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복된 주일을 허락하여 주시어서 종들의 영육간에 은혜와 복으로 가득 채워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제도 예배를 통하여 힘을 더하여 주시옵고 한 주간의 삶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숙인 머리 들기 전에 주홍빛같은 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시옵소서. 성삼위 하나님께서 저희들과 함께 하여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대표기도 [해어화님]
사랑의 하나님 한주간도 함께하여주시고 은혜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앞에 이시간 모였사오니 종들 위에 복을 더하여주시옵시고 믿음이 성장되어지는 귀한 시간 되게하옵소서 예배위에 임하시사 성령충만케 하옵시고 행함으로 옮기워지는 산믿음 되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이나 듣는 저희 모두가 주님 주시는 말씀에 힘을 얻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배위에 함께하여주실줄 믿사옵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마태복음 7:9~12 말씀]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아멘
★ 설교말씀
오늘 말씀의 제목은 [좋은 것 주시는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엠에스엔에서 대화방 기능이 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9.11 테러 사건이 벌어지고 난 후에 우리 방에 많은 분들이 몰려 왔습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이 일이 이제 지구의 종말을 뜻하는 것이냐고 질문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두려워 하는 분들을 위로하며 권고했습니다. 세상의 종말이 올 때에는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도록 하늘의 징조가 분명하게 계시되어지고 천사들의 나팔소리가 있으며 심판의 주께서 재림하신다는 확실한 사실이 온 천하 사람들이 다 알 수 있도록 오신다고 했으니 염려하지 말고 그저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살면서 그 때처럼 놀랍도록 큰 일을 보지 못했다고 하는 미국에 있는 교포들이 심히 놀라서 한국에 있는 종교방을 찾아서 기도부탁을 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뜨였지요. 그런데도 아직 세상은 조용하고 여전히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징조는 보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오직 최선을 다하여 할 일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이지요.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주는 것은 좋은 것으로 줍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나쁜 것은 아버지가 먹고 자식에게는 좋은 것을 먹이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이지요.
오늘 뉴스를 보니 1995년도에 비하여 무려 갑절의 세금을 내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힘든 사람은 여전히 힘들게 살고 있는데 거기에 세금 부담은 높아지니 이래저래 힘이 든 때를 살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여러가지 열심히 수고를 하고 있으나 서민의 피부에 닿는 것은 별반 없다는데 문제가 있지요. 이제 국민 개개인은 자신의 힘과 수고를 통해서 자신의 영역을 발전시키고 힘을 더하여 좋은 날을 향하여 달려가는데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합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 힘을 더하여 주시고 위로의 영으로 덮어 주셔야만 하겠습니다. 원치 않는 병고나 질고나 사고를 막아 주셔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우리들의 자녀들과 더불어 내일을 바라보고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을 주신다. 오늘은 이 말씀을 깊이 상고함으로 힘을 받고 위로를 받기 원합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과연 힘이 더해지고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구하는 것을 잘 구해야 하겠습니다. (7절)
본문에는 구하는 이가 얻는다 했습니다. 답을 구하면 답이 주어집니다. 물질을 구하면 물질이 주어집니다. 건강을 구하면 건강이 주어집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율법으로 제정해 두신 하나님의 법입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언약하신 언약이니 하나님의 법이라는 말씀이지요.
솔로몬은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일천번제를 쌓았습니다. 하루 동안에 일천마리의 양을 잡아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일천번제를 받으신 하나님께서 그 밤에 솔로몬을 꿈으로 찾아 오십니다. 그리고 무엇을 줄꼬 하고 구할 것을 말하라 하십니다.
그 때에 솔로몬이 자신이 너무 어리고 백성은 많으나 지혜가 부족함으로 백성을 잘 치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구합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과연 지혜를 주셨습니다.
역사 이전에도 없었고 역사 이후로도 없을 단 하나의 지혜를 솔로몬에게 부어주신다 하셨습니다. 과연 솔로몬이 하나님을 감동시키지 못했다면 그 지혜는 누군가 다른 사람이 차지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킨 솔로몬. 역사를 멈출 수 있는 하나님의 신적인 지혜를 받아냈습니다.
야곱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야곱이 벧엘에 이르렀을 때에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야곱을 평생 보호해 주실 것을 언약해 주셨습니다. 그 때에 야곱이 평생 하나님을 위하여 십일조를 드릴 것과 돌베개를 세워 놓은 이 곳이 하나님의 제단이 될 것이라고 맹세합니다. 그리고 오랜 후에 야곱이 그 언약을 지킵니다.
믿음의 사람 야곱. 야곱은 축복에 대하여 소원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형 에서를 속이고 아버지를 속여서 장자의 축복권을 빼앗아 내고 마침내 외삼촌의 집으로 도망을 갔다가 외삼촌이며 장인이 된 라반에게 무려 품삯에 대하여 10번이나 속임을 당합니다.
똑똑하고 지혜롭고 쓸만한 사위가 자신의 집에서 오래도록 딸들과 살아 주었으면 좋겠는데 언제나 고향 땅을 바라보면서 고향으로 가겠다고 하니 야곱을 묶어둘 방법은 빈주머니로 두는 것이었지요. 야곱을 묶어 두기 위하여 장인인 라반이 수를 부렸으나 하나님에 의하여 번번히 수포로 돌아가고 마침내 야곱이 고향을 찾아 갑니다.
그리고 얍복강에 이르러 자식들과 아내와 그리고 종들과 전 재산을 먼저 떠나 보내고는 홀로 되어 얍복강을 어슬렁 거리고 있었습니다. 어슬렁 거리고 있던 야곱에게 싸움을 걸어 온 사람이 있었지요. 밤새 싸움을 했습니다.
동이 터오니 이제는 놓아 다고 내가 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는 말을 들으면서 야곱이 끝까지 붙들고 늘어진 이유는 축복을 하고 가라는 것 단 하나의 이유였습니다. 다리뼈를 맞아서 환도뼈가 위골되는 지경을 당하여도 끝까지 놓치지 않고는 오직 축복을 구합니다.
그 결과 받아낸 이름이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사람"이는 칭호를 받아냈습니다.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사람의 후손들이라는 뜻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원기도를 하게 되면 들어 주셨습니다. 언제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겼고 하나님께서는 져 주셨다 이 말입니다.한 번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싸워서 이긴 적이 없습니다.
기도란 바로 하나님과 싸워서 이기는 것을 말합니다. 주실 때까지 기도하라고 마태복음 18장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가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이라고 말씀함으로 언제나 기도로 하나님을 이길 수 있는 사람들임을 확인시켜 주시고 있습니다. 과연 저와 여러분도 기도로 하나님을 이겨 내는 기도의 능력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11절)
천부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나는 작은 것이나 기다려야만 과실이 맺혀지는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하늘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좋은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9절에서 사도 베드로는 천국열쇄를 받았습니다. 그 열쇄로 하늘을 열고 닫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받을 수 있는 것은 하늘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땅의 것은 너무 쉽게 없어지고 작고 보잘 것이 없으나 하늘의 것은 다릅니다. 하늘의 것을 영화롭고 영원하며 복되다고 하십니다.
성도들이 천부께 받을 수 있는 것은 하늘의 것이 되어야 마땅한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마십시요. 아버지께서는 크고 귀한 것이며 영원한 것이며 복된 것이며 빛난 것으로 주십니다. 오늘 잠깐의 힘들고 어려운 일이 내일의 찬란한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남자는 군대 3년 동안에 평생 당할 수 있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훈련으로 받아 내고 그 훈련을 이깁니다. 그 군대생활 3년은 나중에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이겨낼 수 있는 배짱과 용기 그리고 오기를 줍니다. 그 어려운 훈련도 이겨냈는데 이 정도 쯤이야 하는 배짱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훈련의 결과가 이러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군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믿음의 훈련이 주어져 있다고 말씀합니다. 삶의 과정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다면 이것이 믿음의 훈련이라고 믿으십시오. 그리고 이겨 내십시오. 그러면 믿음의 발전을 이루어 내며 쓸만한 믿음으로 성숙이 되어집니다.
쓸만한 믿음이 있어야 능력이 나옵니다. 적어도 나와 내 가정을 지키고 보살필 수 있는 정도의 믿음의 능력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밤에 아파서 떼굴떼굴 구를 때에 손을 얹고 기도하면 잠잠해 질 수 있는 능력. 사고를 당할 때에도 그 사고로 인하여 슬픈 일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고한 믿음.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 서럽고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 남을 수 있겠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버지로 확실히 믿으셔야 합니다. 내가 아버지로 견고히 믿고 있을 때에 아버지는 아버지께서 하셔야 할 일을 자식에게 해 주실 수 있는 겁니다.
믿음이란 창조주 하나님을 내 아버지로 만들어 내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흘려 돌아가신 십자가의 죽음이 나를 위하여 죽으신 죽음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 믿음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분짓습니다. 이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할 만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기도하면 하늘이 열리고 닫힙니다. 저와 여러분은 과연 하늘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하나님의 당당한 자녀인 줄로 믿습니다. 이제 천부이신 아버지께서 저와 여러분을 철저히 지켜 주시며 보호해 주시고 책임져 주실 겁니다.
이 사실을 단단히 믿으십시오. 그래야 마음 고생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께서 우리들에게 내어 주신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이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어주심으로 우리들의 죄를 사하여 주신 예수님이시지요.
우리를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함으로 지금도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우리들의 주님이십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면서 우리들의 사정과 처지를 아버지께 아뢰시는데 아들의 영으로 성령으로 내주하시며 동행해 주시고 있습니다.
아들까지도 내어 주신 천부께서 무엇을 아끼실까요? 하늘이라도 구하십시오. 천하라도 구하십시오. 다 들어 주십니다.
기도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기를 기뻐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보아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간구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이 어려운 세월 속에서 하나님의 빛나는 자녀들이 되도록 권고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의 장래를 책임져 주시고 살펴 보아 주시옵소서. 종들이 이 나라의 중간에 있사옵고 종들이 이 민족의 한 백성임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과 가족들과 자녀들과 장래에 복을 쏟아 부어 주시옵소서. 우리 선교회를 힘주어 복 주시옵소서. 우리 임원들과 가족들 위에 복을 갑절로 부어 주시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우리 선교회와 지교회를 위하여 힘써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ㅣ.
2. 6.25일은 금식의 날입니다. 하루 이상 금식하시며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의 빛나는 자녀들로 아버지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해어화님 주님의 사랑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앞서 수고하는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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