는 때가 있습니다. 도무지 살아 날 기력마져 없는 때가 있습니다. 그 때에 다윗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고 또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모하여 그 이름을 부르며 애타게 부르짖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마침내 기가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려 주신 겁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 주시기 위하여 우리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기도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누가 크게 부르짖느냐에 누가 더욱 간절히 소리질러 구하느냐에 따라서 예수님 시대에 문둥병자가 고침을 입었습니다.
누구든지 간절히 구하는 자는 자신이 원하는 응답을 받습니다. 시편 50편 15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이렇게 말이지요.
건짐을 받은 것도 감사한 일인데 뭐가 더해지는지 영화롭게 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기적을 베푸시는 것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인 겁니다. 마치 브라가 찬송의 골짜기의 역사가 일어 났던 것처럼 말이지요.
우리가 아버지로 부르고 믿는 하나님은 이런 분이십니다. 구원하시기에 익숙하신 분입니다. 구원을 즐겨 베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들의 미약하고 세미한 기도의 음성과 신음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그저 마음에만 품고 있으면 안 되겠지요. 부르짖으라 하신 말씀이 바로 이런 점을 밝히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마음에만 두지 말고 입으로 외쳐 구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입술로 찬양함으로 찬미의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내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존재들입니다. 신앙고백이란 입으로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음성으로 내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기도도 외쳐 부르짖는 기도가 더 효력이 있는 겁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들으실 수 있도록 크게 외쳐 불러야 합니다. 얌전해서 조용히 입술로만 기도한다면 하늘까지 어찌 들리겠습니까. 죽으면 죽으리라의 저자인 안이숙 사모님은
네 입을 넓게 열어 부르짖으라. 하는 책을 냈습니다. 조용 조용히 기도할게 아니라 크게 소리질러 부르짖어 기도하니 지병이 나았노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괴롭히던 천식이 나아 버렸답니다. 성령께서 감동해 주시니 크게 외치는 큰 소리의 기도가 나오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부르짖는 기도가 믿음의 기도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하면서 성도들에게 힘주어 부르짖어 기도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입을 크게 열어서 넓게 기도할 뿐만 아니라 크게 열어서 기도의 응답을 많이 채움 받아야 하겠습니다.
과연 저와 여러분에게 입이 크게 열어지고 많이 채움받는 응답을 받으시도록 성령께서 감동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 주십니다. (5절, 6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신 싸워 주십니다. 그냥 두어 두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위하여 대신 싸워 주십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싸움을 벌이고 있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이미 왕벌을 먼저 보내셔서 암몬족속을 쫓아 내셨다 하셨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왕벌을 당해 낼 수가 없어서 자신들이 일구어 세운 집과 밭을 포기하고 왕벌을 피하여 멀리 도망가게 하셨다는 겁니다.
오랜 싸움에서 지치고 지쳐 있는 이스라엘 군대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이렇게 배려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이미 경험한 줄로 압니다. 손하나 까딱할 수 없이 절망스러운 일을 당하였을 때에 그 때에 어찌 일어날 수 있었던가요?
한결같이 고백합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업고 오셨다고 말이지요. 과연 그러합니다. 과연 그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업고 그 험한 길을 건너게 하셨습니다. 그 길은 깊은 강물입니다. 뜨거운 불이 이글 거리는 길입니다.
도무지 우리 힘으로는 어찌 할 수가 없는 길을 하나님께서 언제 나타나셨는지 우리를 업고 냅다 뛰어서 건너 주셨습니다. 그리고 길을 건넜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어디에 가셨는지 이리저리 둘러 봐도 아니 계시고 다만 우리는 그 물을 건너 왔다는 것, 그 불을 지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삶의 모퉁이 모퉁이 하나 하나마다에서 우리는 이런 일을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해 주신 흔적을 말이지요. 이제 이 말씀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에게 언제나 구원자가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의 구원자가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들의 부모님의 구원자가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의 구원자가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복되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리나이다. 날이 갈수록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많이 만나는데 오직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살펴 보아 주심을 힘입어 저희가 여기까지 왔나이다.
이제 남은 세월을 더욱 복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이 민족과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고 복을 가득 부어 주시어서 힘든 난관을 잘 헤쳐나가게 하시고 아버지의 나라를 세워 나갈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선교회와 우리 지교회 위에 부흥의 복을 주시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광고
1. 6.25를 상기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한 끼 이상 금식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 밤 10시 예배에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구원자로 확실히 믿고 아버지의 손으로 구원함을 입는 하나님의 자녀 해어화님과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기독신문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와 홍지문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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