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은혜로 불러 주시고 은혜로 평강을 주시었사오니 저희들의 예배 위에 복을 주시옵소서. 숙인 머리 들기 전에 허물과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http://www.lordlove.org/hymn/ram/433.ram
★ 대표기도 [그림일기님]
나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존귀하신 그 성호를 찬송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안에서 살게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 간구할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요. 주님바라보면서 힘겹고 곤고한 우리의 삶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오직 주님안에 기쁨과 평안만이 남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막힘 속에서도 시원한 고속도로처럼 훤히 뚫어주시는 그 큰 사랑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나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이밤도 예배드립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오니 예배를 받아주옵소서.하나님껜 영광이요 우리에겐 은혜많이 넘치게 하옵소서.
세상무엇과도 견줄 수 없을만큼 사랑합니다. 오직 내겐 하나님한분 뿐임을 고백합니다. 평생을 늘 처음처럼 하나님 한분만 사랑하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더 없으신 사랑으로 주님의 사랑안에 고이하나로 묶어 고귀한 사랑 알게 하신 그 은혜 감사드립니다. 예배의 시종을 온전히 맡아 주관하옵소서. 나를사랑하시고 나를 구원하여주신 우리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10 : 시편 23:1~6 말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아멘
★ 설교말씀
오늘 말씀의 제목은 [여호와 나의 목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의지할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힘이 되는 말입니다. 정신적인 지주가 있다는 말은 뒷심이 있다는 말이지요.
감리교의 창시자인 죤 웨슬레는 그의 정신을 이끌어 줄 만한 위대한 정신적인 지주를 성경과 책에서 찾아냈습니다. 웨슬레 목사님을 움직인 성경은 로마서입니다. 리차드 백스터의 "참된 목자상"도 역시 웨슬레 목사님의 목회 활동에 지침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적잖은 사람을 만납니다. 그 가운데에는 평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신적인 스승도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위대한 스승이며 우리 영혼의 지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납니다. 한 말씀 한 말씀 속에서 예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는 모습 속에서 어느덧 내가 삭개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일어나구요. 갈릴리 바다에서 베드로를 만난 예수님께서 마침내 베드로를 일으켜 주시면서 "나를 따르라 내가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는 말씀을 보면서 나도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따를 수 있으면 하는 생각을 품어 보게 됩니다.
요즘 처럼 힘든 때가 다시 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때라고 합니다. 그저 살아 있는 것만 해도 기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에 하늘을 우러러 통탄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통탄하며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소원을 아뢰는 일. 하늘의 아버지가 지주가 되어 있다는 말이지요. 하늘 아버지를 의지한다는 말이지요.
다윗이 그 길고 긴 연단의 세월을 오직 견디고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하늘의 하나님을 목자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목동의 시절에 양을 보는 목자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알고 있었던 다윗이 자신을 양에 비유하면서 하나님께서 자기 목자가 되어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도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목자로 알고 의지하고 따라가며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1. 믿고 따르십시요 (1, 2절)
험한 여정을 만났을지라도 힘들고 곤고한 일이나 환경을 만났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이리로 인도하신 것에는 반드시 내게 유익을 주시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믿고 따르십시요. 곤고한 일을 만나면 훈련이라 여기십시요. 여기에서 조금만 더 가면 좋은 꼴을 먹을 수 있다고 믿으십시요.
쉴만한 물가란 말 그대로 편히 쉴 수 있는 물가라는 뜻입니다. 해할 짐승이 없는 곳이며 물이 쓰지 않고 달디 단 곳이며 물이 풍부한 곳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잔디가 있어서 편히 쉴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이지요.
그런데 거기까지 도달하려면 험한 바위를 벌금벌금 기면서 지나 가는 것도 있겠습니다. 좁고 힘든 길을 올라가고 내려 가야 하는 것도 있을 겁니다.
오늘이라는 환경에 눈을 고정하면 다 힘들고 어렵고 곤고하며 도무지 헤어나올 길이 없을 것만 같아 보입니다. 도무지 이 고생이 끝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되어지고 절망감이 들기도 할 겁니다.
그런데요. 그 길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그 길이 끝이 나고 초장이 둘려 있는 쉴만한 물가가 나옵니다.: 사람은 미래를 바라보고 사는 존재입니다. 오늘 마냥 좋은 환경과 조건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힘든 때도 있는 것이며 즐거운 때도 생기는 겁니다.
천국에 도달하기까지는 이러한 일들이 늘 반복될 것입니다. 다윗이 왕이 되어 왕궁에 있을 때에는 편하게만 있었던 것이 아니지요. 밧세바의 사건으로 인하여 다윗의 집에는 칼바람이 끊임없이 몰아쳤습니다. 밧세바가 낳은 아들이 죽었을 때에 다윗은 그 아들을 살리기 위하여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아들 압살롬의 칼날을 피하여 피난을 가야 하는 수모까지 견뎌내야 했구요. 마침내 그 아들이 요압의 칼날에 죽었을 때에는 아들의 시신을 안고 통곡을 했습니다. 왕궁에 있었다고 평안한것만은 아니었다는 이야기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힘든 길로 인도하신다고 해도 믿고 따르십시요. 곧 좋은 날이 온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좋은 날과 때가 속히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2. 소성시켜 주십니다. (3절)
영혼이 소성된다는 말은 그 영혼이 곤비한 중에 다시금 힘을 얻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영혼이 힘을 잃으면 그야말로 절망감에 빠져 들게 되어 있습니다. 키에르케골은 사람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 있는데 그 병은 다름아니라 절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절망의 늪에서 솟구쳐 나올 수 있는 힘. 원천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나올 수 있는 힘입니다. 에스겔 골짜기에 마른 해골이 가득하여 쾌쾌라고 음습한 바람이 부는 골짜기에 생기가 불어 닥치니 마른 해골에 생기가 들어 가서 마침내 심히 큰 군대가 되어 벌떡 일어섰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우리의 영혼이 비비 말라 비틀어져 있어도 여호와의 생기가 불어 넣어지면 벌떡 일어설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렇듯 죽음 가운데에서도 다시 살리시는 창조주를 목자로 모시고 있습니다.
양들이야 죽든 살든 양을 몰고 가는 목자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양들의 상태를 살펴 보면서 인도하시는 목자라는 뜻이지요.
사람의 영혼이 상하면 그 무엇으로도 고칠 수가 없습니다. "심령이 상하면 어찌 병에서 놓일 수 있겠느냐" 고 했습니다. 악한 병에 걸렸다고 해도 심령이 상하지 않았다면 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타고 난 것이 인간입니다.
사람이 병을 알면 오히려 그 병을 알았다는 것으로 인하여 낙심하게 되고 결국은 그 병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어떤 분은 그 병과 싸웠습니다. 매일 매일 지팡이를 짚고 산보를 하듯 운동을 시작해서 마침내 한라산 등반까지 성공하고 말았답니다. 병이 언제 있었는지 모를 정도까지 건강을 되찾았답니다.
암 말기로 죽을 수밖에 없다는 진단을 받았던 중년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암과 싸워서 이긴 정신력. 그의 영혼은 강건했다는 말이지요. 그 영혼이 강건하도록 하나님께서 날마다 소성시켜 주시고 있음을 믿으십시요.
과연 언제나를 막론하고 저와 여러분의 영혼은 늘 강건하고 강성하도록 소성시켜 주시는 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3. 내 잔이 넘치나이다. (5절)
이 말씀 앞에는 원수의 목전이라는 전제가 붙어 있습니다.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신다는 말씀을 깊이 있게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원수를 능히 제압하거나 원수보다 월등하게 높아졌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적이 생깁니다. 그런데요. 그 적에게 늘 당하고 있다면 그야말로 스트레스가 쌓여서 살맛이 안나게 되어 있습니다. 내 망하는 것을 보고 말겠다는 원수 앞에서 묵이 되면 참으로 비소거리요 조롱거리가 됩니다.
그 원수 앞에서 늘 이기는 사람. 늘 빛이 나는 사람. 이렇게 되어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바꾸어 말씀을 드리면 라이벌 보다 능히 월등하여 상을 받을만 하도록 잘 되게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작은 것 하나까지도 잘 되게 해 주시는 하나님. 그렇게 되기까지에는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늘 믿음이 있는 사람을 기뻐 받아 주셨고 역사에서 중요하게 사용해 주셨습니다.
물질은 없어도 학벌은 없어도 무엇 하나 보아 줄만한 것은 없어도 믿음이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주목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 드릴 때에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자를 찾아 다니신다고 했습니다. 이 교회 저 교회에서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을 찾아 다니신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그만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가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목숨을 다하기는 커녕 작은 어려움에도 신앙을 등지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성품을 다하기는 커녕 다 그만두고 물질의 복이나 좀 받았으면 좋겠다 하는 성숙하지 못한 믿음의 소유자가 많이 있다는 소리입니다.
우리는 복을 주시기 위하여 복을 가득 담고 복 받을 사람을 찾아 다니는 하나님의 눈에 들어야 하겠습니다. 과연 네 믿음이 복 받을만 하구나 하시고 복을 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에서 복을 받을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으려 합니다.
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셨을까요? 저와 여러분을 천국백성이 되도록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목제사를 드리고 화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면 평안해지고 복이 임합니다. (욥 22:21) 다윗은 양처럼 인도함을 받았는데도 그토록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이유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복을 아끼지 않으실 것이 분명합니다.
조금 더 인내해 보십시다. 조금더 기다려 보십시다. 조금 더 믿어 보십시다. 마침내 아버지께서 내가 여기있다 하고 나타나 주실 때까지 믿음을 키워 나가십시요.
믿음이란 평안한 때가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 때에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도합니다.
크신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참아야 한다 혹은 기다려야 한다고 설교를 할 때에 이 말을 참으로 가슴에 담고 오늘의 비릿하고 아리고 힘든 때를 오히려 기회로 알고 묵묵히 하늘을 향하여 촉촉한 눈을 들고 신음하듯 나지막한 음성으로 아버지 내가 아버지를 믿습니다. 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우리 선교회 식구들부터 둘러 보아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믿음이 시험에서 합격하여 복을 받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히려 강력함을 주시옵고 영육간에 강성함을 주시옵소서. 우리가 만족하리이다. 우리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보아 주시는 줄로 믿사오니 여호와의 집에서 영생하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를 기억해 주시고 밤 예배에 열심을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와 홍지문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신실하게 따르기를 소원하는 하나님의 자녀 해어화님 그림일기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기독신문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신혼신상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와 홍지문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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