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ㆍ작성자 |
김윤봉
|
| ㆍ작성일 |
2008-02-06 (수) 14:29 |
|
ㆍ추천: 0 ㆍ조회: 1126  
|
|
|
ㆍIP: 125.xxx.53 |
|
|
精神一到 何事不成
精神一到 何事不成
우리집 둘째아이 대학등록금 해결하였고 더불어 모 보험사에서 자녀교육보험 등록금으로 그들 약관에 근거하여 170만원 지출하게 되니 수입하게 되었다.
하나, 13년이 흐른 지금
나는 1995년 교통사고 당해 중증장애인이 되어 목회사임하고 생산적인 일 할 수 없어 야인 되었다. 내가 사고당할 때 이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었다. 당시 익산 용안 시골에서 목회할 때였는데 야인 되어 교회 사택 떠나 당시 전주 송천동에 있던 나의 사가에 들어와 칩거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아이들은 시골티를 벗어나게 되었고 도시물을 먹게 되었으며 벌써 13년이 흘러 이제 이 아이가 대학 입학하게 된 것이다.
둘, 살아남기 위한 삶의 투쟁 결과
그 사이 우리부부는 살아남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하며 힘든 투쟁을 벌이다가 2003년 이곳 완주 고산에 부지 구입했고 2004년 황토집지었다. 그 집 이용해 사회사업 하게 되었으며, 집 짓고 남은 땅(밭)의 농지원부가 면사무소에 내 이름으로 등재되었다. 이렇게 해서 농사꾼이 되고 보니 농사꾼이 누리는 혜택을 받게 되어 대학 등록금을 전액 융자 받게 된 것이다. 이 융자금은 우리가 차후 깊을 능력 있으며 이 아이가 후일 책임져 주면 고맙지 않겠는가. 뿐인가. 오래전 모 보험사에 자녀교육을 목적으로 보험을 들어 놨다. 대학등록금 명목으로 그들 약관에 근거하여 지출하게 되는 170만원을 수령하게 된 것이다. 형편상 큰 액수는 못했고 적은 액수에 가입했던 것이다.
셋, 이 시점에서 얼마나 감사한가.
나의 장애 형편으론 경제활동 못하기 때문에 수입이 없어 감당하기 힘든 가정 꾸리기가 지난해부터 사회사업 덕에 은혜 가운데 해결되었다. 그런데 금년엔 둘째아이의 대학 등록이 걱정 없게 된 것이다.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떠한 난관이 닥치더라도 최선 다해 살아간다면 길이 생긴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낙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살기 위해 힘 다해 노력하니 하나님 살 길 인도하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격언을 암송해 보겠다.
精神一到 何事不成
또 있다. 독일 시인 푸시킨이 읊은 시이다.
삶!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마음은 항상 미래에 살고 모든 것은 순간이다.
그리고 지난 것은 그리워하느니라.
|
16
|
|
총신80회동문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