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은혜와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을 사랑하여 불러 주시고 은혜의 자리에 참여케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숙인 머리 들기 전에 사죄의 은총을 입혀 주시옵시고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49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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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기도 [정다인님]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참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종일토록 함께하여 주시고 크신 사랑과 은혜안에 고이품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말씀을 사모하여 말씀을 듣고자 이 밤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합니다. 이 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오니 이 시간 올려 드리는 이 예배를 우리 하나님 기쁨으로 받아 주옵시고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이 한 시간 예배를 통하여 전하는자나 듣는자나 귀한 은혜의 시간만 되게 하옵시고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만나는 귀한 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지혜주시고 능력주셔서 전하시는 말씀말씀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시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함께 머리숙여 예배하는 우리님들 모두에게 같은 은혜로 부어 주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 성경봉독 [주영광2님-마태 복음 21장 28절-32절 말씀]
그러나 너희 생각은 어떠하뇨 한사람이 두아들이 있는데 한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예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겟소이다 하더니 가지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말하니 싫소이다 하더니 그후로 뉘우치고갔으니 그 둘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노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늘나라로 들어가리라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저를 믿지아니 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종시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아멘
★ 설교말씀 [생각의 차이] 안형식 목사님
오늘 예배에 함께 참여하신 우리 님들을 환영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생각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사격장에서 사격을 하면 헛방을 쏘는 친구들이 꼭 나옵니다. 이런 친구들은 따로 모아서 기압을 받지요. 기압을 받을 때에 복창을 하면서 기압을 받습니다. 보통 총을 어깨에 매고 오리걸음을 하게 되는데요. 복창은 "내 총알 어디갔나 노고산아 말해다오" 하면서 사격장을 한 바퀴 도는 기압을 받습니다.
똑같은 성능의 총에 똑같은 총알을 줍니다. 그런데 어떤 군인은 특등사수가 나오고 어떤 군인은 남의 표적에다가 쏘거나 아니면 표적을 넘어서 산에다가 갈깁니다. 똑같은 자리에 앉아서 쏘았는데도 이리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생각의 차이는 어떤 결과를 가져 올까요? 하는 질문입니다. 생각의 차이는 그 사람의 특성을 결정짓는 중대한 요소입니다. 생각은 판단을 잉태하고 판단은 그 사람의 행동을 유발하며 행동은 습관을 낳고 습관은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말을 행동학자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 초석이 바로 생각이라는 말이지요.
생각이 비뚤어진 사람은 행동도 그렇고 말도 그렇게 나옵니다. 생각이 바로 되어 있는 사람은 행동과 말에서 바로되어 있는 됨됨이가 나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들의 생각이 어떻게 고착화되어 있는가에 대하여 주목해야 하겠고 생각이 바르지 못하다면 생각을 고쳐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에서부터 말씀을 출발합니다.
1. 생각의 차이 (32절)
"요한이 의의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저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종시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종시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라는 말씀에 주목해 봅니다. 끝까지 뉘우치지 않았다는 말이지요.끝까지 믿지 않았다는 말이지요.
남들은 다 표적 안에 총을 쏘아서 표적을 맞추고 있는데 어떤 이는 표적은 아랑곳 없이 엉뚱한 곳에 총을 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보통은 다 표적 안에 집어 넣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 쏟고 있는데 어떤 이는 할 수 없이 총을 쏘고 있는 겁니다. 그래 놓고서는 잘 쏜 사람의 얼굴이 부은 것을 보고는 조롱을 합니다.
이런 정도의 생각의 차이라면 전쟁이 일어 났을 때에는 어떨까요. 군 지휘관들이 제일 염려하는 것은 전쟁이 일어 났을 때에 아군답지 않은 아군들 때문에 패할 수도 있다는 점에 늘 불안해 합니다. 사상이 글러 먹은 아군이 있다면 그는 적보다 위험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세례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알고 뉘우친 사람들이었습니다.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지 않고 조롱한 자들은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이며 제사장들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제사장은 하나님으로부터 관유를 받고 세움을 입으니 세례요한의 세례를 안받아도 된다고 하구요. 바리세인과 서기관은 그렇지 않은 평신도들입니다.
이들이 세례요한의 세례를 조롱합니다. 저들도 세례요한이 하늘로 부터 온 선지자 중의 하나라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만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의 틀. 이 생각의 틀로 인하여 세례를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세례를 받는 사람들 마져 조롱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들은 스승의 위치에 있는 지도자들이었습니다. 가르치는 위치에 있으니 어디에가서 함부로 세례를 받는다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할 것이었지요. 그런데요. 이들은 고만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종들이라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하나님 다음으로 백성들을 지도하는 위치에 있다는 권위가 이들을 함몰시키고 있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아들 앞에서 말입니다.
오늘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어떤 위치에 있던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라는 생각이 틀이 되어져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깨닳았을 때에 그 자리에서 재를 날리며 회개할 수 있는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입습니다. 그가 다윗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생각의 틀이 바르게 박혀 있기를 축원합니다.
2. 행함의 차이 (31절)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먼저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다른데 있지 않고 회개에 있음을 말씀합니다. 믿음에 있음을 말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 보내신 아들을 믿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에 형통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신실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믿는 분들에게서는 바른 신앙의 실천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집니다. (딤전 4:5)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구제와 경건이 있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10장에 나오는 백부장이 그러했습니다. 백부장 고넬료의 재산은 구제와 경건 그리고 기도가 있었습니다. 그가 이방인으로서 성령을 받은 1호가 되는 영광을 안은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고넬료와 같은 의인이 그 지경에 없었다는 말이지요. 하나님을 감동시킨 그런 인물이 고넬료 외에는 없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행함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인 것을 빛으로 소금으로 나타내야만 하는 소명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명하심대로 따르며 살겠다는 것을 각오한 일이지요.
선한 일로 칭송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3. 아버지의 뜻에 맞춘 생각으로 통일되어야 합니다. (30절)
"뉘우치고 갔으니" 둘째 아들은 뉘우치고 가서 아버지의 명령대로 했습니다. 첫째 아들은 아버지의 뜻을 알고 대답을 잘했는데 고만 실천이 없었습니다. 실천이 없으니 죽어 있는지 살아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바꾸어 말씀을 드리면 살아 있는 자가 되려면 실천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이름만 살아 있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자신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인은 생각부터 예수님의 생각과 통일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예를 잃지 않기 위한 수고가 있어야 하는 겁니다.
악한 마귀는 택한 자라도 멸망시키기 위하여 두루 찾아 다닌다고 했습니다. 울부짖으며 찾아 다닌다고 했습니다. 한 입에 뼈까지 바수어 목에 넣기 위하여 찾아 다닌다고 했습니다.
오늘 날에 자신의 영혼을 팔아 먹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짓이 판을 칩니다. 완장만 채워주면 사람 여럿 잡을 자들이 정치가가 되겠다고 헤집고 다니는 세상입니다.
대구 지하철 사고에서 보듯이 사명감이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명감이 없는 사람들. 그런 자들에게는 제 아무리 좋은 자리를 주어도 사람만 다치게 만듭니다. 작은 일이라고 할찌라도 사명감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나를 보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알기 위하여 오늘도 그리스도의 생각에 통일 시키기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봅니다. 참으로 시원하고 기쁘며 흐뭇한 일이지요.
이 땅에 내가 먹고 입고 숨을 쉬며 살았던 곳에 선한 발자취를 남겨 놓고 이 땅에 기여하고 떠나는 겁니다. 소풍 나온 것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소풍이나 가서 놀고 오라고 이 땅에 보내 주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다운 값을 하라고 보내 주셨습니다.
기도합니다.
복되신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이처럼 사랑하여 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힘있게 동여주시어서 아버지 하나님의 은총이 뼈골까지 깊숙이 박혀지게 하옵소서.
생각이 건강하고 믿음의 실천이 있고 하나님과 겸손히 동행하는 저희들이 되어 복 받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10시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이 하나님 앞에서 바른 생각을 가지고 복음을 실천하고 영원까지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소원하는 정다인님 해어화님 산소망님 은빛풍뎅이님 주영광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이.로 건축설계사무소와 최, 홍 집사님 위에와 넷타임과 김, 안 집사님 위에와 고신의료원과 박, 정 집사님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기독신문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이사님들과 섬기는 교회 위에와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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