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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해어화
ㆍ작성일	2003-07-29 (화) 23:10

ㆍ추천: 0 ㆍ조회: 1167

ㆍIP: 61.xxx.37

[굳게 지키라] 2003년 7월 29일 밤10시 감사축복예배
★ 예배시작

우리 다같이 묵상 기도 드림으로 감사 축복 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겠습니다.

선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을 늘 넘치게 사랑하여 주시고 안위하여 주시고 힘을 더하여 주심으로 아버지 앞에 기쁨을 입은 자녀들로 서게 하시었나이다.

불러 주시어서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시었사오니 영광을 받아 주시옵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249장]

http://www.lovelord.org/hymn/ram/249.ram

★ 대표기도 [해어화5님]

사랑의 하나님 한날의 평강으로 은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늘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삶이 되도록 예배를 통해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말씀말씀이 이시간 종들의 가슴 깊이 새겨지게 하옵시고 행함의 산 믿음으로 영광돌리며 복을 받아 누리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게하옵소서.

오늘도 말씀 준비하신 목사님께 성령님 함께하옵시고 권능을 더하시어 모두에게 은혜를 끼쳐주시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시며 장마와 더위에 건강 헤치는일이 없도록 더욱 강컨케 하옵소서.

모인님들 모두를 기억하여주시옵시고 각자에게 합당한 은혜와 복으로 이시간 함께하여주시옵소서. 늘 주님앞에 부족한 저희온대 좀 더 열심과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 기뻐하실만한 일들을 찾아 영광을 돌리는 자녀들 되게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영광 받아 주시옵시고 은혜가 풍성한 시간으로 역사하여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5:7-10 말씀]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굳게 지키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굳게 지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사회적인 문제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꿈이 꾸어지지 않아 힘겹고 어려운 때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한 편으로는 한 달 넘게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이 있구요. 한 쪽에서는 핵폐기물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우도 주민들의 애환이 있습니다.

다음 게시판에는 머리에 붉은 때를 두르고 으쌰으쌰 하면 안되는 일이 없는 국가가 우리나라라고 꼬집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는 어떤 민간인이 총을 무기고 수준처럼 수집을 해 두고 있었다고 고발되었습니다. 각계 각층에서 마약을 손대고 있으며 외국인 강사 의사 할 것 없이 마약의 포로가 되어 있다고 연일 고발되어지고 있는 지경에서 이제는 숨도 크게 못쉴 정도로까지 한숨이 터져 나옵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해도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탈북자를 구원해 주었더니 6살 짜리 유아를 살해하고 도주했다는 뉴스를 봅니다. 국가관이 실종되어져서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민족애가 사라져서 그런 것일까요. 사람이 사람을 두렵다고 하는 세대를 만났습니다.

여기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찌 해야 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역사를 볼 때마다 가장 어렵고 어두울 때에는 그리스도인들이 빛을 발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영적 각성 운동이 벌어졌고 경건 운동이 주창되어져서 국가와 민족이 가야 할 바를 바로 가게 되는데에 큰 일을 해 낸 역사들이 있습니다.

18세기 미국 전역에 절망감이 드리워지고 서부개척을 향하여 꿈을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하였다가 실패를 한 많은 젊은이들이 정신적인 공황과 경제적인 공황으로 인하여 무정부와 같은 모습으로 연일 사건과 사고 소식이 난무할 때에 죠나단 에즈워드 목사님은 설교를 통하여 영적인 대각성 운동의 불을 지폈습니다.

설교를 들으면서 죄에 대하여 구토하듯이 통곡하며 회개하는 모습이 전국에 퍼져 나갔을 때에 미국이라는 국가에는 흙탕물로 변해버린 강물에 맑고 투명한 물줄기가 흘러 들어왔으며 생명의 강이 다시금 새 힘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소망입니다. 절망의 어두움이 소망의 빛으로 인하여 물러가고 소망이 미국을 사로 잡았을 때에 젊은이들의 팔뚝에 힘이 주어졌고 늙은이들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새로 해보자는 겁니다. 새 힘을 내자는 겁니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똑같이 죽는 것이라면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사과 나무를 심고 죽겠다고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미국이 탄생되었습니다.
국가관이 설 때에 가치관이 설 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의 믿음이 설 때에 소망이 찾아 옵니다.

저와 여러분을 통하여 이 땅에 소망이 찾아 들기를 소원합니다. 잃어 버린 신앙의 열심을 되찾는 일에 우리가 소용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성령의 불쏘시개가 되어 주자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한 소망의 불을 지필 수 있는 불씨가 되어 주자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기도와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마땅히 우리가 행하여야 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복음을 바로 믿어야 합니다. (1-3절)

사도가 전한 복음을 바로 믿어야 한다는 사실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사도는 말끝에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는 단서를 붙여 놓았기 때문입니다. 즉 바로 믿지 못하면 구원이 없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 (행 16:31)
복음은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이 주어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름이 소용이 없습니다.

안상홍 증인회는 하나님의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안상홍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면 모두가 아멘합니다. 즉 안상홍이 예수님이라는 거지요. 이리 믿으면 구원이 없다는 겁니다.

종말론자, 베뢰아, 신천신지 장막론, 말씀보존학회, 지방교회 등등. 여증, 안식교, 구원파 박옥수 등등. 이런 이단 교리에 휘말리게 되면 복음이 훼손됩니다.

다 같이 성경을 보고 예수님을 믿는데 뭐가 다른가? 하고 반문하실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복음을 인간지식으로 풀어서 교리를 만들어 내고는 그것을 지키라고 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지요.

지방교회에서는 하나님이 예수님이 되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죽으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창조주이신 성부 하나님께서 죽으신다면 성경이 끝나는 겁니다. 기독교가 끝이 나는 겁니다. 확실히 알아 두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죽으실 수 있나요? 없습니다. 그래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죽어 주신 겁니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은 서로 교통하시고 말씀하시고 대화 하셨습니다. (마 17장) 성자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고 깍듯이 존칭하시고 있어요. 겟세마네 기도에서는 피같은 땀을 흘리며 아버지께 간구하셨구요.

그런데 아버지가 예수님이며 예수님이 아버지시라구요? 삼위일체론을 이렇게 무지렁이로 풀어 대는 용감한 이단들이 있습니다.

지방교회에서 베뢰아 김기동이와 이초석이 나왔고 구원파 권신찬이가 나왔고 박옥수가 나왔습니다. 다미 선교회인 종말론자인 이장림이 나왔구요. 하방익이 나왔습니다.
성경을 복음대로 풀지 않으면 결과는 헛되이 믿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님들은 복음을 복음대로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부활에 대한 믿음입니다. (4절)

오늘 우리가 보고 있는 고린도 전서 15장은 부활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말씀하고 있지요.

부활에 대한 신앙과 믿음은 그대로 소망입니다. 하늘나라까지 연결되어지는 소망이지요. 부활이 없으면 우리 믿음이 헛 것이 됩니다. 부활이 없으면 우리들의 인내가 헛 것이 됩니다. 부활이 없으면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자들이 됩니다.

죽은 자의 부활. 부활 신앙이 있을 때에 비로소 인생은 꼭 참아야 할 것 10가지 중에서 두 세가지라도 참아내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인내입니다.

오래참음이란 온유해지는 겁니다. 오래참아 내지 못하면 온유하지 못한 것이지요. 성격상 오래참지 못하는 다혈질이라고 해도 부활신앙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오래 참아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께서 절제하게 하시기 때문이지요.

사람이 그 당시의 기분을 통제 못할 때에는 우발적인 범죄를 저지를 수 있게 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흐뭇한 기분을 넣어 주시면 어떻게 될까요. 알 수 없는 기쁨을 주시면 어떨까요. 참아내게 되는 것이지요. 절제하게 되는 것이지요.

긍휼히 여겨 주는 마음이 들어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갑자기 속에서 불같이 일어나는 뜨거운 마음. 이 마음이 생기면 우리는 감당을 못합니다. 참아내지 못할 것을 참아내게 되구요. 도무지 감당 못할 일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성령의 감동하심. 저와 여러분에게 있어서 늘 강조되어져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부활신앙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소망을 잃어 버리지 않는 사람. 참으로 멋진 사람입니다. 꿈장이 요셉이 그랬지요. 옥에 갇혔어도 꿈을 꾸고 있었구요. 누명을 썼어도 꿈을 꾸었습니다. 그랬더니 결국은 그 꿈대로 되고 말았지요.

꿈이 크다면 방해도 큰 겁니다. 소망이 크다면 훼방도 큰 것입니다. 믿음이 크다면 적의 공격이 큰 것으로 쳐들어 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소망이 커야 하겠습니다. 그래도 꿈이 커야 하겠습니다. 비록 훼방과 방해가 있고 사탄이 달려든다고 해도 꿈을 꾸어야 하겠고 부활에 대한 소망의 끈을 견고히 잡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부활에 대한 소망과 믿음이 견고해지기를 축원합니다.

3. 주님의 은혜로 수고하는 겁니다. (10절)

내가 힘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내가 지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로 행하는 것이지요.
선한 일이 다 그러합니다.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는 일이 다 주님의 은혜가 작용되어져서 할 수 있는 겁니다. 기도하는 일이 그러하지요. 예배에 참석하고 봉사하는 일이 그러합니다. 주님의 주신 은혜로 하는 겁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과 예수님을 핍박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그 전력에 늘 발목이 잡혀서는 다른 사도들 보다 갑절로 수고를 했으면서도 항상 뒤에 가려졌습니다.

다른 사도들보다 월등하지만 언제나 뒤에 가려져 있는 사도 바울. 그런데요. 복음에서는 가려져 있지 않습니다. 언제나 복음에 있어서 중심에 서 있는 사도 바울입니다.

사도 바울은 신약 성경의 1/3 을 기록하셨습니다. 13권을 기록하였으니 1/2 이라고 해야겠지요. 참으로 사도 바울의 업적이 얼마나 지대한지에 대하여 우리는 할 말을 잊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행한 일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 일이라고 고백합니다. 이 고백은 언제나 그러했습니다. 십자가 뒤에 자신이 감추어지고 있습니다.

40에 하나 감한 매를 5번이나 맞고 태장을 3번이나 맞은 사람입니다. 사도들 중에 이처럼 매를 맞고 핍박을 받은 사람이 없어요. 그럼에도 항상 뒷전으로 묵묵히 물러나면서 앞선 사도들에게 공을 돌리고 있는 사도바울입니다.

우리도 바울 사도 선생의 행한 일을 실행하려고 합니다. 자신이 그렇게 힘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원인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주 강하고 확실한 부활에 대한 확신과 함께 소망이 있었다는 것은 구태여 말씀드리지 않아도 되리라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복음을 바르게 믿으셔야 합니다. 부활에 대한 소망과 신앙을 확신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주시는 은혜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오늘 증거되어지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복음을 전하였나이다. 우리들의 뼈골 깊숙히 들어 박히는 말씀이 되게 하옵시고 교훈이 되게 하옵소서. 소망을 잃어 버린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소망이 찾아지는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듣던지 안 듣던지,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오직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고 하셨사오니 전해진 말씀은 반드시 결실할 줄로 믿습니다. 이 땅과 이 나라를 일으키며 소망이 전달되는데에 쓰여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원하시는 뜻으로 저희들에게 전달되어지게 하옵소서. 100배로 결실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불쏘시개로 사용되어지는 멋진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 멋진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을 밝히게 하옵소서. 이 땅을 맛있는 땅이 되게 하는 일에 쓰임받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출판된 책이 외국에까지 신속하게 퍼지며 전도에 유익을 주는 책이 되도록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 된 것을 기뻐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빛이 되고 소금이 되기를 소원하는 해어화님 강한신사님 만수산드렁칙이님 주영광님 푸른솔이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기독신문과 개혁주의신행협회와 나됨출판사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앞서 수고하는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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