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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안형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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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6-11-24 (금) 1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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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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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61.xxx.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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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기 없는 일과 미래의 가치
쓰잘데기 없는 일이란, 힘쓰고 애써도 돈이 안 벌릴 때 쓰잘데기 없는 일이라고 한다. 대체적으로 여인들이 이 말을 즐겨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대로의 가치를 두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말을 들을 때는 짜장 10그릇이 되고 마는 일이다.
시방 나는 쓰잘데기 없는 일에 몰두했던 얼마의 시간을 정신적으로 보상을 받게 되었다. 그것은 토지공개념을 올곧이 부르짖었던 몇년의 세월이 이제 부동산대란의 대책으로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돈을 버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꿈을 주는 일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 왔고 미래의 꿈을 만들어 주는 일이라면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두권의 책을 써낸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었고, 결국 내가 제시한 토지공개념정책 외에는 부동산정책에 접근할 대책이 없다는 합의를 도출해냈다.
오랜 기간의 헛발차기도 결국은 한 골과 연결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토지공개념 정책의 시행으로 우리 모두에게 똑같은 고운꿈이 꾸어질 때, 나는 또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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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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