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God!! [only love~ ]
번호:154 글쓴이:only love~ 조회:26 날짜:2000/11/16 02:52 .. <br> <br> <br>.. 아~목,허리,종아리,눈..긴장이 풀리면서 온몸이 쿡쿡 쑤시네요... <br>언제올까 조마조마하며 기다리던 수능,저 오늘 드디어 마쳤습니다!축하해주세요.. <br>12년동안 배운학문을 단 하루동안 평가받는다는것이 좀 허망하기도하지만 어쨌든 무거운 짐하나 던져버린것같아 시원하네요..허허.. <br>....... <br>참 감사했어요.언어영역시간에 답안지 작성할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좋은 감독관을 주셔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구요..좋은 환경주셨구요..무엇보다 포근한 날씨주신것... <br>너무 큰 선물이지요? <br>음...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채점하기가...좀 두렵네요 <br>하지만 제일 걱정되는건,시험결과에 좌지우지해서 신앙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주님을 원망하게되는건 아닌가.. <br>하는거예요.결과까지도 주님이 계획하시는거라고 기도해왔지만,인간은 정말..어쩔수없는 인간인것 같네요. <br>기도해주세요.저희 크리스찬들의 신앙이 시험이라는 장애물에 방해가되지않도록..그럴수록 주님을 더욱 의지하고 붙잡게되도록..저부터 기도하며 실천할께요.. <br>주변의 수험생들에게 수고했다고 따뜻한 한마디 건네주세요.. 정신적으로나,육체적으로나..많이 힘들었거든요.. <br>제2외국어때문에 7시가까이되서야..나왔어요.엉엉~~~~~~~ <br>정말 큰 힘이될겁니다... <br> <br>
|
총신80회동문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