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의 주님~" 이 상 철 [maria ]
<br> <br>.. 번호:257 글쓴이:maria 조회:43 날짜:2001/01/18 12:12 .. <br> <br> <br>..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쓰네요... 죄송..-.-;;; 낮은자의 주님 이라는 시 입니다. 주님안에서 항상 평안하세요^^... ======================================================= 내 속에 사시는 당신의 모습을 그려볼 때면 나느 언제나 조그마한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자랑스러워 하는 때보다 힘들어하는 삶의 뒷편 속에 거하시며 웃어주시는 당신의 사랑이 그러하고 화려하고 윤택한 영혼보다 궁색하고 가난한 내 주위의 생명들에게 더 많은 눈물과 긍휼을 보이시는 당신의 마음이 그러하고 인정받고 알려지고파 하는 내 마음보다 없는 듯이 아무도 모르게 섬기려는 나의 지극히 작은 마음의 한 부분에 더 많은 관심과 용기를 주시는 당신의 모습이 그러하오매 나는 오늘도 작아지는 내 영혼에 만족하며 더더욱 작아져서 주님만이 내 속에서 발견되어지는 그날을 향해 낮은 자의 삶을 오늘도 걷고 싶습니다 <br>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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