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상담 원합니다
믿음이 약한 아내와 2 년 전에 결혼 했읍니다.
아내의 신앙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았는데 구원파에 이단 사상이 있었읍니다.
장인어른은 나의 동서 되는 사람이 구원파 박옥수 계열의 목사로 있다고 하시면서 만약 저에 아내될 사람이 그 교회에 나가고자 한다면 이혼을 한다 해서라도 말려야 한다고 하셨읍니다. 결혼 후 그렇게 말씀하시던 장인 어른과 어머니께서 시카고 에서 저희 도시로 온 이단교회 사위 목사에게 제일 먼저 달려 가셨고 곧 이어
딸들도 갔고, 저 보고 그 교회 안나온다고 된통 야단을 치시고는 저를 촞아 내셨읍니다. 그후 2 년간 왕래가 없었읍니다. 저는 그때 이혼을 결심했지만 이혼 하면 무지한 아내가 돌아갈 곳이 이단교회 밖에 없을 것이라는 마음에 이혼 하지 못하고 건 2 년간 성경을가르쳤읍니다. 아내는 하나도 귀에 안들어 온다고 합니다만... 말씀이 길었읍니다만.. 요번에 막내 처재가 그 이단교회에서 결혼식을 합니다. 그렇챤아도 처가댁에 무심했던 저에게 요번 동생 결혼식에 참여 하지 않으면 끝인줄 알라고 합니다. 오늘은 또 그 교회에 가서 예배를 보라느게 아니라 결혼식에 30 분간 참여만 해달라는데도 않되냐고 호소합니다. 저에게 성경적인 해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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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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