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복된 하루를 주시었사옵고 은혜로 저희들을 감싸 주시어서 이 시간에 아버지 앞에 머리를 조아릴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영광과 찬송을 받아 주시옵소서. 저희들에게 은혜를 입혀 주시옵소서.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249장]
별자리 : http://www.lordlove.org/hymn/ram/249.ram
★기도[주영광2님]
사랑의 하나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은혜 안에서 평안했습니다. 이렇게 예배 자리에 올 수 있도록 인도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에 힘을 얻게 하시고 더 새롭게 변화 받는 심령들이 되게 하옵소서.내것으로 받으들이게 하시옵고 주님 더 느낄수 있는 시간되게 해 주옵소서.
속사람이 더 강해지게 하옵시고 모든 편견과 근심을 버리는 시간 되게하옵소서. 오늘 말씀 주실 목사님 지혜로 붇들어 주옵시고 하시고자 하는 말씀 대언하실때 방해 받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말씀들 듣는 저회들 영이 더 강해지며 더 다짐하는 시간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본문[요한복음 17장 1-5절 말씀~울타리님]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소서 아멘
★설교[안형식목사님]
오늘 말씀의 제목은 [영화롭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사람이 한 번 나면 반드시 죽습니다. 그런데요. 어떻게 죽느냐? 하는 점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비록 보잘 것 없는 삶을 살았을지라도 죽을 때에 값지게 죽으면 값진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살았을 때에 떵떵거리고 살았을지라도 치매에 걸려서 환자로 죽게되면 그리 멋진 삶이라고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 어찌 죽느냐? 하는 문제에 대하여 비중을 많이 두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53주년 6.25 입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초개와 같이 생명을 다바쳐서 조국을 지켜 주신 순국선열의 죽음이 시작된 날이기도 합니다. 사람 마다 반드시 죽을 것인데 어찌 죽어야 하느냐? 하는 질문을 생각해 봅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죽음도 있고 가족을 위한 죽음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위하여 죽어주신 예수님의 죽음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게세마네 기도입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 아버지 앞에 간구하는 기도의 내용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이른바 유언입니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앞에 두고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아버지의 뜻에 주목하고 엎드리며 순종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 기도는 영화롭게 하옵소서. 하는 기도로 시작되었고 마침표도 영화롭게 하옵소서. 라는 기도로 맺고 있습니다. 이 기도의 중심에는 영화롭게 죽게 하옵소서. 라는 기도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 가지의 영광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십자가를 지는 영광을 주옵소서 .(1절)
예수님께서는 내일에 있을 십자가의 죽음을 생각하시고 있습니다. 아주 깊은 기도를 들어가서 아버지의 뜻에 자신을 맞추며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죽을 수 있는 영광을 구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영광. 아버지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죽을 수 있는 영광을 구하고 있습니다. 조금도 구차하지 않고 비겁해지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기를 위하여 다시금 당신의 마음을 견고히 다잡고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마치고 하늘을 우러러 기도하시는 예수님. 죽음을 앞에 두고 있으며 제자들과의 이별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슴이 저리도록 울컥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추스리면서 하나님을 우러러 아버지께 고하고 있습니다.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죽을 시간이 이르렀고 한 번의 죽음으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아들이 되기를 위하여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시고 있습니다. 예수님 가까이에 있던 요한 사도는 이 기도를 들었고 마음을 조이면서 예수님의 기도에 동참하려 했으나 고만 피곤을 견디지 못하고 잠을 자게 됩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기도의 마지막 부분까지 서술하지는 못하나 예수님께서 하신 기도의 내용에 대하여 충실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십자가의 죽음을 영화롭게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하는 기도입니다. 마지막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하나님의 법궤를 지고 벧세메스를 향하여 언덕을 오르는 젖나는 소 두 마리를 연상하게 합니다.
유월절에 온 가족을 위하여 희생되어야 하는 일년된 정결한 유월절 어린양을 생각나게 합니다. 주님의 죽으심은 아버지 하나님을 향한 영광이었고 아버지 하나님을 향하여 온전한 제물이 되는 것으로 예수님 자신이 영광을 받으시는 겁니다.
예수님은 이 땅과 하늘을 연결시키고 있는 십자가를 통하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저와 여러분의 마지막은 어떨까요?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마지막이 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2. 영원히 죽을 자들에게 영생을 주는 영광을 주시옵소서. (2, 3절)
죄로 인하여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민망한 인생들. 이 인생들을 위하여 예수님은 영광을 받으셔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영광은 뭇 인생들의 믿음을 유발하여서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르게 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부활입니다.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과 연결되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영생이 믿는 자들에게 주어집니다. 이제 예수님은 뭇 인생들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작정하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간구합니다.
당신에게 영광을 입혀 달라고 간구합니다. 부활의 영광을 주십시요. 하는 간구이지요. 인생은 죽고 난 후에야 영광이 주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고린도 15장에서 사도바울은 우리가 불가불 썩을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몸을 입는다고 했습니다.
그 영광에 참여하여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최후 영광입니다. 이 영광은 영생입니다. 예수님은 이 영광을 당신과 함께 한 제자들에게 주시도록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까지 그 영광을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영생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가 있어야만 주어지는 겁니다. 곧 부활에서 제외되지 말아야 할 것이겠고, 그 부활은 영광스러운 부활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부활이 영광스러운 부활이 될지 안될지를 누가 알겠습니까.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확증을 주셔야만 알 수 있는 겁니다. 그 확증이 바로 성령의 확증입니다.
로마서 8장은 우리들에게 성령의 확증이 주어졌다고 말씀합니다. 로마서 10장에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작용하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 내용이 바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은혜 속에 들어 있다고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14장 7절에서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오셔서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말씀과 아버지의 뜻을 깨닫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요한 복음 1장 12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부여 받았으며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모든 자들에게 영생을 주시겠다고 언약되어져 있습니다.
이 언약을 성령께서 확증해 주시는 겁니다. 아바 아버지로 부를 수 있도록 성령께서 마음 속에서 충동하십니다. 저는 어릴 때에 하나님을 감히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성령의 체험이 있고 난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님들에게 과연 우리가 하나님의 움직일 수 없는 자녀가 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성령의 확증이 주어져 있기를 축원합니다. 영광의 부활에 참여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아버지의 일을 온전히 마칠 영광을 주옵소서. (4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아버지께서 하라고 하신 일들을 온전히 이루어 내셨습니다. 많은 핍박과 의심 그리고 이어지는 조소와 모욕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를 전파하셨습니다. 소경의 눈을 뜨게 하셨고 귀머거리의 귀를 열어주심으로 천국이 가까이 있음을 증명하셨습니다.
험악한 사귀에 들린 군대마귀가 들린 자를 평정하시고 고쳐 주심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해 내셨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함을 입증해 내셨습니다.
33년 동안에 한 번도 당신을 위하여는 능력을 나타내시지 않으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여는 무엇이라도 해내셨습니다. 밀이삭을 생으로 비벼서 시장기를 때우셨구요. 아침에 시장하여 무화과 나무에서 무화과 남은 것을 찾아 보시기도 했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셨음에도 여전히 배가 고픈 것은 마찬가지였고 비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직 아버지께서 맡겨 주신 일에 충성을 다할 뿐, 인간의 인정과 도움 그리고 그 어떤 좋은 것에도 마음을 빼앗기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이 땅에 오신 목적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맡겨 주신 일을 온전히 감당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예수님에게서 사명감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다시금 깊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과연 이 땅에 우리를 내신 목적이 무엇인가? 나를 통하여 이루시려고 하시는 아버지의 뜻은 어떤 것인가? 그저 세상에 왔으니 소풍 삼아 휘적 휘적하고 아이 낳고 살다가 기운이 진하면 가족들의 울음 소리를 배웅삼아 하늘나라를 향하여 가는 것인가? 깊이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줄로 착각하지 마십시요. 스펄젼 목사님은 항상 오늘이 마지막 날인줄로 알고 살았노라고 고백합니다. 늘 오늘이 마지막 날인줄로 알고 산 사람들. 사도 바울은 이미 죽은 목숨이 다시 살아 있는 것으로 알고 살았습니다.
매일 죽고 다시 살아났습니다. 오늘에 와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는 분들이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고 하는 분들이나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분들이나 왜 그리 부동산에 눈독을 드리면서 살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편히 살고 싶겠지요. 하지만 편히 산다는 것이 합력된 선을 이루어내지 못한다면 말짱 헛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합력된 선에 있습니다. 너나 나나 합력된 선을 이루어내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말짱 헛사는 겁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입고 이 땅에서 이끌림을 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이름하여 그리스도인입니다. 세상이 말세가 되니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크로즈업 되어 옵니다. 욕심을 버리고 살아야 합니다.내일이라도 "오라" 하시면 툭툭 털고 일어나서 예수님 계신 곳으로 너울 너울 날아갈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다 이 말입니다.
편히 살고저 한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는 자격이 없습니다.불편해도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살겠다고 하는 분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죽음에 영광을 주시옵소서. 십자가를 지는 영광을 주시옵소서. 잘 죽을 수 있는 영광을 주시옵소서.내 죽음이 합력된 선을 이루어내서 온 인류를 구원해낼 수 있는 죽음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수 있도록 내 죽음을 영화롭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기도입니다.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죽는 죽음이 영광스럽습니다.가족을 위하여 죽어주는 죽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합력된 선을 위하여 죽어주신 예수님을 따른다면 오늘 우리도 합력된 선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값진 죽음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
기도합니다.
복되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이처럼 사랑하여 주시어서 아버지를 알게 하시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고 살게 하심을 참으로 감사 드리나이다. 이제도 종들을 하감하여 주시어서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영광스러운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멋진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죽음을 통하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의인은 죽음에도 소망이 있다고 하셨사옵고 아버지께서 의인의 죽음을 귀히 여기신다고 하셨사오니 소풍 온 것처럼 살다가 지는 꽃처럼 지는 인생이 되지 말게 하옵시고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이루어 내는 삶을 살다가 가게 하옵소서.
죽음에도 복을 주신다면 살아 있는 동안에도 넉넉히 복을 부어주실줄로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우러러 기도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히 들고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십자가 아래에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10시 예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책 출판 날짜가 7월 10일 이전으로 잡혀져 있습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축도[별자리님]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며 부활의 영광을 입기를 간구하는 지란지교님 울타리님 주영광님 한울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기독신문과 개혁주의신행협회와 나됨 출판사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 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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