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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정다인
ㆍ작성일	2002-02-22 (금)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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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바로'저'입니다 [David ]
번호:54 글쓴이:David 조회:25 날짜:2000/11/04 19:14 .. .. 그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믿음의 소리, 서른 일곱 번째 (김영운작) 세상의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이기에, 세상의 모든 일들이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이기에, 주님을 향한 나의 걸음에 마땅히 환난과 핍박이 있을 줄 알면서도 막상 부딪히면 힘들어하는 그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려다 지치기도 하고 주저 앉기도 하는, 잘못된 길로 들어가 다시 돌아가야 했던, 신실하게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한 부끄러운 그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몇번이고 하나님과 약속하며 지키지 못하여 침울해하고 슬퍼하며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항상 뜨겁지 못하여 은근히 걱정했던 그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항상 담대하고자 하지만 오늘도 담대한 자가 되지 못하여 주님 앞에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고 한서린 눈물을 흘리는 그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뜻을 정한 다니엘과 같이 '죽으면 죽으리이다'한 에스더와 같이 담대한 자가 되길 원하며 삶의 한부분, 한부분에서 하나님을 지켜가길 원하는 그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마땅히 걸어가야 할 그 길을 양보하지 아니하고 세상과 타협하지 아니하며 항상 하나님을 느끼며 삶을 통해 하나님을 표현하고자 하는 그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잘난 것 하나 없고 가진 것 하나 없으며 뛰어난 것 하나 없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오늘도 다시금 담대함을 가지고서 기도하며 나아가는 그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그 사람은, 바로 '저'이며 또한, 그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샬롬~^^ 주님의 사랑방 모든 형제,자매님들 만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교제하며 사랑과 선행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우리 모든 형제,자매님들을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저 또한 사랑합니다,, 그럼 모두 힘 내시고 승리합시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