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유기가 될 것 같다고 하시면서

(전북 아동청소년그룹홈 회원 여러분!}

오늘(2008.9.5, 금) 모임 있는 날이라서 여러분 뵙게 된다는 설렘 때문에 그런지 새벽3:30분에 잠 깨어 날 새고 있습니다. 한 달 쉰 것이 마치 몇 년 쉰 것 같습니다. 사실은 요즘 이렇게 새벽 잠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라는 저~ 분의 사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또 잔소리 드리는 것은 신입회원 한분 소개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룹홈 이름 : 코비 그룹홈

◈대표자 성함 : 홍성규 목사

◈교회 : 코스모스 비전교회(김제 요촌동)

지난 6월 전에 김제시로부터 시설허가 받은 시설입니다. 이 홍목사님은 몇 년 전 저하고 같이 전주대 대학원에서 교회사 전공하신 분입니다. 한일장신대에서 신학 하시면서 사회복지학을 하셨고 저하고 인연은 1970년도 말 전북신학교(예장 합동 지방신학교)를 같이 다니셨던 분이십니다. 수십 년 지나 전주대 대학원에서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지금 교회담임하시며 전주대 기독교학부에 출강하시고 계십니다. 특별히 레크레이션 지도 달인이십니다. 앞으로 우리 모임에서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사지만 사회복지사로서 자격 방치해 두는 것도 직무유기가 될 것 같다고 하시면서 우리 그룹홈 사업에 뛰어 들었답니다. 앞으로 회원 상호간 돈독한 우애 다지시기 바랍니다.

저하고는 동질감이 많습니다. 첫째 전북신학교 동문, 둘째 비슷한 연배, 셋째 대학원 전공 동문, 넷째 부부 사회복지사, 다섯째 저희 아내와 전북신학교와 한일장신대 동문, 여섯째 저는 고향이 전남이지만 청소년기는 전북 부안 줄포~ 이 분 고향이 정읍 고부인데 줄포 이웃~ 그러니까 지방색에 동질감, 그 외에도 서로 통하는바 다수~

홍목사님 사모 김미선 사모님도 소개합니다. 김제 출신으로 원광대 사회복지학부를 나오셨고 지금 현재 김제시청 사회복지과 공무원이십니다. 공무에 바쁘셔 오늘 참석 못하셨을 겁니다.

임실 [참사랑 그룹홈] 최성화 목사님과 한일장신대 동기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최성화 목사님이 홍목사님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보충소개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