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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담임 목사
ㆍ작성일	2002-02-07 (목) 01:58

ㆍ추천: 0 ㆍ조회: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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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랑을 짚고 가야 할 이유
글쓴이 : 안형식 목사 조회수 : 184 전국 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예랑에서 손을 뻗지 않은 곳이 없다. 어떻게 알아냈는지 개인 멜까지도 사정없이 파고 들고 있다. 기도의 후원을 바란다는 내용으로 북한의 실상이라는 극히 초보적인 정보 를 앞세워 실향민과 가난한 북한 주민들을 동정하고 있는 정이 많은 교인 들의 눈물을 빼고 헌금하게 하는 예랑선교회. 가난한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극히 편협한 선교 내용에 비하면 손을 뻗치는 곳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예랑이 어디에 소속되어 재정을 보고하고 있는 곳이 따로 있는지, 아니면 종교단체 혹은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재정에 대하여 정식으로 보고 하 고 있는지를 전국교회에 알려 주어야 할 의무가 발생한다. 누가 이 선교회의 담임, 혹은 대표인가? 거두어 가는 구좌는 있으되 책임질만한 인사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 과연 누구인가? 투명하게 재정을 공개하라는 이유는, 얼마나 일을 하고 있기에 전국의 홈 페이지를 만든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손을 벌리고 있는지, 그 명분이 과연 타당한지를 알려 달라고 하는 것이다. 재정 공개가 없다면 우리는 예랑이 선교회를 빙자하여 개인이 착복하고 있는 개인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으며, 그 동안에 헌금된 헌금을 돌려 주고 선교회라는 이름을 사용치 말아야 할 것이다. 참고로 우리 선교회의 재정에 대한 보고는 매월 우리 선교회의 자료실에 보고 되고 있음을 알린다.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