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아버지 하나님을 향하여 저희가 모였나이다. 영광과 찬송을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495장]
http://lovelord.org/hymn/ram/495.ram
★ 대표기도 [정다인님]
하나님 존귀하신 성호를 찬송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종일토록 함께하여 주셔서 건강함으로 이 하루 지내게 하시고 이 밤 다시금 감사축복예배로 영광돌리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 밤, 마음과 정성을 다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합니다. 이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전하실 목사님께 함께하여 주옵소서. 전하시는 말씀이 은혜의 말씀,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이 생동력있고 생명력이 있어 갈한 우리의 심령심령마다 풍성히 채워지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인하여 늘 새로워지게 하옵시고 새힘을 얻게 하옵소서.
이 시간도 함께머리숙여 예배하는 우리님들에게 큰 은혜로 부어 주옵소서. 이 한 시간도 하나님께 맡깁니다.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9님- 창세기41:37~45말씀]
바로와 그 모든 신하가 이 일을 좋게 여긴지라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뿐이니라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목에 걸고 자기에게 있는 버름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로 애굽 전국을 총리하게 하였더라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나는 바로라 애굽 온 땅에서 네 허락 없니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하고 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꿈이 이루어지는 길목]
오늘 말씀의 제목을 [꿈이 이루어지는 길목]이라고 정하여 말씀을 상고하며 주시는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사람의 생애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시기를 보면 세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꿈이 소원이 되어 발생하는 단계입니다. 두번째 단계에는 꿈을 이루어 나가는 단계입니다. 세번째는 꿈을 완성하는 단계입니다.
오늘 본문에 소개되어져 있는 요셉을 보면 이 단계가 아주 정확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의 단계에서 세번째의 단계로 이어지는 길목이지요.
모든 동식물은 살아 나갈 수 있는 환경이 있어야 합니다. 환경단체에서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말은 바로 동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나고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라나는 환경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것이 꿈입니다. 꿈이 있어야 사람은 살아갈 이유를 가지게 됩니다. 자신의 존재가치가 바로 꿈에 있다는 것이지요. 꿈이 없다면 사람은 인내할 이유를 가지지 못합니다. 좀 더 조급해지고 좀더 야만스러워지고 좀더 약삭바르게 되어지는 것은 바로 꿈이 시들어질 때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꿈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이 환경은 실로 하나님의 품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꿈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인간이 만들어 주지 못합니다. 꿈이란 사람이 일어설 수 있는 근원적인 동기이며 이 동기에 기대어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품안에서 자라나는 꿈은, 꿈을 가진 모든 이들을 하나님의 영양소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어떤 훼방과 박해 그리고 핍박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지요. 오직 하나님의 영양소. 이 영양소를 받아야 꿈이 자라나고 결실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이 영양소가 늘 공급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1. 꿈은 뼈골에 가지고 있는 자신의 정체성입니다. (38절)
네 꿈이 무엇이냐? 물을 때에 곧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사람은 자신의 소명을 알고 있는 사람이지요. 꿈이 없는 사람이 허우적거리면서 삽니다.
그의 몸부림으로 인하여 가족들이 힘들어 하고 옆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피곤하며 괴로워집니다. 대체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는데 어쩌겠습니까. 자신도 자신을 통제할 수가 없게 되어 있으니 참으로 곤고한 형편에 있는 사람이지요.
힘들고 어려운 때를 만났을 때에 자신의 꿈을 추스려 보아야 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의 꿈이 뼈골에 새겨져 있다면 그는 자신이 존재해야 할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비록 지금은 누구에게 기대야 하고 힘들고 어려운 처지나 형편에 있을지라도 그런 분의 눈은 항상 빛이 납니다. 뼈골에 새겨져 있는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뼈골에 새겨져 있는 꿈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도중에 자꾸 변하는 꿈이 아닌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해 줄 수 있는 평생의 꿈을 가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꿈을 성장시켜야 합니다. (39절)
바로는 요셉에 대하여 이리 말했습니다.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께서 보이시고 명철하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다. 이런 말이지요. 하나님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았기 때문입니다.
꿈이 출발하여 소원이 되어지면 그 소원이 이루어지기까지 성장해야 합니다. 성장할 때에 필요한 영양소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은혜입니다. 꿈을 잃어 버리지 않고 오로지 하는 사람. 하나님의 저울에 달릴 때마다 무게가 나가는 사람. 성장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람은 신앙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 지혜와 명철이 자라나는 사람. 이들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 꿈으로 인하여 늘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부여 잡습니다. 소원이 이루어지기까지 해찰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하고 하나님께 매어 달립니다.
신앙이지요. 믿음이지요. 꿈이 현실이 되어서 나타날 때까지 오로지 견디고 인내하면서 세월의 때를 기다립니다. 어떻게 하면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 하는 내적인 질문을 항상 가슴에 품고 하나님을 바라 봅니다. 우리는 이런 시기에 있는 이들을 통하여 더욱 발전되어져 가는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꿈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불릴만한 꿈이 있습니까? 꿈을 꾸십시요.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큰 꿈을 꾸십시요.
꿈을 이루어 나가는 동안에는 늘 합력된 선을 구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받으셔야 합니다.
마태복음 4장 4절에 보면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예수님은 밝히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에 참여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귀한 작업은 일입니다. 하나님과 그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일입니다. 일처럼 들어야 하고 일처럼 믿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꿈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준비된만큼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임하여 있다면 하나님의 지혜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그 꿈이 이루어집니다.
요셉을 통하여 바로는 자신의 할 일을 알았고 요셉은 그 꿈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에 서 있습니다. 요셉으로 인하여 형제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고 아비의 집이 견고해 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써 하나님의 언약하심이 460여년 간에 큰 민족으로 성장하게 되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비록 우리는 이 시대에서 우리들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지 몰라도 자식을 통해서라도 야곱처럼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꿈이 이루어지는 길목에 있습니다. 어떤 꿈을 꾸었느냐에 따라서 각각 다르겠으나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있다는 꿈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선교회를 얕잡아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겁니다. 하나님께서 귀중히 여겨 보시고 있다면 귀중한 겁니다. 우리의 행동반경이 점차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은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오늘 나됨 출판사 사장님과 통화를 하면서 우리 선교회의 책을 꼭 내야 하겠노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꼭 해 보자고 하는 선선한 대답에 힘을 얻고 내일까지 원고를 보내 드리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우리 선교회가 기반을 견고히 했고 이제는 행동반경을 크게 넓히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우리 임원들의 꿈도 함께 나가고 있다는 확신입니다.
더 좋은 날의 확고한 이루어짐을 기대하고 있는 우리들은 오늘도 꿈을 꿉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확실하고도 아름다운 꿈이지요.
저와 여러분에게 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이 이루어 지는 확실한 은총이 주어지기를 축원합니다.
3. 꿈의 완성입니다. (40, 41절)
요셉의 꿈이 결국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종으로 잡혀 갔던 곳에서 총리대신이 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신분상승이란 기적입니다.
바로 왕이 오직 보좌만 너 보다 높다라는 말로 요셉의 지위가 어떤지를 확고히 해두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힘겹고 어렵고 생명의 위협에서 벗어난 것만 해도 큰 일이지요. 그런데 이에 더하여 애굽이라는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위치로 급격히 높아집니다. 바로를 감동시켜 주셨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한 사람을 높이실 수도 있으며 귀한 사람을 천하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죽이실 수도 있으며 살리실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절대자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있습니다.
꿈을 꾸십시요. 그리고 하늘을 보십시요. 정신이 피폐하여지고 나날이 힘겹고 어려운 때가 계속되어도 오직 하나님의 사람들은 땅을 보지 아니하고 하늘을 우러러 봅니다. 그 곳에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 일곱눈으로 나를 지켜 보시고 있는 눈이 있습니다. 오늘의 힘겨운 것을 다 아시고 있다는 겁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는 것입니다. 꿈을 꺼내어서 정성스레 딱아 주는 것입니다. 때가 되면 그 꿈이 둘러싸고 있는 항아리를 부수고 횃불처럼 빛을 발할 겁니다. 보석함에 갇혀 있는 보석이 찬란한 광채를 숨기고 있으나 보석함이 열리면 찬란한 광채를 발하는 겁니다.
우리는 고린도 후서 4장 7절에 있는 말씀대로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라는 말씀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보배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광채를 발하는 때, 그 때가 있을 겁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과연 꿈대로 이루어지는 때가 속히 오기를 축원합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길목. 여기에 우리가 서 있습니다. 마치 가나안을 향하고 있는 이스라엘 군대가 요단강 앞에 멈추어 서 있는 것처럼 우리는 멀리 가나안을 바라 보고 있습니다. 건너라 하시면 건널 것이지요. 때가 될 때까지는 오직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앞서 건너실 때에 우리도 건너는 겁니다.
꿈은 예수님과 더불어 이루어 지는 겁니다.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크신 은혜와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을 감싸 주시고 은혜로 붙들어 주심을 참으로 기뻐합니다.
하늘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꿈을 노래하게 하옵소서. 합력된 선을 도출해내면서 꿈을 이루어 나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정신적인 공황에 빠져 있는 이 국민들에게 꿈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2. 8월 20일에 있을 모임과 출판감사예배와 세미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이 꿈을 키워 나가며 하늘 아버지를 향하여 소망을 품는 해어화님 정다인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기독신문과 개혁주의신행협회와 나됨출판사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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