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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알게 된 요양보호사 교육
확실히 알게 된 요양보호사 교육
커리큘럼이 달랐다. 간호사는 40시간, 사회복지사와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간호조무사는 50시간이 배정되어 있었다. 아무 자격증 없는 일반인 신규 수강시간은 240시간, 자격증 소지자는 이상에서 말한 것처럼 달랐던 것이다.
이상은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 수강 받는 시간 배정에 대해서 언급했다. 갸웃했었는데 어제(2008.9.6, 토) 하루 강의 받아보고 알게 되었다.
나는 완주 고산에서 아동그룹홈 [사랑이 가득한 집]을 운영하고 있는 시설장으로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필요 없다. 하지만 익산 팔봉에 [사랑가득재가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게 되어 나도 자격증 따 두고 보자는 마음으로 같은 사무실을 쓰고 있는 [한국실버전북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어제부터 수강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마다 7주 받게 되고 실습 하루 8시간 합하여 50시간이 되는 것이다.
확실히 알게 되었는데~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은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이 있는데 사회복지학이 주를 이루지만 모든 과정에 노인성질병치료와 간호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 요양보호사업 주체를 누가 하느냐? 하는 문제로 사회복지사협회와 간호사협회의 대립이 있었다고 한다. 갑을박론 하다가 사회복지로 넘어 왔는데 교육과정을 구분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회복지학과 간호학을 주로 다루는지라 자격증 반 수강자 중에서 사회복지사들은 주로 간호학을 50시간 하게 되었고, 간호사들은 10시간 단축해서 40시간 사회복지학에 대해서 배우도록 한 것이다. 그래서 사회복지사와 기타 자격증 반은 교제가 달랐다. 간호사들은 일반 신규 반에서 사회복지학을 수강 받아 시간 채우는 것 가능했지만, 사회복지사반은 주로 간호학을 수강 받기 때문에 사회복지학이 주를 이루는 신규 반에서 강의 받는 것 소용무였다.
시쳇말로 밥그릇 싸움에서 요양보호사교육에 대한 주체는 사회복지사협회에서 하되 간호사들에게는 간호학이 중복되므로 10시간 줄여 40시간 하도록 한 것이다. 대신 간호학에 대해 문외한인 기타 자격자들은 50시간 간호학을 수강하도록 한 것이다.
익산 팔봉에 있는 [한국실버전북 요양보호사교육원] 교육생 1기 교육(이론80시간, 실기80시간) 끝났고 실습(80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이들의 시설실습(40시간)이 끝났고 지금 재가실습(40시간)을 하고 있다. 그래서 지난 2일 2기 교육이 시작되었는데 내가 사회복지사 자격자 반을 수강 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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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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