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ㆍ작성자 |
코람데오
|
| ㆍ작성일 |
2003-05-30 (금) 23:20 |
|
ㆍ추천: 0 ㆍ조회: 984  
|
|
|
ㆍIP: 61.xxx.171 |
|
|
[나를 더 사랑하느냐?] 2003년 5월 30일 밤10시 감사축복예배
★ 예배시작
우리 다같이 묵상 기도 드림으로 감사 축복 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겠습니다.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 하루 여러가지 모양으로 수고를 할 수 있도록 건강을 주시고 붙잡아 주시어서 아버지 앞에 나아와 머리를 조아리게 하심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영광을 받아 주시옵시고 우리 모두 위에 하늘의 은총을 크게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509장]
http://www.lordlove.org/hymn/ram/509.ram
★ 대표기도 [해어화5님]
인애하신 여호와 하나님 평안함으로 하루를 보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단비를 내려 주시어 오곡백과 무르익게 하시듯 이시간 은혜의 단비를 부어주시어 우리의 영혼이 시원함을 얻고 새힘을 얻을수 있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말씀의 띠를 준비하고 우리의 팔과 목에 메어 무시로 말씀을 생각하며 이끌려 사는 성령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배할수 있도록 선교회를 변함없이 지켜주시고 함께하여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의 우리의 행함이 사람의 눈에는 비록 작을지라도 하나의 돌이 파문을 일으켜 연못의 온 지면을 요동케 하듯 우리의 이 만남이 복음 전파에 일익을 감당할수 있도록 하나님 함께 하여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 전하실 목사님께 영육의 강건함과 성령충만함으로 역사하여주시옵시고 모두에게 은혜가 되며 깨달음이 있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함께한 님들 모두를 기억하여주시옵시고 생각까지도 들으시고 응답하여주시고 간섭하여 주시어 감사와 감동으로 매일을 살게 하옵소서
늘 정로로 인도하여주시고 꾸짖어 주시고 품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찬양의바다♬님-요한복음 21장 17절로~22절말씀]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여 주를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러라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목사님]
오늘 말씀의 제목은 [나를 더 사랑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을 제목으로 하여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어머니가 젖을 물리고 있을 때의 행복한 표정과 어머니와 눈을 맞추면서 젖을 먹고 있는 아가의 표정을 그린 작품이 꽤나 높은 가격에 경매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들이 몸매관리 차원에서 아가에게 젖을 물리지 않고 우유를 먹여서 키우다가 보니 이제는 젖을 물리고 있는 어머니의 잔잔한 행복한 모습을 보기가 아주 어려워졌습니다.
가끔 아기를 위하여 모유를 먹이고 있는 어머니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어머니를 만난 아가는 행복한 아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남편은 그런 어머니이며 아내를 깊이 신뢰하고 경외감까지 갖는다고 하는 심리학자의 글을 보면서 깊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랑이란, 어머니가 아가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축축한 새벽에 디베랴 바닷가를 찾아 가셨을 때에 거기에서 베드로와 요한이 그물과 씨름하면서 낭패를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그물을 깊이 내려도 잡히지 않는 물고기. 생계를 위하여 고기를 잡아야 하는데 잡히지가 않습니다. 패배감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했던 디베랴 바닷가의 전도하던 때가 왜 생각이 나지 않겠습니까.
서글픔 반 그리움 반으로 그물을 던진 제자들.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는 조반을 챙겨 놓으셨습니다. 힘써 일한 제자들을 위하여 주님께서 밥상을 차려 놓으셨습니다. 허기지게 일한 제자들을 위하여 조반을 차려 주셨습니다.
밥상을 앞에 두고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질문을 하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오늘 이 질문을 시작으로 말씀을 출발합니다.
1. 이 사람들보다 더 사랑하느냐? (15, 17절)
예수님께서 질문하신 질문은 사랑하느냐? 였습니다. 옆에 있는 동료이며 오랜 친구인 제자들 앞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더 사랑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지체없이 그렇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내 양을 먹이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네 양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내 양이라고 하셨습니다. 내 양을 네게 위임한다는 뜻입니다. 양의 주인이 아니라 양의 목자이며 동시에 청지기라는 점을 확실히 밝혀 주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나를 사랑하느냐?고 면전에서 물어 보셨을까요?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입으로 고백하라는 뜻입니다. 입으로 시인하라는 것이지요. 똑똑히 말해 보라는 겁니다. 얼마나 사랑하느냐? 옆에 있는 모든 이들 보다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들 보다. 목사는 옆에 있는 사람들 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직접 받아서 나누어 주는 겁니다. 주님과 일대 일로 섰을 때에 천하는 없고 오직 주님과 나만 존재해야 합니다. 이는 순교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전제입니다.
예수님과 온전한 관계에 놓여 있지 않다면 그 사랑은 헛것이며 착각 밖에 되지 못합니다. 가끔은 남편을 혹은 자식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백세에 독자를 얻은 아브라함이 그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리아산에서 제물로 이삭을 바치라고 하셨을 때에 아브라함은 결단하고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께서 물어 보실 때가 있을 겁니다.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그 때에 베드로처럼 확고하게 대답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주십시요.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사랑하는 아무개야 내가 네 사랑에 대하여 물어 볼 것이 있다 하시지 않도록 늘 힘주어 예수님을 오로지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예수님을 절대 사랑하는 사랑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2. 사랑하는 심성이 있어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17절)
베드로에게 내려진 예수님의 명령은 내 양을 먹이라, 치라, 먹이라 였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내려진 명령은 무엇일까요? 양을 먹이고 치고 먹이는 일은 사랑으로 하는 일입니다.
어머니가 아가에게 젖을 물리고 행복해 하듯 그렇게 해야 하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자식은 가장 기본적인 양입니다. 잘 먹이고 치고 먹여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교사를 하고 집사님으로 혹은 성가대로 늘 쉬임없이 봉사를 하는 것이지요.
근본이 사랑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사랑이란 무엇을 해도 마땅히 여겨야 합니다. 내가 봉사하는 것 마땅하게 여겨야 합니다. 내가 수고하는 것 마땅히 여겨야 합니다. 물질로 봉사하는 것 마땅히 여겨야 합니다.
마땅히 여기지 않을 때에 뒷말이 나옵니다. 뒷말이 나오는 사람은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하나님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 마땅한 일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사랑에서 출발된 봉사는 뒷말이 없습니다. 그렇게 봉사를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눈시울이 뜨거워질 정도로 감사한 일이지요.
지난 번 국무총리 청문회에서 퇴짜를 맞은 어떤 여류인사는 자서전을 통해서 한 마리를 남겼습니다. 자신의 이름과 자신의 살아온 발자취를 한약을 짜듯이 그렇게 꼬옥 짜게 되면 "감사" 라는 두 방울의 한약이 짜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감사 라는 단 한 마디의 말을 남긴 그 분이 참으로 훌륭해 보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무엇이 남을 것 같습니까? 좀 도전적인 질문일까요. 저와 여러분의 평생이 다할 때에 남길 수 있는 말도 오직 "감사"라는 말로 똑 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사랑이 있는 분이 감사를 합니다. 사랑을 받은 분이 감사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젖을 먹고 살아온 우리들입니다. 이제 진정으로 감사를 드리며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생애는 감사로 똑 떨어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죽기까지 해야 합니다. (18, 19절)
사도 요한은 베드로가 어떤 죽음으로 주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켰다고 했습니다.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 가리라.
원치 않는 곳. 십자가입니다.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매어 달려서 순교를 했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오순절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복음을 전하다가 옥에 갇혔을 때에 너무도 감격해서 찬송을 했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이런 핍박을 받을 수 있도록 허락하신 것이 너무나도 감사해서 매를 맞아도 안 아팠고 옥에 갇혔어도 기뻤다고 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도 그러했습니다. 옥에 갇힌 그 기쁨과 감사를 찬송으로 영광 돌렸더니 옥문의 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깨어지고 착고가 풀렸다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16장에 기록되어져 있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뜻에 의하여 성도를 위하여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근본적으로는 예수님을 위하여 죽을 수 있어야 하고 다음으로는 예수님의 뜻을 받들어 성도를 위하여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말씀합니다. 죽도록 사랑할 수 있겠는가를 말이지요.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는 질문 속에는 그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제 다시는 배반할 수 없다는 경고가 담겨져 있습니다.
믿음의 시작은 출발부터 믿음으로 하거니와 마지막도 믿음으로 마쳐져야 합니다. 힘이 들고 어려운 길이라고 해도 먼저 기본이 정립이 되어져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죽을 수 있다는 기본입니다. 예수님의 뜻에 의하여 성도를 위하여 죽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기본이 되어 있을 때에 예수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 초대 교회의 카타콤은 목회자들과 복음을 들은 성도들이 일반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순교했습니다. 그 순교의 무덤이 바로 카타콤입니다. 예수님의 사람이라면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아기를 위하여 젖을 물리는 어머니는 아기를 위하여 희생할 수 있습니다. 자식을 위하여 희생할 수 있는 모성애를 주신 것으로 예수님을 사랑하십시요. 부성으로 예수님을 사랑하십시요. 입으로 예수님을 시인하는 것.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승화시키는 것은 오직 순교 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사랑하는 사랑이 지고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그 사랑을 받을만한 합당한 분이십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셔서 먼저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길이 되어 주셔서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께 가게 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되셔서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믿음으로 견고하게 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품에서 복음이라는 젖을 먹고 살았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속에서 믿음이 뼈가 되고 살이 되어 있으며 예수님의 피가 우리들의 심장에 흐르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뼈골에 예수님의 이름을 새기십시요. 예수님을 바라고 향하며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올라 가십시요. 자신의 기름을 태워서 빛을 내어주며 예수님의 이름과 복음을 밝히십시요. 자신의 이름까지 녹여서 예수님의 이름과 복음의 참맛을 나타내 주십시요.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입니다.
그 동안에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한 것과 그 동안에 우리가 예수님의 영광을 가리운 것과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빛이 되어서 소금이 되어서 갚아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생애는 과연 꾸욱 짜면 감사라는 말만 나올 수 있기를 두 손들어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복되신 은혜와 사랑으로 저희들을 감싸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종들을 붙잡아 주시옵시고 하늘의 은혜와 은총으로 감싸 주시옵소서. 비록 입으로 행실로 우리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크신 이름을 더럽힌 적이 많이 있을찌라도 마지막 인생을 회고할 때에 꾹 눌러 짰을 때에 오직 "감사" 라는 단어가 진액으로 짜여 나올 수 있도록 종들을 힘주어 복주시옵소서.
한 번 더 크게 복을 주시옵소서. 평생에 미칠 복을 주시옵소서. 뼈골에까지 그 복이 남아 있도록 부어 주시옵소서. 함께 한 우리 님들 위에 복을 부어 주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책 출판을 위하여 힘써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함께 참여해 주신 우리 님들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나를 더 사랑하느냐? 물으시는 예수님 앞에서 주여 그러합니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고백하고는 죽음으로도 변치 않을 믿음을 가지고 살기를 힘써 소원하는 찬양의바다님 해어화님 새오직님 비옥한천진무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기독신문과 개혁주의신행협회와 나됨출판사 위에와
이.로 건축설계사무소와 최, 홍 집사님 위에와
넷타임과 김, 안 집사님 위에와
고신의료원과 박, 정 집사님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
30
|
|
총신80회동문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