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로서 저희들이 벌써 999번째 예배를 드리게 되었나이다. 동안 여러가지 우여곡절도 많이 있었으나 아버지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과 은총으로 저희들이 힘을 얻어 여기까지 왔사옵고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받아 주시옵시고 오늘도 힘주어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433장]
http://lordlove.org/hymn/ram/433.ram
★ 대표기도 [해어화9님]
인애하신 여호와 하나님 명절을 앞두고 들뜨고 어수선한 가운데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탈케 하여주시고 평강으로 함께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말씀가운데 거하고자 애쓰며 하루를 보내고 이밤 주님께 영광 돌리고자 모였사오니 모인 종들위에 주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케 하여주시옵소서
오늘 한날도 인도하여주시고 지켜보호하여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시간 온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앞에 섯사오니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시옵고 기쁨으로 여겨 주시옵소서 예배의 모든순서를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daly828282 님-요한 복음 16장 29~33절 말씀]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사도 하지 아니하시니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서 나오심을 우리가 믿삽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느니라 하시니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담대함으로 세상을 이겨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담대함으로 세상을 이겨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추석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장보기가 만만치 않아서 한숨이 나온다는 소리가 많이 들리고 있는 중에서 다음넷에는 장보기를 밀착 취재한 기자가 올리기를 "3가족 12명 기준으로 지난 설 때는 41만3200원이었는데 이번에는 54만9800원(4인 1가족 기준 18만3267원)이었다. 33%가 오른 것이다. 그런데 정부는 지난해(13만8580원)보다 8.9% 증가한 수치를 제시하는 데 그쳤다." 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힘이 들고 어려운 일인지 서민들이 장을 보면서 고개를 흔들고 있습니다. 참 이상한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명절인심입니다. 명절에는 대목을 본다고 하여 물가가 상당히 높습니다. 왜 이럴까요? 평소에 하던대로 해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추석이라고 값올리구 구정이라고 값올리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명절을 맞는 분들을 심히 곤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버릇이 없어질 때가 되었는데도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힘든 명절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작년 추석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거나 다친 사람이 5천명에 이른답니다. 올해에는 또 얼마나 많은 분들이 다칠런지 알 길이 없습니다. 옛말에 이르기를 "한가위만 하여라" 하는 말로 추석의 풍요와 기쁨을 노래했으나 지금은 오히려 추석이나 명절의 의미가 쇠퇴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바라기는 그저 마음이라도 포근하고 맛이 있는 그런 추석명절이 되어졌으면 합니다. 먼 길에 오고 가는 모든 이들 위에 평강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더이상 비사(비유)로 말씀하지 않고 그대로 풀어서 말씀을 하시고 있는 중에 제자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더욱 확실히 알게 되었고 더욱 힘있게 믿게 되어진 대목이 말씀되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은 세상을 이기라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가 사건을 앞에 두고 제자들을 독려하시고 힘을 불어 넣어 주시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토대로 오늘 우리들에게 내려 주시는 말씀의 교훈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1. 평안으로 세상을 이기라 (33절)
앞으로 다가오는 어떤 환난이 있더라도 놀라지 말고 힘을 다하여 평안을 이루고 그 평안으로 세상을 이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평안은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고 누리고 있는 평안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세상과 싸우신 예수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몰라 보고 훼방을 하며 막아 서는 일체의 위선과 싸우셨습니다. 만민의 기도하는 집을 훼손한 강도들과 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심을 보면서도 믿지 않는 불신앙자들과 싸우셨습니다. 천국이 없다 하는 자들과 싸우셨고 예수님을 귀신의 왕이라고 모함하는 자들과 싸우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중심으로 믿지 못하고 인간의 교훈으로 본래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는 자들과 싸우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비진리와 싸우시고 얻어낸 평안이 오직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나왔다는 사실을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시고 있는 예수님의 손과 발에서 우리는 성경 속에 나타나 있는 예표되어진 그리스도가 바로 예수님이심을 알 수 있었던 몇 안되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깊이 신뢰하고 신앙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예수님과 대적하고 있는 하나님의 종이라는 너울을 쓰고 있는 소경들의 작태도 함께 보고 있는 것이지요. 바로 이런 겁니다. 비진리가 판을 치고 있는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어 있다면 능히 세상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누리신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겁니다.
가슴 속에 평안의 주체가 되는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믿고 있는 사람들. 그 중심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솟구쳐 나오는 것이지요. 그것이 평안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차 있는 사람들. 그 속에 평안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 평안으로 세상을 능히 이기시기를 축원합니다.
2. 주님께서 끼쳐 주신 평안입니다. (33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당할 환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가지고 있는 평안을 끼쳐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끼쳐 주신다는 것은 넣어 주시겠다는 뜻이지요. 예수님께서 가지고 계신 평안을 너희에게 넣어 주겠다. 그러니 너희는 이것으로 세상을 이겨라. 하는 뜻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생각할 때에 평안해 집니다. 평안이 감각되어지고 느껴 지게 됩니다. 그런데요. 이것으로는 환난을 이길 수가 없는 겁니다.
환난을 이길 수 있는 평안. 그 평안을 에너지로 넣어 주실 때에 당하는 환난까지도 이겨낼 수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평안을 넣어주시는 이유가 환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보존해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 평안을 받은 제자들은 나중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에 비교적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도 떨어지지 않고 담대히 버틸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이 평안을 주셨기 때문이지요.
사도 바울은 디모데서에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받은 영은 두려워 하는 영이 아니라 평안의 영이며 평강과 위로의 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모한 영이 아니라 두려움이라는 어둠이 사라져 버리고 평안이라는 빛으로 둘러싸여 있는 영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우리 님들께서는 늘 평안으로 세상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어떤 환난이 유라굴로와 같은 광풍처럼 닥쳐 와도 능히 이겨 나갈 수 있는 예수님의 평안이라는 제방으로 막아내시기를 축원합니다.
3. 언제나 우리는 주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32절)
우리 그리스도인이 근본적으로 담대한 원인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두려움이 없어진 것이지요. 성령께서 오시니 악한 것과 추한 것과 냄새나는 악한 것들이 소멸하게 된 겁니다.
그 이전에는 우리는 세상 사람들처럼 나약하고 힘이 없고 비진리에 눌려서 살고 있었습니다. 장래가 심히 불안하고 힘이 겨울 때에는 도저히 소망이 생겨나지 않고 우울하며 심히 불안해 했던 사람들이 우리들입니다. 그런데요. 성령께서 내주하시면서 달라졌습니다. 장래가 보이기 시작한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은혜가 회복되면 먼저 장래가 보입니다. 소망이 보여집니다. 소원이 품어집니다. 절망의 그림자가 물러가고 소망이 찾아 옵니다. 그래서 사람이 우울했다가 밝아지는 겁니다.
저는 기도원에서 밝아지고 힘이 있고 두려움을 쫓아 내고는 밝은 모습으로 하산하는 분들의 모습을 아주 많이 보아왔습니다. 교회에서도 그렇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기분학상으로 그런 것일까요? 생활은 여전한데 그저 기분만 좋아진 것일까요? 아니지요. 아닙니다.
그 생활에서 불안해 하고 두려워 하고 절망적인 생각이 바뀌어지니 만물이 새로워 보인다는 겁니다. 그리고 난 후에 어느 정도 지나니 일이 됩니다. 늘 우중충한 얼굴로 죽먹은 인상을 하고 다니던 사람이 훤해졌으니 보는 사람마다 물어 봅니다.
뭐가 잘되었나 보지요? 자꾸 그런 소리가 들려오게 만들어집니다. 뭐가 잘되나 보군요. 여러분. 그러더니 결국은 좋아지더라는 겁니다. 생활에 벌써 힘이 들어가니 다 좋아지더라는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뭐를 좀 해보라고 돈도 잘 꾸어 줍니다. 아주 잘 할 것 같다구 말이지요. 환한 얼굴로 장사를 해도 잘될 겁니다. 직장 생활을 해도 잘 될 겁니다. 환한 얼굴로 가정 생활도 잘되지요. 얼굴이 바뀐다고 바뀌어지지 않더라구요.
평안이 있느냐? 없느냐? 그 평안의 원동력이 예수님이냐? 아니냐? 이것에서 갈라집니다. 예수님께서 끼쳐 주시는 평안은 평생 가는 평안입니다. 능히 세상까지도 이기는 평안입니다. 그 평안을 성령께서 내 안에 거하시면서 지켜 주시고 보존해 주십니다. 그래서 평안을 영원까지 이어나갈 수 있는 겁니다.
세상을 이긴 평안이 장래까지도 열어 놓을 겁니다.세상을 이긴 평안이 가정을 고쳐 줄 것입니다. 세상을 이긴 평안이 저와 여러분의 얼굴까지도 고쳐 줄 것입니다.
예수님의 끼쳐 주신 평안이 저와 여러분에게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평생에 끼쳐 주신 평안을 우리 가슴 속에 깊이 간직하고 영원까지 이르게 하옵소서.
이 평안으로 인하여 세상을 이기게 하옵시고 불신앙을 이겨내게 하옵시며 두려움을 이겨내게 하옵시고 환란까지도 이겨내게 하옵소서.
변치 않는 믿음 늘가지고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실수나 실패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게 하옵소서.
명절 준비를 잘하게 하옵시고 이 명절로 인하여 더욱 아버지께 감사 드리는 명절이 되게 하옵소서. 먼 고향까지 오고 가는 모든 이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예배는 1000번째 예배가 되겠습니다.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귀하고 멋진 명절이 되도록 위하여 기도합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주님 주신 평안으로 세상을 이기고 불신앙을 이기고 비진리를 이기고 신앙생활에서 승리하기를 소원하는 해어화님 달리님 은혜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앞서 수고하는 전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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