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홈빌더 스킨 ::: high skill web-board

ㆍ작성자	정다인
ㆍ작성일	2002-03-15 (금)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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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237

샬롬..^^ [뿌꾸]
 .. 번호:289 글쓴이:뿌꾸 조회:27 날짜:2001/05/12 20:17 .. .. 샬롬.. 여기 가입한지는 꽤 오래됬는데.. 글을 올리는것은 첨이네 요..^^;; 잘 글을 올리는 편은 아니지만... 오늘은 너무 나도 답답해서 누군가를 잡고 막..말하고 싶은데.. 제 친구들은 고3이라.. 공부하는데..바빠서.. 방해할수도 없고.. 전.. 고3같지 않게.. 컴퓨터 앞에서 한가하게 글이 나 올리고 있으니..참..ㅜㅜ 기도좀 해주세요.. 현 고3들을 위해서..특지 저같이 맘잡 지 못하고 방황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말이져.. 몇일동안.. 계속 공부도 못하고.. 방황만 하고 있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자꾸 눈물만 나네요..ㅜㅜ 오늘..토요모임때문에 교회에 갔습니다.. 노래는 정말 못하지만.. 첨에는 주님께 찬양을 드리고 싶어 서.. 좋은 목소리는 절대로 아니지만..그냥..주님을 사랑해 서..찬양단에 들었습니다.. 다른분들은.. 저와 다르게.. 찬양을 무지무지 잘부르세요.. 고운 목소리도..정말 은혜 스럽게 찬을을 부르시는데..전.. 맘음만..앞서고..찬양은 정말 못합니다..그래서.. 작은 목소리도..찬양을 자주 하는 데.. 그럴때마다..전도사님께서..그러시더군요.. 너가 아무리 노래를 못해도.. 찬양은 목소리보다..마음에 서 주님을 사랑하는 맘으로 찬양을 하면 주님은 기뻐 받으 실꺼라구.. 휴~~ 전..제 목소리가 조금만 좋았다면 하는 바 램이 너무나도 큽니다.. 오늘도 조금은 제 목소리에 실망을 했습니다.. 아니 너무 큰 실망을 했습니다.. 찬양하는데.. 계속 목소리가 갈라지더라구여.. 휴~~ 괜히 들어가서 찬양 단분들에게 피해를 끼치는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관두고 싶은 생각이 요즘 너무많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될 지.. 또 내일 가서 어떻게 찬양을 해야될지... 기도해야지..하면서도.. 요즘은 기도도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휴..자꾸 걱정만 쌓이네요.. 아까는 문득..낼 교회가기 싫다라고.. 생각까지 했습니다.. ..휴..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라.. 학교 친구들이나.. 부모님들의 반대가 조금씩 꺼져갑니다.. 학생회 예배만 드리고 오라고.. 친구들도 공부해야지.. 하루종일 교회만 있는다고.. 자꾸만 제 마음을 아프게 하네 요.. 첨엔..정말 참을만 했는데.. 요즘에는 참기가 너무나 도 힘이 들어 갑니다..공부도 안하면서 ..별개 스트레스 쌓 이게 해서.. 휴~~ 이러다가는 정말 폐인이 될거만 같습니다 .. 오늘 제가 힘이 없어서.. 교회에서.. 잘 웃지도 않고.. 쳐져있으니까..전도사님이 그러시더군요.. 어둠에 자식 같 다고.. 전도사님이 장난을 잘 치시는 분인건 알지만.. 자꾸 그런말씀을 하시니까.. 더 교회가 가기가 싫을때도 있 습니다.. 이런마음을 가기고 있으면.. 주님께서 맘 아파하 실꺼란거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휴.. 자꾸 고민만 들어납니다.. 아무런 해결책들은 나오지 않고.. 고민만 많아지니.. 휴.. 걱정입니다.. 휴~~ 글이 무지 길어 졌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