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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정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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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2-01-25 (금) 09:13 |
| ㆍ분 류 |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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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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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61.xxx.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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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 대한 보충입니다.^^
잘못된 이해를 지적하기 앞서 먼저 우리 몸이 여름철에는 어떤 상태로 있는 지를 알아야한다. 여름에는 우리 몸이 마치 동굴의 상태와 똑같다. 여름철에 동굴에 들어가면 더욱 더울 것 같지만 막상 들어가면 시원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마찬가지다.우리 몸은 겉은 더울지 몰라도 우리 뱃속은 동굴 속처럼 차가운 것이다. <br><br>따라서 여름에는 비록 입과 몸 겉은 더워도 속은 냉하니 이 냉한 것을 따뜻한 것을 먹거나 마셔서 이 뱃속을 데워 밖에 있는 더위를 몰아내는 방법이 바로 이열치열이라는 말이다. 이 대표적인 음식이 삼계탕,옻닭,보신탕 이런 것들이다. 전부 더운 음식이다.다시 말해 속을 데워 주는 음식들이다. <br><br>아니 음식이 따뜻한 음식이 있고 냉한 음식이 있단 말인가? 그렇다.모든 음식은 그 성질이 다 다르다.같은 고기라도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다르다.돼지고기는 약성이 차갑고 소고기는 약성이 따뜻하기에 먹는 방법도 다르다. 돼지고기 먹을때 어떤가? 구워도 노릿하게 구어 고추,마늘,파,쌈장 등을 넣어 먹지 않은가?그런 양념들은 전부 열을 내게 하고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들이다.왜 ? 돼지고기가 차니까...그 냉한 것을 카바해주기 위해서인것이다. <br><br>이런 이유로 여름에는 돼지고기는 별로 먹지 않는다.물론 회도 여름에는 그리 썩 좋지 않다.그런 것을 커버하기 위해 소주를 마시는 것이다.회나 돼지고기를 먹을때 차가운 성질의 맥주를 마시는 것은 잘못 선택하는 것이다. 맥주는 역시 마른 안주에 좋은 술이다. 잉??? 왠 술 공부?? <br><br>어쨌든 이 이열치열이라는 말은 무슨 화끈하게 땀을 낸다하여 이열치열이 아니고 따뜻한 음식을 먹어 속을 데워 밖에 있는 열을 방출하는 것이 이 이열치열이니 금년 여름은 가뜩이나 차가워진 우리 몸에 차가운 음식을 너무 마시거나 먹어 속에 탈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br><br>이~상~입니다^^ <br><br><br>번호:129 글쓴이:향유 조회:55 날짜:2001/07/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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