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노래경연대회와 행복나눔 콘서트

어제(2007.11.9, 금) 밤 서울 행사마치고 밤8:15분 제일은행 출발하여 전주 덕진운동장 주차장에 도착하니 밤11:15분이었다. 일행들과 헤어져 완주 고산 [사랑이 가득한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되어 있었다. 어제 아침8:30분에 서울 행사 참가위해 전주 출발했던 것이다.

무슨 행사?

⑴전국 그룹홈 아이들 영어노래경연대회(웅진코웨이 8층 분봉교실에서),

⑵영국문화원 견학,

⑶제2회 행복나눔콘서트(주최: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장소:제일은행 강당)

어제 행사를 주최하며 수고하신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이하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각종결핍에 허덕이던 아이들에게 오랜만에 풍만한 행복이 가득한 하루였던 것 같다.

지난 6월부터 삼성 고른기회장학재단 후원으로 매달 놀토가 끼어있는 금요일과 토요일 1박2일간 그룹홈 영어켐프가 각 지방마다 열리고 있다. 그래서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영어노래경연대회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금년이 2회인 행복나눔 콘서트도 그룹홈 아이들 잔치이다. 전국 8개 팀이 소개되어 그들의 장끼를 뽐내는 행사였던 것이다. 전북에서는 전주 색장동 [사랑의 보금자리] 아이들이 준비한 풍물이 소개되었다. 우리민속 악기를 동원해 연주했으며 ‘까투리사냥’ 이라는 노래를 구성지게 불러 주었다.

글구 우린 촌사람이라서 촌에 내려오느라 시간이 없어 서운하게시리 마지막 서울시향의 연주는 감상하지 못했다. 서운했으나 촌사람이라 어쩔 수 없었다.

오늘도 토요일을 맞아 스케줄이 꽉 차있다. 오후1시에 여산동부교회 헌당식, 오후3시에 여산중양교회 직분자 임직식, 밤6:30분에 중학교 동창모임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