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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정다인
ㆍ작성일	2002-01-25 (금) 09:09
ㆍ분 류	답변

ㆍ추천: 0 ㆍ조회: 796

ㆍIP: 61.xxx.36

음양에 대하여 제3편 - 음양과 여름철 건강관리
음양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이제 좀 알아셨으니 이제는 각론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총론이 뭔지는 몰라도 됩니다.건강이라는 것이 무슨 이론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건강은 실천입니다. 건강은 책임입니다. 건강은 사랑입니다. 건강은 부지런함입니다. 이러한 것이 전제되어 있고 자기만의 이기적인 행동양식이 아닌 사회 공동체적인 관점을 가지고 정신적인 행복과 더 나아가 영혼의 평강까지 담보될때만이 비로소 건강하다,건강한 생활이라 말할 수 있지요.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는 건강한 생활을 그리 못하는 것 같습니다.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는 핑계와 변명에 너무 익숙하게 자라고 자기 합리화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죠. 이제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서 말씀 드릴텐데....이러한 것도 알기만 하지 마시고 실천하십시요. 그 실천은 참으로 부지런해야하고 책임이 항상 뒤따르기 마련입니다.왜냐구요? 사랑하니까..누구를?하나님과 자기와 이웃을...자기 가족도 물론이구요. 하나님을 사랑하면 건강해야합니다.가족을 사랑하면 건강해야 합니다. 왜냐구요? 책임이 있으니까요.^^ 여름철에 동굴은 바깥은 시원해도 안에 들어가면 시원합니다. 이것이 음양입니다.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입안과 피부는 더워도 뱃속은 차갑지요.마치 여름철 동굴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오히려 더 따뜻하게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삼계탕과 보신탕이 바로 그러한 이유로 각광?을 받는 것이지요.여기서 나온 말이 이열치열(以熱治熱)입니다. 이열치열이라고 무슨 화끈하게 땀내는 것만이 아니라 속을 데워서 열을 내 쫓는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여름이라고 해서 차가운 것을 많이 먹으면 안되겠지요? 그래서 여름에는 닭고기나 소고기는 먹어도 돼지고기나 회를 먹지 않지요.왜냐구요?그 음식들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여름철에 돼지고기 먹고 회 먹고 탈 나는 이유가 다 이 이유입니다.살모넬라균도 이럴때 더 활발해지기 때문에 식중독을 일으키지요.그러나 닭이나 소나 개고기는 음식의 성질이 약간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지요. 따라서 여름철에 배가 자주 탈이 나고 배가 자주 아픈 사람은 필히 차가운 것을 피해야 합니다. 전 참고로 여름철에 목욕을 더 잘합니다.샤워가 아니라 온욕으로 말입니다.그러면 아주 상쾌하고 피로도 모릅니다. 그리고 여름철에 땀 많이 난다고 행기닭이라고 하면서 많이 먹는데..행기가 아니라 황기가 맞는 발음입니다^^ 번호:125 글쓴이:향유 조회:23 날짜:2001/07/06 11:13