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편.. 쉬어가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기도하는 소년입니다~ ]
<br> <br>.. 번호:291 글쓴이:기도하는 소년입니다~ 조회:36 날짜:2001/05/23 19:49 .. <br> <br> <br>.. 제목: 무명용사 항상 항상 처음처럼만. 항상 항상 처음처럼만. 빛나는 해가 지는 것처럼 조용히 사라질 수만 있다면. 난 강함을 원했지만 그는 나에게 무기력함을 주었고 무기력함은 나를 겸손케 만들었으며 난 이기기를 원했지만 그는 나에게 패배를 주었고 패배는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주었으며. 난 빠름을 원했지만 그는 나에게 둔함을 주었고 둔함은 나에게 평온한 마음을 주었다. 난 강한 육신을 원했지만 그는 나에게 약한 육신을 주었으며 약한 육신은 내가 많은 병들과 싸움으로써 용기를 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나는 항상 항상 처음처럼이기만을 빌었건만 그렇게 빌었건만 그는 나에게 변덕스럽고 더러운 마음을 주었고 그 변덕스럽고 더러운 마음은..... 내가 주님을 알고 영원한 생명을 가진 강한용사가 되게 해주었다. 제가 시은 신데 ... 아직 미흪하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소년 <br>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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