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조의 게임에 놀아난 교갱협의 일부 목사들]
얼마 전에 교갱협에서 "목사란 누구인가?"라는 주제를 뉴조와 합작품으로 포럼을 개최했는데, 결국 뉴스엔죠이 김 대표의 말장난에 놀아 나고 말았다. 뉴조의 김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해마다 엄청난 목회자들이 쏟아지지만 홍수 속에서 마실 물이 없듯이 성숙한 목사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헐헐 이제는 목사 감별사까지 되었나? 교만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뉴조의 멍석에서 재롱을 부린 일부 목사라는 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목사들도 있다"고 했단다. 자신의 말이리라. 그런 말은 결코 남의 이야기를 물고 나오지 못할 이야기이니까...
이 시대에 과연 사명감을 가지고 당당하고 단단한 신학사상을 가지고 사는 목사들을 못 만나 본 모양이다.
내 확실히 말하건데 "믿음이란, 끝에 가서 나온다." 공산당의 총뿌리 앞에서 믿음이 나오는 것이며, 정권의 칼날 앞에서 나오는 것이다. 믿음이란, 지키는 것이 믿음이며 믿음을 가진 사람은 불꽃같은 생애를 살게 되어 있다. 죽음 저 너머에 있는 세계를 본 사람들이나 순교를 하게 되어 있다. 죽음 저 너머의 세계란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의 외면 당한 후에 존재마저 사라져 버리는 세계"를 말함이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 4:7
끝까지 가지 못하는 믿음은 가짜배기 믿음이며, 끝까지 가 봐야 알 수 있으니 후대의 역사가 비로소 그 사람의 믿음에 대하여 증언할 뿐이다.
확고한 신학사상이 틀어 박혀 있으니 선한 싸움을 싸울 수 있겠고, 분명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으니 달려갈 길을 마칠 수 있었겠고, 관제와 같이 사형선고를 이미 받아 놓았으니 죽는 연습을 오랫 동안해서 이력이(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고, 태장으로 세 번 맞고, 죽을 고비를 수도 없이 넘기고) 붙은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죽음 따위는 문제거리도 아니었다. 그러니 믿음을 지킬 수 있다고 확고히 천명을 했던 것인데, 과연 뉴조의 김대표에게서 믿음을 볼 수 있겠는가!
아니면 교개실의 박득훈 목사에게서 그 믿음을 볼 수 있겠는가!
본 교단의 목사라는 위인들이 뉴조의 말장난에 놀아 나서 펴 놓은 멍석 위에서 공개적으로 회개아닌 회개를 하고 있었다니 놀랄 일이다. 그런 위인들에게서 어떤 신학 사상이 흘러 나오고 있었을까. 저들의 교회 교인들이 심히 불쌍하다.
겨울이 가고 있는 길목에서 내 가슴 속으로 한 줄기 회오리 바람이 일어난다. 겨울의 삭풍인가 한다. 그리도 분별력이 없었던가!!!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대표, 홍지문 교회 담임, 뉴스파워기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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